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마르크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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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마르크스주의

Chris Harman                                   

1 마르크스주의 이론이 왜 필요한가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론이 필요한가? 우리는 사회 불안정과 경제 공황에 처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고용주들한테 착취당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분노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우리는 사회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밖의 것은 먹물들한테나 맡겨 두라.” 우리는 사회주의자 투사들이나 심지어 노조 운동가들 중에서도 이같이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흔히 본다. 그들은 마르크스주의 이론이 “추상적”이라고 말한다. 계속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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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Harman                                   

1 마르크스주의 이론이 왜 필요한가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론이 필요한가? 우리는 사회 불안정과 경제 공황에 처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고용주들한테 착취당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분노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우리는 사회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밖의 것은 먹물들한테나 맡겨 두라.” 우리는 사회주의자 투사들이나 심지어 노조 운동가들 중에서도 이같이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흔히 본다. 계속 읽기 →

언론권력의 시녀들(강준만) – 한겨레

언론권력의 시녀들

“`언론권력’이란 말은 다분히 환영(幻影)이다. 속되게 표현한다면 정치공간은 `떡’이 있는 곳이고 언론공간은 `떡고물’이나 떨어져 있는 곳이다.”

지금 논의되고 있는 언론개혁에 대해 비판적인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임상원 교수의 말이다. 임 교수는 언론개혁 문제를 `헤게모니 투쟁’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런 이해의 연장선상에서 `떡’이니 `떡고물’이니 하는 이야기를 한 거다. 나는 임 교수의 이런 진단에 일리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임 교수가 `투쟁 구도’를 `정권 대 언론’의 구도로 보는 것엔 반대한다. `국민’을 포함시켜야 한다. 이건 `2자 게임’이 아니라 `3자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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