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T @meinhof_: 나는 '언제나 피해자가 되는 사람'들을 한톨도 신뢰하지 않는다. 19:09:56, 2013-01-14
  • 아주 세련된 무언가에 나는 거부감을 느낀다. 말하자면 내게 그건…외설적이다. 20:11:13, 2013-01-14
  • 예전 영상자료원 복지 카드가 재발급돼 날라 왔다. 필요 없는데 -_-; 20:16:36, 2013-01-14
  • RT @Choco_translate: 트위터를 오래 하게 되면 팔로워가 수백명, 천명 이상이 되는 사람도 많겠죠. 그렇게 되면 당신의 트윗은, 전교생을 앞에 두고 이야기하는 교장선생님정도의 영향력이 있습니다. 즉 아무도 안 듣고 있다는 겁니다. … 20:25:58, 2013-01-14
  • RT @zizek_bot: 성적 차이는 '실제적' 속성을 근거로 한 어떤 생물학적 대립이 아니라 지시된 대상들 속에서는 대응되는 것이 아무것도ㅡ기의라는 상을 통해서는 포획할 수 없는 어떤 비한정적인 x의 실재 말고는 아무것도ㅡ없는 그런 순전히 … 20:26:11, 2013-01-14
  • RT @mkmodus: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대한 비평가들의 혹평이 한심하게 느껴진다. 영화에 대한 내 생각을 블로그에 급히 써봤다 – 클라우드 아틀라스, 별이 빛나는 창공의 시간들 http://t.co/kpEijatZ 20:13:08, 2013-01-15
  •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워낙에 지루하게 봐서 지금 당장 생각할 여력은 없지만 일단 접수. 20:13:50, 2013-01-15
  • RT @intifada69: 황진미가 쓴 <클라우드 아틀라스> http://t.co/V91njLD7 "어느 시공간에나 차별과 억압과 저항과 탈주가 존재한다.한 시공간의 상황은 다른 시공간의 상황과 희미하게 이어져있다.나의 삶은 전우주 … 21:21:50, 2013-01-15
  • RT @leesongheeil: 오시마 나기사 감독님이 오늘 돌아가셨다네요. 향년 80세. 일본 전공투 세대의 상징적 영화인이었던 감독. "나는 영화라는 공산주의 국가의 시민이다."라는 장 르누아르의 말을 소신 삼았다고도 하지요. 그의 불 같은 … 21:22:06, 2013-01-15
  • 하나 둘씩 거장을 떠나 보내며 영화 마을의 세계 시민은 어떤 역사 의식을 형성해 가고 있는 걸까… 21:34:42, 2013-01-15
  • RT @Theo_W_Adorno: 화해의 빛이 예술로부터 현실로 퍼져 나간다는 식의 상투어가 역겨운 것은 단지 예술을 부르주아식으로 꾸민 위안거리가 되는 일요행사 중 하나로 만들기 때문만 아니라, 자율적인 예술이 벗어나고자 하는 기존 상황의 속 … 21:37:08, 2013-01-15
  • RT @pheeree: 기업의 일원으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그 돈을 가계에서 운영하는 사람의 도시를 바라보는 경험과 시각의 차이. 이런 걸 구술로 수집하여 하나의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도 같다. 우선 낮 시간의 생활세계가 완전히 분리되니까. 22:03:52, 2013-01-15
  • 스피커를 바꿨더니 노래가 달리 들린다. 이걸로 피씨파이는 끝. (제발) 00:05:13, 2013-01-16
  • @mindline73 DAC이 꼭 필요한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맥북에서 리시버로 HDMI 연결했습니다. in reply to mindline73 00:27:26, 2013-01-16
  • This Bitter Earth
    http://t.co/Z2BfFP1A 23:38:41, 2013-01-16
  • 연말정산 정리하면서 당비 납부 내역과 기부금 내역이 맞지 않아 당황했는데 이미 며칠 전에 당에서 안내 메일이 왔었구나. 총선 득표 4% 미달로 등록이 취소돼 재등록하기까지 기간(5월부터 9월까지) 납부한 당비는 연말정산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09:39:43, 2013-01-17
  • RT @zizek_bot: 모종의 실체적인(민족의, 종교의, 성별의, 생활양식의) 특수성에 의거하는 정치는 언제나 정의상 반동적이다. 결과적으로, 해방적 (계급)투쟁은, 전체 안에 있는 특수한 두 계급을 분할하는 것이 아니라, '부분들로 이루어 … 20:47:29, 2013-01-17
  • RT @cat_bot_kr: 쥐를 잡아먹기도 하지만, 이렇게 친하게 지낼 "수"도 있다냥!! http://t.co/PffUxV9a 20:50:00, 2013-01-17
  • RT @bakkabun: 우리시대의 시대정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시대정신이 없다는 것이 시대정신인 것 같습니다. http://t.co/BUCNqmn2 22:45:31, 2013-01-17
