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0 ~ 2016-10-16 Tweets by @calitoway

  • 내일은 일곱 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자신이 없다… 00:15:09, 2016-10-10
  • https://t.co/EbiVNp0ygw 00:16:31, 2016-10-10
  • 하모니움은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영화였다. 예상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보기에는 힘이 드는 영화였다. 다카시를 무표정하게 가만히 바라 보다 갑자기 따귀를 때리는 토시오의 연기가 바로 이 영화의 표현 방식이었다. 00:27:21, 2016-10-10
  • @muckl_ 내 후배가 날 잘 깨워 줄 거라 믿고 있어 ㅋ in reply to muckl_ 00:27:47, 2016-10-10
  • 그러고 보니 얼마 전에는 비뚫어진 마음으로 자랑하고 전시하는 모든 것을 비방했는데 어제 오늘 내가 그러고 있는 것 같다. 반성한다. 00:36:09, 2016-10-10
  • @sleepatdawn12 고생했어요. (왜 영화제 즐기고 온 사람한테 고생이라는 말을 쓸까;;) in reply to sleepatdawn12 00:45:27, 2016-10-10
  • @sleepatdawn12 복수 기다릴게요 ㅎㅎ in reply to sleepatdawn12 00:53:50, 2016-10-10
  • RT @zizek_bot: 달라이 라마의 말을 인용하자면, “모든 살아 있는 존재는 불행과 고통을 원치 않는다는 점에서 평등한 동시에 고통을 제거할 권리가 있다는 점에서 평등하다.” 프로이트의 충동은 “불행을 원하는”, “고통 그 자체에서 쾌락을 발… 01:11:09, 2016-10-10
  • RT @dottiedote: 나는 어떤 식으로든 자기 비판이 없는 사람은 과거의 자신에 계속 머물러 있는 것이고, 그런 사람은 나이나 지위와 상관없이 꼰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가장 꼰대스러운 태도는 이 모든 것이 자기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01:12:08, 2016-10-10
  • RT @Choooo_88: 내가 생각할때 부와 가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외적인 부분보다는 무엇을 하기 전 갖게되는 ‘망설임’이다 사고싶은데 못사고 먹고싶은데 못먹고 하고싶은데 못하고 계산하게 되고 망설이게 되는 것 08:44:03, 2016-10-10
  • RT @Victoirepasse: R. Depardon https://t.co/6NX3A0DUoh 08:57:55, 2016-10-10
  • 올라가려니 쓸쓸하군. 13:38:43, 2016-10-10
  • 서울 올라오니 갑자기 추워져 있고 내 부산영화제 나들이는 끝났고. 세상이 하루 아침에 암흑의 겨울로 변해 버린 것 같다. 09:42:45, 2016-10-11
  • ‘법질서 정치’를 주장하는 세력의 진의는 갑들의 기득권 질서 유지, 오히려 이 세력이 집권한 시기에 범죄율이 치솟는다. https://t.co/ffdWnVuOfV 14:25:39, 2016-10-11
  • RT @191710: 지금 부산 북항, 화물연대 파업 진압한다고 헬기까지 띄움. 못살겠다고 일어난 노동자들인데, 대화가 아니라 공권력 탄압이라니! https://t.co/Y3bhXok8Za 14:33:30, 2016-10-11
  • 내가 술을 잘 모르기는 하지만 그나마 맛있다는 생각이 드는 술은 아이리시 위스키다. 아이리시 커피에 반했던 건 아이리시 위스키가 맛있어서였어. 22:12:18, 2016-10-11
  • 달려라 자전거, 이런 영화도 있었나. 22:31:26, 2016-10-11
  • RT @Imiwa_Kannai: 본인의 무해함을 확신하지 마라. 22:57:46, 2016-10-11
  • RT @dodaeche_J: 뭐든 열심히 해봐서 자기 한계를 깨닫지 않으면, 열심히만 하면 다 잘할 수 있을 거라 믿는 사람이 된다. 00:30:22, 2016-10-12
  • RT @niemandsrose_: 똑똑한 사람이 성격 나쁜 경우가 왜 많냐니… 똑똑한 사람에겐 자기가 인내를 가지고 참아줘야 하는 멍청함이 너무 많기 때문이며 인내심은 무한대가 아니라 언젠가는 바닥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https://t.co/… 08:37:52, 2016-10-12
  • RT @zizek_bot: <칠드런 오브 맨>은 불임을 생물학적인 문제로서 다룬 영화는 아니다. 쿠아론의 영화가 말하는 불임은 이미 오래 전에 니체가 진단한 바 있다. 니체는 서양 문명이 말인, 즉 어떤 열정도 헌신도 없는 무심한 인간을 향해 나아가… 09:42:59, 2016-10-12
  • RT @JINSUK_85: 대통령의 퇴임후를 위해
    재벌들이 자발적으로(?)
