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 맞다.
그러나 어느 것 하나만 고수할 수는 없다.
다만 서로를 의지하는 양과 질, 구체와 추상, 실천과 이론 등이 상대방을 간직한 모습을 떠올리자.
언제나 하나를 확고히 할수록 다른편은 잊혀지기 쉽다.
알고 있다. 아니 느끼고 있다.
이 위험한 외줄타기 속에서 희미해지는 서로를 간직한 모습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지?
* CARLITO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4-2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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