그 불쌍한 눈을 또 어떻게 내칠 수 있을까.
결국 다시 복귀했다.
온 몸의 떼를 씻겨놓고 지금 그루밍 중이다.
홀쭉하고 털 엄청 빠져서 몰골이 말이 아니다.
다시 동거 시작이다.
이런 제길…
내가 도를 닦아야 한다…

사티 복귀”에 대한 2개의 댓글

  1. ㅋㅋㅋㅋ 그래도 어떻게 집은 잘 찾아왔네요 :)
    그래도 이번에 사티도 좀 깨닳은게 있지 않을까요 ㅋㅋ
    사랑해주되 되고 안되고만 확실히 각인시켜주세요 ㅎㅎ
    (왠지 말안들으면 때리라는 소리로..;;)

    • 항상 집 주변에 있습니다.
      고양이는 좀 고집스럽죠.
      사티 이 녀석은 종종 때립니다…만 안 먹히는군요.
      언제나 온화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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