    헌납한 미르재단 직원
    연봉이 1억6640만원이었단다
    박근혜가 철밥통이라 비난한
    화물연대 노동자들은
    밤낮없이 일해도 손에 쥐는 건
    월 200도 안된다
    그거라도 지키겠다고 파업하… 10:44:34, 2016-10-12
  • RT @rabbithole217: “폭력에 대한 이런저런 착각 중에서도 이상할 정도로 널리 퍼진 착각은, 낮은 자존감이 폭력을 낳는다는 가설이다. 폭력은 낮은 자존감이 아니라 지나친 자존감의 문제다. 특히 근거 없는 자존감의 문제다.” 12:47:47, 2016-10-12
  • RT @Shaw_Bot: 세상에는 두 종류의 배우가 있다. 자기 자신으로 무대에 서야 행복한 배우와 자신과 전혀 다른 캐릭터 뒤에 숨어야 편안함을 느끼는 배우다. 14:56:00, 2016-10-12
  • RT @yijin97: 특별대담을 마친 뒤 식사자리에서 이창동,허우샤오시엔,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세분의 감독은 작품이 있건 없건 내년 부산영화제에도 무조건 참석하기로 결의(?)했다. 아시아의 거장들이 이런 식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곳은 부산밖에 없… 15:06:13, 2016-10-12
  • RT @_____sel____: 덴마크에서는 여자가 임신하면 그게 원나잇으로 인한 임신이더라도 여자가 원해서 아이를 낳으면 남자는 의무적으로 아이가 18살이 될 때까지 좋든싫든 양육비 줘야한다고. https://t.co/SRlbHikD8m 15:07:44, 2016-10-12
  • RT @vanillacat272: 어떤 조그만 여자아이가 자기는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해서 왜냐고 물어봤더니 영화를 보면 공주님들은 결혼하면 거기서 이야기가 끝나잖아요 라고 대답한게 많이 생각난다 18:28:15, 2016-10-12
  • @spinozismuss 저도 정말 그렇게 느끼는 중입니다. 책을 읽지 않을수록 생각이 단조로와지고 점점 내 말에 자신감이 떨어지고 표현이 겉돈다고 느끼고 있어요… in reply to spinozismuss 22:09:27, 2016-10-12
  • RT @zizek_bot: <브래스드 오프>에 나오는 멋진 유혹 장면에서, 저녁 늦은 시각에 자기 집 앞에서 여자는 자신이 유혹하고자 하는 광부에게 이렇게 말한다: ‘집에 들어와 커피 한 잔 할래요?’, ‘전 커피를 마시지 않는데……’, ‘괜찮아요.… 22:15:56, 2016-10-12
  • RT @yoon_5: 화물연대 조합원들 파업이틀만에 연행자만 46명. 네명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밤 12시까지 수합한다고 합니다. 서명에 함께 해주세요!https://t.co/skHUgWH8mB 22:16:25, 2016-10-12
  • 시위하고 파업하고 항의하는 시민을 적대화하는 국가를 민주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22:18:04, 2016-10-12
  • RT @B_RussellBot: 정의로운 세상이라면 ‘자선’의 가능성조차 없을 것이다. [On Charity] 22:40:29, 2016-10-12
  • RT @ongoingwithyou1: RT) 작년 여성학 관련 수업에서 ‘한국에서 낙태는 여성의 선택권의 실현이 아니라 오히려 선택권 없음의 증거’라는 말을 들었던 것이 생각난다. 섹스, 피임에서부터 출산을 거쳐 양육에 이르기까지의 전과정에서 여성이… 22:42:40, 2016-10-12
  • RT @ongoingwithyou1: 별로 내키지 않는 섹스를 하면서 피임을 요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야 하고 사회적 육아는커녕 가정에서 평등한 양육 분담조차 기대할 수 없는 현실에서 여성들이 신체적 심리적 위험과 정신적 괴로움을 떠안고서 어쩔 수… 22:42:50, 2016-10-12
  • RT @ongoingwithyou1: 섹스는 스스로 정말 원할 때만 하고, 피임은 당연하게 전제되며, 양육은 사회가 책임지고, 부모로서 개인적으로 해야 할 최소한의 역할이 있다면 남녀가 균등분담하는 사회여야만 진짜 ‘선택’이라는 게 가능할 것이다 22:42:57, 2016-10-12
