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시에 비명을 지르며 깼다. 가위 첫경험. 06:26:10, 2012-09-17
  • 가위 이후 뒤척이면서 나도 모르게 이 노래를 계속 읊었다. http://t.co/QlUJlym8 06:34:09, 2012-09-17
  • RT @qwmp: This serene painting entitled "home alone, rainy day" is by Gregory Radionov is part of the watercolor collection http://t.co/06:45:04, 2012-09-17
  • RT @zizek_bot: 마르크스의 요점은 노동자들이 노동의 온전한 가치를 지불받지 못하기 때문에 착취당한다는 것이 아니다. 마르크스의 잉여가치 개념의 중심적 논제는, 노동자는 온전히 지불받는 때조차도 착취당한다는 것이다. 07:37:56, 2012-09-17
  • RT @Nomadchang: #쌍차
    2. 3년간 벼른 쌍용차 청문회가 안철수 대선후보 출마 선언에 가려지지 않길 진심으로 바란다. 목숨걸고 만든 청문회다. 성과가 있는지 없는지는 청문회가 끝나봐야 안다.
    9월 20일은 쌍용차 청문회다. 15:47:36, 2012-09-17
  • RT @TerryWitch: 우리나라 성인의 문서 독해율은 매우 낮아서 생활문서를 해독하지 못하는 성인이 38%이고, 고급문서를 자유로이 해독할 수 있는 성인은 2.4%에 불과하다. 대졸자의 문서해독능력도 OECD 꼴찌다. 당신이 제대로 말하고 … 20:30:46, 2012-09-17
  • 내일 건강검진을 기념하여 줄담배를 폈다. 이제 나는 폐병 환자가 되어 돌아오겠다. 22:01:27, 2012-09-17
  • RT @Demagogy: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은 아직 오지 않았기에 의미가 있다. 그가 정말로 나타난다면, 사람들은 그가 초인이 아니었음을 알게 될 테니. 22:16:59, 2012-09-17
  • @_dEjaVu2u 소심한…-_-; in reply to _dEjaVu2u 22:43:51, 2012-09-17
  • 건강검진 받고 여유롭게 평일 낮을 지나 오니 초가을 햇살이 아름답더라. 연애하기 좋은 날이네 -_-; 13:03:48, 2012-09-18
  • RT @bot_lacan: "기억-흔적의 형태로 잔존하는 내용은 때때로 새로운 환경에 맞추어 '재조직'을 겪고, 말하자면 재기록을 거친다. 그러므로 나의 이론에서 본질적으로 새로운 점은 기억이 한번만이 아니라 여러번에 걸쳐서 이루어진다는 주장이 … 20:13:19, 2012-09-18
  • 뜻대로 되는 것도 즐거워 할 일도 별로 없어 사는 게 암담하다 ㅠ.ㅠ 22:18:34, 2012-09-18
  • 속절 없이 당해 온 세상 서럽게 떨어지는 눈물들 나도 이젠 두번 다시 울지 않으리 가자 나가 싸워 이기자~ 22:24:59, 2012-09-18
  • 참 더럽게 이상한 세상이야 멈추라고 할 때까지 걸어야 해 그렇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지 그저 이렇게 하루를 살아갈 뿐~ 22:27:05, 2012-09-18
  • 전혀 다른 태도의 노래에 동시에 꽂히는 이상한 밤 -_-; 22:27:43, 2012-09-18
  • RT @uhmkiho: '사회학과'를 나온 사람으로써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사회적인 것'의 재건, '사회적 결속'의 긍정적 힘을 통한 문제해결이라는 믿음을 실천해보고자했건만. 역시 '정치적인 것'이 '사회적인 것'에 우선한다. ㅋ 22:42:22, 2012-09-18
  • 사회학과를 나온 사람으로서, 정치학과를 나온 사람과 얘기하다 보면 깊은 회의를 느끼게 되더라 ㅋ 22:43:57, 2012-09-18
  • @quilt4u3002 동의할 수 없어요! ㅋ in reply to quilt4u3002 22:44:10, 2012-09-18
  • 나는 사회학도로서는 그 자질이 한참 모자란 학생이었지. 정교한 이론적 성취보다 멘붕과 감동에 익숙한 염세주의자;; 22:56:16, 2012-09-18
  • 골목 끝 + 바다의 판타지 조합 http://t.co/hZmhYcVY 23:23:58, 2012-09-18
  • RT @NOH_Suntag: 지금 강정마을에 가장 절실한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민주주의입니다. http://t.co/V9XVEQvV 23:25:41, 2012-09-18
  • 바다 동네의 판타지는 강정마을의 현실을 결코 이길 수 없다 ㅠ.ㅠ 23:26:46, 2012-09-18
  • 도무지 궁구하는 건 없고 판타지를 탐닉할 뿐인 듯. 이대로는 정말 안 되겠는데 길을 못 찾겠다. 23:39:35, 2012-09-18
  • 한쪽은 정치 시장이 제공하는 선택지 안에서 자위하고 다른 한쪽은 최악을 막아야지만 개혁과 진보가 가능하다는 인질 논리로 그걸 정당화하는 게 영겁의 순환이 될 것만 같다. 00:16:31, 2012-09-19
  • 이런 시절에는 연애 하는 사람이 가장 부럽다 ㅠ.ㅠ 00:21:53, 2012-09-19
  • 안철수 기자회견 다음날의 쌍용차 청문회에 관심 가질 언론이 얼마나 될지 벌써부터 암담하다. 00:24:12, 2012-09-19
  • RT @mbcsisun: <말과 말> "비정규직 양산보다 더 큰 현대사의 비극이 있다면 말해보라" –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 올린 글 http://t.co/Uds4t26E 08:43:51, 2012-09-19
