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9 ~ 2016-09-25 Tweets by @calitoway

  • 잠이 들지 않아 어쩔 수 없이 하고 싶지 않던 생각에 빠져 든다. 나는 나를 해치고 싶지 않아… 02:22:10, 2016-09-19
  • 잘못한 말과 행동이 수없이 많지만 그렇다고 그 잘못 말고 최선은 무엇이었는지 여전히 모르겠다. 같은 상황에서 나는 똑같이 멍청해지고 바보 같은 일을 되풀이할 거다. 02:38:38, 2016-09-19
  • RT @Captgorowara: In The End Only Kindness Matters ?? https://t.co/liiloMUce6 02:40:35, 2016-09-19
  • 끔찍한 밤이었고 끔찍한 월요일이다. 09:23:25, 2016-09-19
  • 이놈의 감기 10:17:42, 2016-09-20
  • 청소하시는 여사님들께 커피 대접하면서 무슨 커피냐길래 예가체프라고 했다. 나는 10년 가까이 예가체프를 즐기고 있다. 하지만 에티오피아에서 커피는 빈곤 속에 비루하고 허상 같은 특산품일 뿐이다. https://t.co/5zsPuoF1Mg 10:54:37, 2016-09-21
  • 내게 가장 부족한 재능은 그 순간 그 자리에서 할 말을 명료하게 해 내는 능력이다. 오늘도 뒤돌아 서서 부들부들… 19:43:45, 2016-09-21
  • 내가 있는 자리에서 최소한 해로운 사람은 되지 말아야 한다. 22:55:03, 2016-09-21
  • @salgoone 노동조합의 자리에서만큼은 그런 일에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거예요. in reply to salgoone 23:09:09, 2016-09-21
  • @salgoone 그렇죠 ^^ in reply to salgoone 23:17:09, 2016-09-21
  • 오늘은 이 노래를 반복해서 듣게 된다. (If You Were) Less Like Me
    https://t.co/hvWkJLRWCH https://t.co/hvWkJLRWCH 11:03:42, 2016-09-22
  • RT @leereel: “<비밀은 없다>는 우리의 생각보다 보수적인 세계이며 좀 이상한 표현이지만, 그 세계의 파괴력은 눈속임에 가까울 뿐, 그다지 파괴적이지 않다…도덕적 단죄의 쾌감을 부풀리기 위해 아이의 죽음을 도구화하며 가장 중요한 영화적… 20:39:24, 2016-09-22
  • RT @leereel: 이 영화가 피해갈 길은 없을 것이다.”(남다은, <여성영화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문학동네 2016년 가을호, 546) 20:39:26, 2016-09-22
  • RT @guevara_99: 나는 소중하다. / 남들에게 나는 그리 대단한 존재가 아니다.
    나는 이 두 가지 명제가 모순된다고 보지 않으며, 이 두 가지를 공존시킬 수 있어야 자존감을 지키되 자의식 과잉을 피할 수 있다고 본다. 01:23:20, 2016-09-23
  • RT @widerstand365: 기업은행은 지점에 파업 참가자 명단 제출을 명령했다. 명단을 제출하지 않은 지점은 퇴근하지 못하고 사실상 감금 상태에 놓여있다. 지점의 파업 참가자가 50%를 넘게 하지 말라는 지시도 떨어졌다. 기업은행의 파업 참가… 01:23:58, 2016-09-23
  • RT @Pas_Meche: “(임박한 죽음을) 깨달은 당신, 사랑이 더 강해져/ 머지않아 두고 갈 것을 더 잘 사랑하리라.” 더 잘 사랑한다. 고독하기에 개별인 인간이 종말에 앞서서 할 수 있는 최대의, 유일한 선택이다. 01:28:05, 2016-09-23
  • 지쳐서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안심하고 좀 자고 싶다. 02:03:47, 2016-09-23
  • RT @antipoint: 우아한 고민이 다 한가하고 사치스럽게 느껴진다. 그래도 계속 필사적으로 한가하고 사치스럽게 우안한 고민을 계속해야 한다. 필사적으로 버티는 것이라면. 16:51:12, 2016-09-23
  • RT @taiot: “재발명된 사회주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 https://t.co/X3a6eW62xT 악셀 호네트의 <사회주의 재발명>의 핵심을 간파한 한국일보 조태성 기자의 서평. 18:21:30, 2016-09-23
