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 3.0 정식버전이 출시됐다.
그리고 사람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고도 한다.
그런데 나는 익스플로러 7에 너무 길들여졌나보다.
사실 개인적으로 익스플로러 7과 MS Office 2007의 인터페이스가 아주 마음에 든다.
여기에 중독되니까 다른 인터페이스는 못나 보이고 불편해 보인다.
역시 프로그램은 UI가 절반 이상이다.

(텍스트큐브에서 글 쓸 때 Ctrl+Z의 취소 기능이 안 먹힌다고 투덜거렸는데, 희한하게 파이어폭스에서는 먹히네? ㅡ.ㅡ;
-> http://forum.tattersite.com/ko/viewtopic.php?id=5241 이건 이 문제군)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10172

최장집 교수님이 퇴임하시나 보구나.
존경받는 베버리안 한 명이 교단에서 물러나는구나.
그 밑에서 공부하던 친구 녀석은 그래도 여전히 가르침을 받으며 공부할 수 있겠지?
제대로 된 베버리안 찾는 것도 참 쉬운 일이 아닐텐데…
그러고 보니 학교 다닐 때 우리 과 교수님들도 모두 베버리안…
제대로 된 맑시스트 학자는 왜 이리 찾기 힘들까…
은퇴한 김수행 교수가 인지도 있는 거의 유일한 맑시스트 교수인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