  • RT @Progress_News: [한겨레] ‘KT, 노조선거 개입’ 증거 나왔다: 노사협력팀 담당자 강의 녹취록 “관리자 요구로 복수 투표소 합쳐” 사쪽이 투표소 숫자 개입 드러나 “민주동지회, 직원들 접촉 막아야… http://t.co/09:17:00, 2012-09-19
  • 대부분의 기업에서 사내 최소한의 민주화도 제대로 구현되지 않고, 상당수의 직장인들은 기업에서 무슨 민주주의냐고 냉소한다. 그런데 무슨 민주주의냐고. 09:21:44, 2012-09-19
  • 자영업자 위기의 주요 원인은 과도한 임대료 때문인데 중산층의 위기는 부동산 침체 때문이고. 가계 부동산은 몰락 중이지만 기업/상가 부동산은 아직도 승승장구 중이라는 얘기인데, 자본은 항상 승리하는구나. http://t.co/qnh77MaH 10:33:27, 2012-09-19
  • RT @GoEuntae: 나쁜짓한 놈은 인간이 아니라는 분들. 신의 관점에서 보면 여러분이 지은 죄도 이미 인간의 한계를 넘어섰습니다. 12:51:18, 2012-09-19
  • RT @capcold: 약간 냉소적으로 말하자면, 이로써 대선 후보군은 아예논외인유신망령 보수와, 노통은무오류다 보수와, 혁신적새정치를걸고이헌재데리고원래하던대로걍갈꺼임보수 3인이 전면에 나섰다. 도찐개찐은 당연히 아니지만, 감동말고 기대수준은 낮춰야. 07:05:54, 2012-09-20
  • @elan79 날씨도 날씨지만 희망 없는 세상이라 더 그런 것 같네요 ㅠ.ㅠ in reply to elan79 08:48:31, 2012-09-20
  • @elan79 I'm sorry. in reply to elan79 08:49:02, 2012-09-20
  • RT @wht_lilac: 속도를 줄여야하는 것은 인간이지 동물이 아니다. 동물들은 늘 자기의 속도로 이동해왔다… – "고양이의 춤" 중에서 08:51:51, 2012-09-20
  • iOS 6으로 업데이트 하고 나니 배터리가 60% ㄷㄷ 08:53:28, 2012-09-20
  • RT @bot_lacan: 정신분석이라는 것은 경험을 목소리로 하여금 말하게 하는 것이다. 08:53:49, 2012-09-20
  • RT @zizek_bot: 오늘날 우리의 불안은 타자의 응시에 항상 노출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서 비롯된다. 그래서 주체는 자신이 실존한다는 것을 일러주는 일종의 존재론적 보증자로서 카메라의 응시를 요구하는 것이다. 10:24:23, 2012-09-20
  • 운영체제 운용체제 운영체계 운용체계 모두 혼용되는데 나는 운영체제 이외의 용어가 다 어색하다. 11:18:10, 2012-09-20
  • 쌍용차 청문회, 소리를 들을 수 없으니 아무 소용이 없네. 11:50:49, 2012-09-20
  • RT @cat_bot_kr: 고양이 목숨은 정말 9개다. 진짜다. 다만 너네가 보는 것은 항상 그 마지막일 뿐이지. 안보이는 곳에서 수많은 사선을 넘는다 우리는. 뭐 서랍안에서 낑겨서 한번 죽기도 하고, 식중독으로 한번 죽기도 하고 그런다냥. 15:33:10, 2012-09-20
  • RT @luddite420: 외국 페북 사이트에서 본 벽화 그림인데 슬프다. http://t.co/8MtOyw4K 16:02:56, 2012-09-20
  • 갑질을 아주 뻔뻔하고 혐오스럽게 하는 인간과 술자리를 하고 나니 토할 것 같다. 쌍용차 청문회는 어떻게 됐나.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나 아득하다. 21:23:03, 2012-09-20
  • RT @bot_lvie: 이진경에 의하면, 왕가위의 영화 <동사서독>에서 주인공 구양봉은 사막을 방랑하며 살아가는데, 그는 실패한 사랑의 기억에 사로잡힌채 '멈춰져' 있고, 사막 가운데 살면서 사막 자체도 제대로 돌아본 적이 없으며, 21:52:31, 2012-09-20
  • RT @bot_lvie:  이진경은 떠돌아다니는 자들도 "멈추어 있는 자들일 수 있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과거를 다시 부여잡든 멀리 떠나든 여기에 남든 그것으로 삶을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이다. 21:52:34, 2012-09-20
  • RT @Nomadchang: #쌍차청문회 은수미의원 아직 코 끝이 빨갛습니다. 이름 불러줘서,,, 일일이 호명해줘서,,, 하나의 인격으로 대접해줘서,,, 고맙습니다. 22:15:50, 2012-09-20
  • RT @pimmcine: @Nomadchang 왜 우리는 당연한 일을 고마워 해야 하는 사회에 살고 있는 걸까요? 도대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인간의 존엄성'이란 기본이 아니라, 미덕이 되어야 하는 겁니까? 미안해요, 함께 할게요. 22:15:54, 2012-09-20
  • 학살자는 오히려 뻔뻔하다. 조현오의 더러운 뻔뻔함. 22:45:55, 2012-09-20
  • 나는 쌍용차 학살 진압 장면을 볼 때마다 분노로 가득차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다. 국가와 경찰의 행위에 대해 해석을 압도하는 분노 그 자체만 느끼게 된다. 23:02:22, 2012-09-20
  • RT @Nomadchang: @grieser97 청문회는 아침 10시부터 했구요. 아직 하고 있는겁니다. 공중파 4사가 국회 환노위 생중계 요구를 거부해서 국회방송으로 지금 방송되고 있는 겁니다. 23:04:14, 2012-09-20
  • RT @ohgongjoo: 국정조사로 가야한다. 해외매각 관련 허술한 관리의무 채권단, 계산기 잘못 두드린 회계법인, 강제 진압으로 트라우마를 안긴 경찰, 이 모든 해결을 노동자 해고라는 방법으로 술수부린 사측 그리고 노동자들 모두 나와 조사 … 23:24:06, 2012-09-20