  • RT @bonhkr: 사는 것엔 연습이 없다. 삶의 변화는 너무나 더디게 느껴져서, 조용히 찾아오는 시간의 무게를 모른 채,사는 게 지루하다고 자주 생각하게 된다. 모든 것이 새로운 것이었음을, 특별한 것이었음을 깨닫는 건 늘 미래의 일이다. htt… 02:36:27, 2016-09-24
  • RT @dodaeche_J: 산책길에 할머니 몇분이 모여앉아 술과 담배를 즐기고 있다. 누구도 여자가 대낮에 담배를 피운다고 고나리질하지 않는다. 나이든 여성이 자유로워지는 것은 그들이 연장자로 대우받는 것이라기보단 계급 사다리에서 아예 제외되기 때… 18:44:17, 2016-09-24
  • RT @dodaeche_J: 젊은 여성은 남성들의 잠재적 소유물이기에 흡연을 하거나 노출이 많은 옷을 입어선 안 된다. 공공장소에서 화장하는 ‘단정치 않은’ 모습을 보여서도 안 된다. 그러나 노인 여성은 더 이상 소유물 취급도 받지 못해 노브라에 담… 18:44:19, 2016-09-24
  • 난지 부근은 렛츠락 페스티벌로 시끌벅적하다. 이상한 기시감에 빠져 든다. 20:52:04, 2016-09-24
  • 어떻게 진실이 진심을 이기냐니. 저 머저리. 01:42:47, 2016-09-25
  • “연극이란 게 할 때는 진짜예요. 끝나면 가짜고.” 02:20:02, 2016-09-25
  • @pourquoi_pas_3 네, 실황 중계였습니다 ㅋ in reply to pourquoi_pas_3 02:30:39, 2016-09-25
  • @pourquoi_pas_3 다 봤어요. 신기하게도 한여름의 판타지아가 생각나는 영화네요. 재미 있네요. in reply to pourquoi_pas_3 02:33:14, 2016-09-25
  • @pourquoi_pas_3 제가 주인공 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낮에 남산에서 생을 마감하고 말았을 것 같아요. 그래도 밤까지 버티고 나니 이와세 료도 다시 만나고 좋네요. 역시…참고 견뎌야 해피 엔딩을 맛 볼 수 있는 듯 ㅋ in reply to pourquoi_pas_3 02:38:40, 2016-09-25
  • @pourquoi_pas_3 이제 막 시작하는 막막한 순간 만큼 완벽한 해피 엔딩도 없죠. in reply to pourquoi_pas_3 02:46:24, 2016-09-25
  • @pourquoi_pas_3 그런 위안. 그렇네요! in reply to pourquoi_pas_3 02:51:37, 2016-09-25
  • @pourquoi_pas_3 네, 가려고요. 부산에서 훨씬 가까이 계시면서 못 가시다니 안타깝네요. 부산영화제에서 트친 번개하는 거 기대하고 있었는데 ㅠ.ㅠ in reply to pourquoi_pas_3 02:59:02, 2016-09-25
  • 이영음이 세 시로 옮긴다고 하니 방금 들은 이 방송이 내 마지막 본방인가… 03:01:07, 2016-09-25
  • @pourquoi_pas_3 전 8~10으로 갈 거예요 ^^ in reply to pourquoi_pas_3 03:04:15, 2016-09-25
  • RT @EdnaM100: 기록합니다. 고인 가시는 길을 이렇게 욕되게 하는 경찰들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 @polinlove https://t.co/2PgbtKQQQW 19:56:19, 2016-09-25
  • 온갖 생각이 끊이지 않는데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것들은 없다. 22:16:59, 2016-09-25
  • 맥락 없이 갑자기 어머니가 훌륭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된다. 젊었을 때 과오를 인정하고 당신이 겪는 억압을 되물림하지 않으려 한다. 여전히 양보하고 참으며 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지만 그것이 문제 있는 일이라는 분별을 하고 있다. 22:23:47, 20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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