  • 맥락이 혼돈에 빠진 시대… 22:46:17, 2013-01-17
  • @dalsooya 빨간 알파셀렉션 스트랩은 아마 일생의 숙업이 될 것입니다! in reply to dalsooya 22:47:05, 2013-01-17
  • @dalsooya 다음 일본 여행은 "미놀타 알파 셀렉션 빨간색 스트랩 두.개.를 구해 주십시오!"를 일본 말로 꼭 외워서 가세요!! in reply to dalsooya 22:52:55, 2013-01-17
  • @scullyi @dalsooya 그거 정말 구하기 힘들 거예요~(!!!) in reply to scullyi 00:03:48, 2013-01-18
  • 컬러 필름이야 그냥 FDI나 코닥 익스프레스의 스캐너에 맡길 수 있지만, 흑백 필름은 제대로 느낌을 살려 내는 현상소를 본 적이 없다. 직접 니콘 스캐너에 실버패스트로 스캔하는 게 최선. 00:05:25, 2013-01-18
  • RT @och7896: S그룹과 그 총수를 '존경'하는 대학생을 만났다. 무엇이 가장 대단하냐고 물으니 학생은 "무노조 경영을 하는 것이 참으로 대단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그게 왜?"라고 물으니 학생은 말했다. "노조는 나쁜거잖아요 … 00:06:48, 2013-01-18
  • @scullyi @dalsooya 고맙습니다! in reply to scullyi 00:30:34, 2013-01-18
  • 다 찢어진 팬티를 몇 달째 그대로 입으며 내일은 팬티를 사야지 하고 있다;; 00:31:32, 2013-01-18
  • 망사업자가 콘텐츠 유통을 통제하고 이익을 챙겨 먹는 구조가 콘텐츠 생태계를 황폐하게 만든다고. http://t.co/G5GPnwhW 생각해 보면 망사업자 우위의 산업 구조가 요즘 망 고도화 속도를 더디게 만드는 원인이기도 한 듯. 09:21:51, 2013-01-18
  • 카피 마시며 고양이 얘기하다가 이 녀석 생각이 나서 급우울해졌다. 그렇게 끔찍히 아끼다 그렇게 잔인하게 때리고 내쫓은 죄책감이 평생 사라지지 않을 것 같다. http://t.co/erKC7xvn 13:09:32, 2013-01-18
  • RT @zizek_bot: 인간이 똥을 부끄러워하는 이유는 똥을 통해 우리의 가장 은밀한 부분이 노출/외화되기 때문이다. 동물에게 똥이 문제가 되지 않는 이유는 그들에게는 내면이 없기 때문이다. 15:18:08, 2013-01-18
  • RT @fatboyredux: 전에도 한 얘기지만 음모론자의 문제는 그들이 무지하고 주술적이라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이상한 형태로 과학적이라는 데 있다. 그것은 일종의 과학에 대한 물신주의이고 그 때문에 다시 '주술'이 되는 것이다. 15:18:29, 2013-01-18
  • RT @fatboyredux: 사실관계를 아무리 설명해도 음모론자들이 잘 설득되지 않는 건 그래서다. 과학에 대한 물신(페티쉬)은 이성이 아니라 (이성에 대한) 욕망이기 때문. 음모론자가 변하려면 다른 욕망을 찾아내거나 과학과 신념의 영역을 구 … 15:19:55, 2013-01-18
  • RT @GoEuntae: 음모론자들이 마구 증식하는 사회. 매트릭스에서 진실을 발견해내는 게아니라 진실을 재구성해서 없는 매트릭스를 창조해내고 있는중 15:20:21, 2013-01-18
  • RT @uhmkiho: 진보신당 만들어졌을 때 반자본주의신당 창당대회에 갔다가 유럽당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한 말이 이 당에는 "만원 내고 백만원어치 서비스를 기대하는 고객님"들이 너무 많다고 했었는데. "급진적" 소비 자본주의자들. 15:20:49, 2013-01-18
  • RT @fatboyredux: 그러나 과학과 신념의 영역을 구별하는 일은 말처럼 쉬운 게 아니다. 음모론에 빠져들지 않으려면 서사의 공백, 세계의 무의미성을 견뎌낼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내성은 그냥 생기지 않는다. 이 또한 어떤 종류의 지적/ … 15:21:35, 2013-01-18
  • 진보신당의 상태는 비참함 자체. 재활 또는 갱생해 내기를 기대한다. 15:28:46, 2013-01-18
  • RT @zizek_bot: 우리는 파국이 가능하다는 것, 나아가 개연적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닥칠 것이라고 믿지는 않는다. 02:02:02, 2013-01-19
  • 세렌디피티, 정말 근사하지만 나 같은 범인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판타지. 23:23:22, 201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