  • RT @_Capitalism_Kor: 나는 자본주의라고 하는데, 너희들은 어쩔 수 없는 나의 노예들이지. 그게 바로 밥 몇 숟갈에 너희들을 절망적인 노예로 만든 독재자의 딸을 수십년이 지나서도 이리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는 이유지. 23:26:24, 2012-09-20
  • 다음 네이버 모두 메인 화면에 쌍용차 청문회에 관한 기사가 없다. 23:58:46, 2012-09-20
  • RT @kyung0: 쌍용 자동차 청문회를 KBS가 생중계하기로 해놓고 취소한 경위가 무엇입니까?권력의 강아지 소리를 도대체 몇 천번이나 더 들어야 공영방송답게 행동할겁니까? 00:13:28, 2012-09-21
  • RT @labordream: 2년뒤 정규직전환 7.8%에 불과하고 비정규직법이 오히려 고용불안 가져왔다는 노동부 통계. 그법을 참여정부가 만들었다. "우리가 사실 그때 잘못했다"는 말 하기가 그렇게 어려운가, 지적하는 사람을 오히려 좌익소아병환 … 00:21:43, 2012-09-21
  • RT @labordream: 부드럽지만 뼈가 있는 @a_hriman 님의 글 : <민주당과 노동계, '2003년'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http://t.co/PtmyGaFD 00:22:15, 2012-09-21
  • RT @oldream: 안철수 대선출마 선언에서 가장 감동적인것은 수화통역이었다는 트윗들.. 그리고 그가 대안이라는 트윗들.. 진보신당은 수화통역을 항상 해왔지요. 이렇듯, 감동이 대안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당신들이 그냥 게을렀던거에요. 아님 … 13:19:59, 2012-09-21
  • RT @zizek_bot: 과도한 공격성을 억제시키는 약을 강제로 먹이는 생화학적 치료에 범죄자를 맡기는 방식으로 범죄와 싸울 때, 우리는 개개인 속에 있는 이러한 잠재성을 격발시킨 사회적 기제를 건드리지 않고 내버려 두는 것이다. 19:01:06, 2012-09-21
  • 옛날옛적 독일 사민당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판타지 소설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세계대전과 냉전이 있었고 자본의 세계화와 금융위기가 있었고 군부독재와 민주화와 양극화가 있었고…이후에 다시 겪어야 할 역사의 신화적 원형을 보는 것 같은 느낌. 22:04:18, 2012-09-21
  • RT @zizek_bot: 진정 오만하고 죄스런 일은 자비를 베푸는 특권을 떠맡는 것이다. 평범한 존재일 뿐인 인간이, 특별히 범죄의 직접적인 희생자가 아니라면, 다른 사람의 죄를 너그럽게 사하여줄 권리가 있는가? 22:04:44, 2012-09-21
  • RT @herrenbok: "모든 예술가의 마음속에는 비밀스런 이중성이 도사리고있다. 예술가라는 것은 인생에 거칠게 던져지면 평안을 동경하지만, 이제 평안이 주어지면 다시 긴장을 동경하는 것이다" – 어제의 세계 #fb 22:31:53, 2012-09-21
  • RT @E_V_O_L_: 쌍차 진압에 투입되었던 전경의 편지. http://t.co/jsENyhZ6 22:34:24, 2012-09-21
  • RT @EconomicView: 소득 불평등 논쟁 | 미국의 최근 몇 십년 간의 소득 불평등은 논쟁거리가 아닌 엄연한 현실. 그 원인이 무엇인가에 대해선 다양한 주장이 있지만, 세계화와 탈노조화가 주요한 원인인 것도 대부분 동의하는 상황. ht … 00:59:40, 2012-09-22
  • RT @Sinenmul: 카페바인(@CafeVine) 운영하시는 <골목사장 분투기>의 저자 강도현 선생(@priestship) 인터뷰입니다. 꼭 읽어보세요.http://t.co/8DwvEWiT 13:02:34, 2012-09-22
  • 언젠가 반드시 카페를 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밑천이 없어 엄두도 못 내고 있는데. 지금 자영업은 Raining Stone 상태라 암담하기만 하다. 13:06:20, 2012-09-22
  • @opo28 그렇죠. in reply to opo28 13:13:22, 2012-09-22
  • RT @kimsunwoo_bot: 당신은 알고 있습니다. 인간이 만들어온 하계의 질서란 계급과 계층 간의 끝없는 쟁투와 착취의 역사였으며, 다수 민중에 대한 소수 지배계급의 착취가 가장 폭압적인 형태이거나 세련된 방식으로 그 외연을 바꿔온 것에 … 14:27:35, 2012-09-22
  • RT @civiledulee: 성공이나 부자 일등 같은 건 본질적으로 희소한 지위재이기 때문에 다 함께 그 방법을 따른다 해도 그 지위를 차지하는 사람들의 수는 그대로거든요. 이걸 논리학에서는 구성의 오류, 합성의 오류, 결합의 오류라고 합니다 14:28:51, 2012-09-22
  • RT @__hope_: 쌍용차 진압전경이 노동자에게 건넨 사과의 편지.그때는 노동자들이 너무 미웠지만,쌍용차의 진실에 대해 공부하고,그들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사과한 청년. 박근혜씨,사과는 이런 것이다. 진실을 제대로 아는것, 그리고 … 15:05:20, 2012-09-22
  • 조선노동당사는 생각보다 작구나. 18:33:19, 2012-09-22
  • @leoism79 속을 정리(?)하는 데는 참 좋습니다 ㅎㅎ in reply to leoism79 18:57:10, 2012-09-22
  • RT @neticus: 앞으론 5.16이니 12.12니 이런 가치중립적인 날짜 개념으로 사건을 부를게 아니라 '박정희 쿠데타', '전두환 쿠데타'라고 확실하게 부르는게 좋겠다. 옛날 사건들은 '신돈의 난', '정중부의 난'…이렇게 지칭하듯이 … 18:58:45, 2012-09-22
  • @leoism79 좋은 표현이네요. 딱 그 느낌 ^^; in reply to leoism79 19:02:44, 2012-09-22
  • 어느 시골 구석 중국집에서 일하는 중국 청년.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궁금해진다. 19:11:18, 2012-09-22
  • 중국집이니 중국인 청년이;;; 19:11:55, 2012-09-22
  • 과거에는 누구나 알아 볼 수 있도록 반듯하고 아름답게 글자를 쓰는 게 미덕이었다면, 그 미덕을 이제는 오타를 내지 않는 정확한 타이핑이 대체하는 건가. 19:15:33, 2012-09-22
  • @luddite420 철원에 조선노동당사 잠시 들렀다 왔어요. in reply to luddite420 21:50:41, 2012-09-22
  • @bycaulfield 타락한 시대일수록 예술이 홀로 찬란할 뿐, 예술은 여전히 아름다울 겁니다! in reply to bycaulfield 22:35:02, 2012-09-22
  • 이번 주에는 대리운전 아저씨를 세 번 본다. 한 번은 가볍게 술을 먹고 박정희와 박근혜가 좋다길래 오는 내내 떠들었고 한 번은 불쾌하고 굴욕적인 기분을 잊으려 오는 내내 잤고, 오늘은 어떤 아저씨가 손님 모실 장소로 갈 길을 내게 물었다. 01:56:20, 2012-09-23
  • 극장이 고층빌딩의 멀티플렉스로 바뀌고 난 뒤 유일한 낙이 있다면 그건 컴컴한 건물 비상 계단을 찾아 담배 한 모금과 함께 야경을 감상하며 극장을 떠나는 일이다. 01:59:07, 2012-09-23
  • RT @kimstcat_bot: 애인이 없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남은 날이 얼마나 많은데, 평생 슬퍼할 순 없잖아요. 익숙해지셔야죠. 03:29:05, 2012-09-23
  • 나 이제는 잊을 수 있으니까 새로운 연애를 해 보고 싶다 ㅠ.ㅠ 03:31:32, 2012-09-23
  • @mulll_ 왜 이런 데서 가을을 느끼는 거죠? 왜죠? -_-;;;; in reply to mulll_ 13:25:59, 2012-09-23
  • RT @Islandzorba: 내 생각에 의하면 슬기와 용기는 같은 것이다. 왜냐하면 용기란, 인생을 보다 잘 이해하는 데서 자연히 생겨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임어당_ 생활의 발견> 13:26:15, 2012-09-23
  • X100 스트랩을 바꾸는 걸로 꾸미기는 끝. http://t.co/YUF7LUBA 16:33:16, 2012-09-23
  • 진보신당 팟캐스트 최근 올라온 것들 몰아서 듣고 있는데 되게 재미 있다. 엔터테인먼트 쇼도 이제 세팅이 된 듯. 17:26:51, 2012-09-23
  • 고종석이 직업적 글쓰기를 그만 두고 트위터 수다에 전념하기로 했다? 20:31:35, 2012-09-23
  • 고종석의 글쓰기를 흠모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니 아쉬워 하는 사람들도 많겠구나… 20:33:05, 2012-09-23
  • RT @kohjongsok: 트위터야 아마 계속하겠지만, 암튼 절필! http://t.co/VUMlWAGe 20:33:13, 2012-09-23
  • RT @weird_hat: 종종 무슨 말을 하면 '결국 너의 정파적 이해 때문에 하는 말 아니냐?' 라는 말을 듣는데, 1.13%의 정치세력에게 '말'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파적 이해라는 게 뭐가 있겠나. 1.13%에게 욕을 먹는다 한들, 그 … 20:33:54, 2012-09-23
  • RT @weird_hat: 자존감을 도저히 찾지 못하는 당료들. 길을 완전히 잃어버린 활동가들. 일상적인 패배의식에 빠져있는 당원들. 남에게 책임을 미루고만 싶은 노동운동가들. 실패의 책임과 판단착오를 도저히 인정하고 싶지 않은 과거의 명망가들. 20:51:02, 2012-09-23
  • 내 개인사도 그렇지만 진보신당도 암울하다… 20:52:30, 2012-09-23
  • "떨어질대로 떨어져 바닥이구나 했지만 그게 바닥이 아니더라, 더 떨어질 데가 있더라." 진보신당은 이 오랜 혹한기를 기다리고 버텨 내 주기를. 21:11:43, 2012-09-23
  • RT @neoscrum: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노동문제에 대한 입장과 비전을 제시한 적이 없는 안철수 캠프에 노동운동 진영이 들어간다면, 그놈이 권력욕에 미친 놈이거나, 잘 해봐야 새누리당의 케인즈주의자들처럼 악세사리겠지. 21:33:05, 2012-09-23
  • 진영 논리가 진리를 흐트리는 건 싫다. 하지만 투표에 있어서만은 진영 논리를 지킬 거다. 투표가 뭐 대단한 진리를 드러낸다고. 내 진영의 이익을 관철하는 게 투표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다. 21:58:56, 2012-09-23
  • RT @tsuruyasandayo: 3형제의 장남이고 아버지는 초등학교 교사였으며 대학교 때 NL계열에서 학생운동을 하다가 96 연대사태에서 무력감을 느끼고 공부 열심히 해서 정형외과 의사가 되었고 요즘 문재인과 안철수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 23:05:50, 2012-09-23
  • RT @tsuruyasandayo: 통진당이랑 진보신당이랑 구분 못하는 점도 클리셰… 23:06:55, 2012-09-23
  • 요즘 대중들 사이에 떠도는 진보의 클리셰? ㅋㅋ 23:10:47, 2012-09-23
  • 나방 두 마리가 내 방을 점령했다. 흠좀무 ㄷㄷ 23:29:17, 2012-09-23
  • RT @cafenoir_me: 중국(1)_ 통역을 하던 대학생은 내게 한국에 유학을 일년간 다녀왔다고 말했다. 한국이 좋아요, 라고 묻자 표현의 자유가 있는건 좋지만 돈을 더 많이 가진 사람이 더 많은 표현을 하는건 나빠요, 라는 대답을 들었다 … 23:29:58, 2012-09-23
  • @luddite420 심영섭도 자본주의의 맛을 보지 못한 모양이군요. in reply to luddite420 23:36:38, 2012-09-23
  • ㅅㅇㅅ은 여러 모로 마음에 안 든다. 영화 비평도 하나 같이 마음에 안 들었고. 그 가명도 싫어. 딱히 내 이름과 같아서는 아니고;; 23:43:37, 2012-09-23
  •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하라고 공자가 말했다고? 현대적 직업이라는 개념이 당대에 있었을까? 원문을 찾지는 못하겠지만 결코 지금 시대에 그렇게 해석하면 안 될 문장일 거다.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평생의 과제로 삼고 추구하라는 뜻이었겠지? 23:52:30, 2012-09-23
  • 지금 나방이 세 마리로 불어 남 ㅠ.ㅠ 23:53:04, 2012-09-23
  • RT @luddite420: 돈 버는 일을 사랑하면서 살 사람은 돈버는 일을 하게 하고, 돈을 버는 일은 아니지만 나름의 일을 하면서 살고싶은 사람은 그냥 그대로 살 수 있게 해달라고! 라고 얘기해봤자 내일은 월요일. 23:56:45, 2012-09-23

  • 내 잠을 훔치는 마지막 모기 ㅠ.ㅠ 01:07:59, 2012-09-10
  • RT @zizek_bot: 남자와 여자는 단지 서로 다른 행성에서 왔고 서로 다른 심적 경제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양립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 간에 풀리지 않는 적대적 연결고리가 있기 때문에ㅡ즉, 내부에서 분열된 동일한 행성에서 왔 … 08:19:34, 2012-09-10
  • RT @zizek_bot: 결코 그림이 나를 응시하고 있는 지점에서 내가 그림을 볼 수는 없다. 08:23:56, 2012-09-10
  • RT @so_picky: 고양이와 인간 중에 누가 더 우월한 존재인지는 월요일 아침에 극명하게 드러나죠. 나태한 고양이가 이불 속에서 뒹굴 동안, 인간은 고양이 밥을 챙겨주고 회사로 가는 만원버스에 몸을 던집니다. 고양이는 계속 자죠. 13:00:25, 2012-09-10
  • 빈곤에 대한 불안은 삶과 영혼을 황폐하게 만든다. 빈곤을 피하려 노동에 몰두해 온 어머니에게 지금 남은 건 빵도 장미도 아니고 다시 (공백을 채우기 위한) 노동 뿐이다. 그래서 나는 불안 속 나를 지탱하는 것이 노동이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게 됐다. 21:27:11, 2012-09-10
  • 자전거에 미쳐 있던 중딩 때 피나게 연마해서 점프하는 것만이라도 마스터했으면 어땠을까. 지금은 앞바퀴만 들어도 뒤집어지겠지? http://t.co/WMjjxVyU 21:46:25, 2012-09-10
  • 김기덕의 영화가 주는 불편함이 부르주아적이라는 비판은 계급적 입장에 대한 자신의 우월함을 주장하는 것 말고는 의미하는 바가 없다. 불편함이 의미하는 바를 더 파고들어 가 주기를. 22:30:38, 2012-09-10
  • 그건 그렇고 김기덕의 정치적 지향이 다소 실망스러운 건 사실이지만 예전부터 나는 김기덕이라는 인간의 객관적 상태에 대해 지지하는 건 아니었으니. 작품을 작가에 소급해서 판단하는 건 바보 같은 짓이다. 22:33:17, 2012-09-10
  • 작가와 작품의 연관성에 천착하는 발언들이 작품을 사물로 취급하는 것 같아 가끔은 작품을 영원히 작가에게서 분리시켜 버리고 싶은 충동도 느낀다. 나는 작가에게서 물려 받았지만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는지도 모르)는 그 광기의 효과에 관심이 간다. 22:36:26, 2012-09-10
  • 누군가 얘기하는 것처럼 김기덕은 한 편으로는 오리엔탈리즘을 상품 가치로 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아리랑을 부르는 것처럼 민족주의적 똘끼도 보이는가 하면 정치적 통찰력은 문재인을 넘지 못하는 한계가 있는 사람이라 내가 봐도 싫다, 쳇. 22:39:10, 2012-09-10
  • @sleepatdawn12 저도 이런 의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아무튼 예술의 부르주아적 성격에 대한 편협한 판단이 마음에 안 들어 투덜 대 봤습니다. in reply to sleepatdawn12 22:45:24, 2012-09-10
  • RT @yocla14: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정치란 소수와 다수 사이의 갈등에서만 발생한다고 믿는 사람들 의외로 많다. 이런 식의 사고를 하는 이들은 예외없이 스스로를 소수의 영역에 놓고 자신의 담론을 도덕적이고 심지어 영성적인 차원으로 올려 … 22:49:54, 2012-09-10
  • @sleepatdawn12 예, 마지막 예로 드신 것처럼 불편함이라는 부르주아적 반응으로 이해했습니다만 어떤 식으로든 부르주아적이라는 평가가 맑스주의적인 계급적 우위로 자신을 세우는 허세에 빠지기 쉽다고 생각해요. 물론 저도 잘 하는 짓이기는 하지만ㅋ in reply to sleepatdawn12 22:58:36, 2012-09-10
  • 그래, 내가 뭐라고 할 자격이 없긴 하다 -_-; 22:59:51, 2012-09-10
  • RT @fatboyredux: '날 것의 예술성'이란 건 대개 '날 것'과 가장 거리가 먼 사람들, 예컨대 고도로 훈련된 예술가와 지식인들-'취향의 공동체'에 의해 판단된다. 다시 말해 '날 것의 예술성'은 실제로 그것이 가리키는 '날것의 인간 … 23:10:43, 2012-09-10
  • 예술과 예술계에 대한 사회학적 효과를 분석하고 비평하는 걸 좋아한다. 하지만 그것이 작품에 대한 비평의 종착점이라면 예술은 실용주의에 희생될 뿐이라는 딜레마도 느낀다. 광기의 계급성을 어떻게 봐야 할까…만족스럽지가 않다;;; 23:27:37, 2012-09-10
  • RT @Worldless: 2006년 무렵에 김기덕 감독은 자신을 '한국 감독'이 아니라 그냥 '감독'이라고 지칭했는데, 시상식에서 한복을 차려 입고 아리랑을 불렀다. 그의 영화는 이제 더 이상 세상을 향해 싸움을 걸지 않게 된 것인지도 모른다. 23:41:08, 2012-09-10
  • 김기덕 때문에 뻘 트윗을 마구 하게 되는데, 사실 수상 소식 직후부터 만신전에 오를 그의 영화에 대해 얘기하는 게 내내 불편한 건 사실이다. 지금은 영화제 수상이 격려 이상의 효과를 만드는 걸 비판해야 하는 시점인가 보다… 23:55:56, 2012-09-10
  • @zizekuun 저도 잘은 모르지만 브라우저의 로딩 성능이나 웹폰트 서버의 부하 문제는 아닐까요? 직접 계정에 웹폰트를 업로드해 놓고 그걸 로딩하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in reply to zizekuun 00:18:49, 2012-09-11
  • RT @Theo_W_Adorno: 자율성을 예술의 사회적 기능으로써 보완하려는 생각은 모두 실패했고, 예술의 자율성은 맹목성의 계기를 유발하기 시작했다. 00:39:35, 2012-09-11
  • 윽, 내 안에서 부딪치는 모순들을 감당할 수가 없다. 00:41:21, 2012-09-11
  • 화창한 날씨, 봄은 거짓 축복 같고 가을은 담담한 선물 같다. 08:59:31, 2012-09-11
  • RT @0107sm: 노조탄압에 항복하면 노동자는 등급을 나누어 관리하고 군대식 얼차려도 교육된다. 현장은 용역깡패가 상주하며 노동자를 감시하고 심지어 사냥개를 풀어 진정한 수용소를 완성한다. 노동자의 피로 세운 그들만의 공화국 21세기 대한민 … 22:47:11, 2012-09-11
  • 모든 답을 알고 있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은 믿을 수 없다. 진정 신뢰할 만한 사람은 자신만의 질문과 반응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23:13:49, 2012-09-11
  • 술을 먹을 때마다 괴롭다. 집에서 한 캔 먹는 것과 술자리는 많이 다르다. 술 먹고 나면 나를 가만히 놓아 주세요 ㅠ.ㅠ 23:15:26, 2012-09-11
  • 오늘 술자리에서 회사 선배가 나는 자학하는 편이라고 했다. 실로 맞는 말이다. 23:16:46, 2012-09-11
  • RT @GoEuntae: 인권에 대한 오해의 대표적인 사례 RT @2sang23: @GoEuntae 인권이라는 게 인간의 권리라는 건데. 권리라는 것이 의무를 다 해야 주어지는 거 잖아요. 가해자가 인간으로서 못 할 짓을 했다면 왜 그의 권리를 … 23:52:58, 2012-09-11
  • 권리는 의무를 다하는 데서 나온다, 이런 논리가 머리 속에 박혀 버린 데는 오랜 권위주의와 독재의 영향이 크겠지. 23:55:37, 2012-09-11
  • @sogyumoya 앗, 뒤늦게 4분 남기고 축하드립니다~! in reply to sogyumoya 23:56:40, 2012-09-11
  • RT @sungsooh: 5. 성범죄 신고율은 10% 내외, 그 중 기소율은 43%, 그 중 실형율은 35%. 100건의 성범죄가 발생하면 실형이 겨우 2건 정도라는 얘기. 이 심각한 상황을 그대로 둔 채, 법정형만 높인다고 문제가 해결되겠습니까? 23:59:18, 2012-09-11
  • 오늘 비 온다고 했었나? 08:18:18, 2012-09-12
  • RT @Ex_armydoc: 아시아인들을 모욕하는 내용의 사진을 찍어 트윗한 모델들이 해고되었다는 소식. 그래도 그들은 이런 데 민감하고, 이들을 해고할 정도의 체제가 있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지금도 얼마나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관리자의 인종차 … 08:18:53, 2012-09-12
  • RT @zizek_bot: 행위는 항상 '선과 악을 넘어서' 있다. 그것은 선에 대한 주어진 윤리적 표준을 중지시키지만, 선의 유지 바로 그것에 내재하는 방식으로 그렇게 한다. 다른 말로 하자면, 행위는 주어진 윤리적 표준을 적용할 뿐만 아니라 … 08:26:13, 2012-09-12
  • @FROSTEYe 고구마는 슈퍼트리오의 그 고구마인가요? in reply to FROSTEYe 13:09:50, 2012-09-12
  • RT @reading_bot_: 인생의 질문은 "어떻게 하면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는가?"로 집약될 수 있으리라. (김연수, 지지 않는다는 말) 14:21:17, 2012-09-12
  • RT @Progress_News: [민중] [VOP포토]KT 인력퇴출 프로그램 진행 담당자 양심선언: [VOP포토]KT 인력퇴출 프로그램 진행 담당자 양심선언 http://t.co/8mVDKLi8 @newsvop 14:23:27, 2012-09-12
  • RT @Efromm_bot: 우리는 사유재산과 이윤, 권력을 그 존재기반으로 삼고 있는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에 판단이 극도로 편향적이다. 획득하는 것, 소유하는 것, 이윤을 남기는 것이 산업사회에 살고 있는 개인의 신성하고도 양도될 수 없는 … 16:07:16, 2012-09-12
  • RT @patriamea: '디지털 파놉티콘(=원형감옥)' 속에 살게 된 우리도 EU처럼 '망각권'(the right to be forgotten)을 논의해야 한다. http://t.co/bRVAS13w 16:13:59, 2012-09-12
  • 이 곳은 현대사의 수많은 순간들이 기억해 달라고 아직도 아우성인데 다른 한 편에서는 망각의 권리가 제시되고 있다. 이 두 요구 사이의 격차를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 한국은 정말 이질적인 시대들이 동시에 혼재하고 있는, 기괴하게 포스트모던한 사회다. 16:21:42, 2012-09-12
  • RT @zizek_bot: 무신론은 어떤 사람이 믿음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제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다만 신(에 대한 믿음)의 부재만을 뜻한다ㅡ아마도 이러한 무신론적 입장을 견결히 유지하는 것, 즉 참된 유물론자가 되는 것만 … 16:27:36, 2012-09-12
  • RT @sangjungsim: 제가 만든 쌍용차 문제 미니 다큐멘터리 <미안해요 함께할래요>가 목요일 밤 독일 베를린에서 상영회를 합니다. 우리도 영상 나눠보기 해봐요. 폭풍 RT로 널리널리 봅시다. 쌍용차 노동자들에게 힘을 줍시다. … 22:01:06, 2012-09-12
  • 심상정-태준식의 다큐를 보면서 마지막에 흐르는 노래 Imagine이 아이러니하게 느껴졌다. 이런 폭력적 상황을 전환하기 위해 상상력까지 필요하다니. 22:03:14, 2012-09-12
  • 내가 적대감을 표현하는 데 심약해서 내가 그들을 싫어한다는 걸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_-; 00:23:04, 2012-09-13
  • 아이폰 5는 루머와 다른 점이 하나도 없는듯. 용량과 속도 때문에 바꾸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연결 잭이 바뀐 건 치명적이다. 집에서조차 어댑터를 이용해야 하는군. 07:21:53, 2012-09-13
  • 바야흐로 과일의 계절. 복숭아는 세 개에 9,900원 ㄷㄷ 나는 사과만 좋아하니까. 21:26:37, 2012-09-13
  • '고용'노동부가 제 본색을 주체할 수 없어 이런 광고까지 만드는구나. 바보 같은 노동자들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비웃음이 이 광고의 메시지이고, 그들의 의도는 정확히 전달됐다. http://t.co/GUlQadLg 21:59:35, 2012-09-13
  • 연두야, 똥을 싸고 나면 꼭 모래 좀 덮어라. 제발… 22:47:39, 2012-09-13
  • 어릴 때 대구에서는 나무 상자에 가득 담겨 있던 꿀 부사,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었고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았다. 그 사과를 먹고 싶다. 요즘 사과는 맛도 없고 비싸기만 해. 23:14:01, 2012-09-13
  • RT @zizek_bot: 우리가 현실을 완전히 알 수는 없다는 사실은 우리의 인식의 한계를 나타내는 표시가 아니라 현실 그 자체가 불완전하다는, 열려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표시, 현실 그 자체가 기저에 깔린 생성이라는 잠재적 과정의 현실화임을 … 23:23:50, 2012-09-13
  • 아, 대나무숲이 이런 거였구나… 23:42:57, 2012-09-13
  • @Goododi 전 어디로 찾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뭐랄까, 반가우면서도 마음 한 쪽이 저린 느낌이네요… in reply to Goododi 23:48:25, 2012-09-13
  • @Goododi 하소연과 폭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거겠죠 ㅠ.ㅠ in reply to Goododi 23:52:18, 2012-09-13
  • RT @zizek_bot: 우리 사회를 여전히 지배하고 있는 성별 노동분업의 문화 속에서는 남성에게 자유주의적 범주들(자율성, 공적 활동, 경쟁)을 부여하고, 여성에게는 가족적 유대라는 사적인 영역을 부여하는 식으로 그 지위에 차등을 두는데, … 01:00:54, 2012-09-14
  • 김기덕의 영화에 대한 부정적 의견 – 여성주의나 미적 완결성 같은 관점에서 – 이 있는 건 십분 이해가 간다. 당연한 반응이고 그걸 필요로 하는 영화들이니까. 하지만 학력이나 개인사 같은 걸 이유로 까는 의견들은 그냥 악의 말고는 이유가 없음. 10:37:54, 2012-09-14
  • 고래사냥은 수치스러워 — 한국의 국제적 명성을 파괴하지 마십시오. 한국인들은 고래를 사랑합니다! @suhkyuyong @mifaff http://t.co/eYFy1wey 15:58:45, 2012-09-14
  • RT @your_rights: “일본식 동기문화가 군대와 학교, 직장에 잔뜩 들어와 있다. 입대 기수를 따지고, 학번을 헤아려 아래위를 칼같이 가르는 행태가 그것. 반면 동기끼리는 먹을 것이든 정보든 네 것, 내 것 없이 공유하는 것이 미덕.” … 19:10:57, 2012-09-14
  • 야구장도 축구장도 고연전 때 처음 가 봤는데 경기장 전체가 흔들리는 게 놀랍고 흥분됐다. 하지만 경기 내용 파악은 티비 중계로 보는 게 더 낫더라. 현장에 있으면 사태 파악이 오히려 어려울 수 있다는 걸 그 때 느꼈다. 20:05:59, 2012-09-14
  • RT @Nomadchang: 코란엔 이런 구절이 있다고 한다.
    "무고한 한 사람의 죽음은 온 인류의 죽음과 같다"
    숱한 무고한 죽음에 우리는 지금 아파하고 있는가. 나 또한 정말로 아파하고 있는가… 20:13:36, 2012-09-14
  • 피로가 몰려 와서 일찍 쓰러졌는데 주중의 평균 수면 시간만큼만 자고 깼다. 심란하다. 02:53:25, 2012-09-15
  • 오랜만에 라디오로 영화음악. 첫 곡이 Pale Blue Eyes. 첫 영화음악으로 어울린다. 03:22:20, 2012-09-15
  • 나는 맞춤법을 잘 지키는 편인가?;; 03:39:15, 2012-09-15
  • mms://liveradio.imbc.com/OnAirMFM 04:07:33, 2012-09-15
  • 이영음에 김홍준이 나와서 시네필 연대기라는 코너를 진행하네. 90년대 느낌이 난달까… 04:22:07, 2012-09-15
  • 영화에 대해 알고 싶은 두 세 가지 것들이 입문서였던 시절? ㅋ 04:22:49, 2012-09-15
  • @____an 제 올빼미 리듬의 빌미를 제공해 준 게 FM 영화음악인데 요즘은 자주 못 듣네요. 04:29:35, 2012-09-15
  • 내게 폴 토마스 앤더슨은 매그놀리아와 에이미 만으로 각인돼 있지. 04:32:08, 2012-09-15
  • 주말의 과제. http://t.co/Ovi5AtLs 04:38:23, 2012-09-15
  • 지루하고 대중적이지 못한 영화는 도대체 어떤 걸까. 그런 영화들에 대한 실용주의적 적대감은 어떻게 정당화할 수 있는 걸까. 04:51:12, 2012-09-15
  • 맥주 한 캔에 취해서 헛소리만 떠오른다. 04:56:16, 2012-09-15
  • 외롭다. 04:58:12, 2012-09-15
  • 다시 자자;; 04:58:22, 2012-09-15
  • @outlier2 일어나세요 in reply to outlier2 04:58:44, 2012-09-15
  • 연두가 창밖을 무한한 호기심으로 바라볼 때 나도 그걸 따라해 본다. 정말 호기심을 갖고. 05:01:46, 2012-09-15
  • 아, 진짜 자자;; 05:02:01, 2012-09-15
  • RT @cat_bot_kr: "고양이를 밑에서 보면" 사진들 다들 봤지냥 >_<? 조…조금 색다른 버젼이다냥! http://t.co/BRZA8mbh 14:23:41, 2012-09-15
  • RT @kyunghyang: 양극화가 낳은' 제3의 가족' 동거커플, 동거 커플이 또 하나의 가족 형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성적 교제의 단계를 넘어 양극화 사회의 구조적 현상으로 보는 것이죠..http://t.co/Xl3192XD http:/ … 14:26:38, 2012-09-15
  • RT @bot_lacan: 우리가 특정한 담론에 기반하고 있지 않는 한, 어떻게 전一담론적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지식과 같은 모든 개념 뒤에 숨어 있는 꿈이다. ~ 17:05:31, 2012-09-15
  • RT @gaLaYoung: "한국 사회의 일상적 보수성을 보면 사회주의로 가기가 불가능하다,"http://t.co/KuK93KLr 박노자씨의 10살 짜리 아들의 시각. 뿌리 깊은 그 '일상적 보수성'때문에 숨이 턱턱 막히는 이들이 얼마나 많을까 싶다. 17:16:12, 2012-09-15
  • 예술의 전당 지하가 많이 바꼈구나. 통유리 레스토랑에 이런저런 갤러리에. 낯설다. 17:36:11, 2012-09-15
  • 사진을 찬찬히 보는 동안 어느 부부와 차례가 겹쳤다. 아빠는 아기를 안고 엄마는 특유의 과장된 말투로 아기에게 사진 하나 하나를 설명하고 반응하고 있었다. 그 말들이 너무 거슬려서 한참을 피해 다니려 애썼는데 결국은 한 바퀴 더 돌면서 다시 감상했다; 19:06:36, 2012-09-15
  • 아이 교육을 위해서라면 제발 정숙이 필요한 공간에서는 그것을 지키는 것부터 가르쳐 줘 -_-; 19:08:37, 2012-09-15
  • @_dEjaVu2u 진동 안 될 때 뒤에 애플 마크 부분을 톡톡 두드려 주면 되는 경우도 있던데요. (전 그랬습니다;;) in reply to _dEjaVu2u 20:21:44, 2012-09-15
  • RT @ilhostyle: '미망인'이란 말 좀 그만 보고싶다. '남편과 함께 죽어야 할 것을, 아직 죽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미망인의 뜻이라고-_- 20:26:30, 2012-09-15
  • @ilhostyle 망이 잊을 망忘이 아니었군요? ㄷㄷㄷ in reply to ilhostyle 20:27:39, 2012-09-15
  • 어쩌다가 티비로 하정우 공효진 577 프로젝트 보고 있다. 모래재길 저게 논산 훈련소에서 행군할 때 끝도 없던 그 깔딱고개인가? 논산 지나서 나온 것 같은데. 21:35:01, 2012-09-15
  • 아닌듯. 21:36:13, 2012-09-15
  • RT @goodmiho: 난 인간을 원본이 없는 거대한 퍼즐의 한 조각 같다고 생각한다. 생각하고 살려고는 하겠지만, 자기 행위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사회내 바른 역할을 하는 존재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래서 인간이 슬프고, 그래서 … 10:23:08, 2012-09-16
  • 잠은 화수분. 자도 자도 끝이 없다. 10:44:39, 2012-09-16
  • RT @woja: 박노자 인터뷰-“집안일 많이 하며 죄악을 씻고 있어요” http://t.co/mL6ffT9f 정독해 보니,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네요. 10:48:57, 2012-09-16
  • RT @GoEuntae: http://t.co/dlSYbn8a (Twitter surrenders Occupy tweets) 트위터사가 결국 맨하탄 검찰의 요구에 굴복해서 오큐파이 참가자의 트윗을 넘겨주기로. 지금은 국가가 가장 위험한 존재다. 11:14:51, 2012-09-16
  • 박노자는 한국이라는 상상력 빈곤 사회에 증인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11:21:21, 2012-09-16
  • 예전 서울 서부역 옆 동네에서 만난 고양이 떼가족. http://t.co/l3XXpu2Q 11:31:48, 2012-09-16
  • 모든 게 덧 없다. 13:11:14, 2012-09-16
  • 병든 토대 위에서 어쩌면 이렇게 밝고 건강할까. 13:51:21, 2012-09-16
  • 이미 떠나 버린 걸 보내지 못하는 건 병이다. 14:30:51, 2012-09-16
  • 속이 매스껍고 토할 것 같다… 17:22:27, 201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