  • @pourquoi_pas_3 저도 주변에 그런 분이 있어요. 덕분에 제 담배 냄새와 체취도 신경 쓰게 되더군요. 이걸 당사자에게 얘기해 주지도 못하겠고 고민이에요… in reply to pourquoi_pas_3 22:45:31, 2016-10-12
  • @pourquoi_pas_3 어떤 식으로든 상처가 될 것 같아서…전 말 못하겠어요;; in reply to pourquoi_pas_3 22:49:12, 2016-10-12
  • @pourquoi_pas_3 전 그냥 말할 자신이 없어서 괜히 그 분 가까운 식구는 왜 말해 주지 않나 원망할 뿐입니다 ㅠ.ㅠ in reply to pourquoi_pas_3 23:07:52, 2016-10-12
  • @pourquoi_pas_3 네, 부디…잘 전달되길 빌어요. in reply to pourquoi_pas_3 23:15:23, 2016-10-12
  • RT @Blanca_theLamb: 한국남성 비판한답시고 “프랑스에서는 그렇지 않은데..” 따위 소리를 하는 백인남성 예능인들 캡쳐를 그만 보고싶다. 명백하게 젠더문제인 사안을 인종이나 문화적 위계를 가져오지 않고서는 적절히 비판할 수 없는 사람의… 23:34:53, 2016-10-12
  • 올 가을 처음으로 보일러를 틀었다. 실내 온도 20도에 맞춰서. 아침이면 한기를 느끼는 계절이 드디어 왔다. 가을 복판에서 곧 단풍도 절정에 들겠지. 23:39:56, 2016-10-12
  • RT @lakinan: 세상에 쓸데없고 재미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 쓸데없는 걸 그만두라 할 게 아니라 재미없는 걸 그만두라 해야 한다. 23:49:49, 2016-10-12
  • RT @antipoint: 이 나라에서 지금 일어나는 일 중에 가장 정상적인 상황은 ‘저출산’밖에 없는 것 같다. 문명과 이성이 아주 망가진건 아니라는 지표 아닌가.. 23:58:36, 2016-10-12
  • RT @djuna01: 춘몽을 보고 예리가 왜 저 세 남자와 만나는가에 대해 고민하다가 논리적인 해답을 찾았죠. 따로 만나면 위험하니까. 00:00:02, 2016-10-13
  • RT @halo1440: 소름끼칩니다.소문으로만 떠돌던
    박근혜정부의 정치검열위한 예술계 블랙리스트 명단 9,473명이 공개됐습니다.송강호,김혜수도 있는데요.이것때문이겠죠
    정치검열 대상자는..세월호시국선언자,문재인-박원순지지선언자 입니다https://… 00:08:40, 2016-10-13
  • RT @septuor1: 내 생각에 문화예술계의 블랙리스트보다 최근 몇 년동안 문화예술위원회에서 누가 무슨 심사를 했으며, 누가 무슨 기획을 했는지, 그 명단이 더 중요할 것 같다. 00:10:03, 2016-10-13
  • RT @pheeree: 너무 황당하면 말 하기도 싫다. 00:13:24, 2016-10-13
  • RT @RPanh: Photographe anonyme – Japon, 1954 https://t.co/JF0mNdmiJS 03:47:25, 2016-10-13
  • RT @antipoint: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대로 사는 것. 아름다울 수 있다.
    옳다고 생각하는 자신을 자랑하는 것. 추할 수 있다. 03:51:53, 2016-10-13
  • RT @zizek_bot: 브레히트가 말했듯이 자기 자신을 포기하기 이전에, 우리는 자기 자신을 “가장 작은 위대함”으로 축소시켜야 한다. 그래서 포기할 것조차 없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당신이 죽을 때 아무도 죽지 않게 된다. 03:54:15, 2016-10-13
  • RT @hye0127: [단독] 설마 했는데.. 경찰의 ‘노조 내부 정보원’ 진짜 있었다 | 다음 뉴스 https://t.co/p2E7LC0gJr이거 사실이었네. 경찰이, 국정원이 프락치를 심어서 정보를 캔다는게, 사실이었습니다. 평택경찰서 내부… 08:50:54, 2016-10-13
  • 카페에서 만난 벌새나방 https://t.co/LgBvGWjwEb 12:34:18, 2016-10-13
  • RT @greenpeacekorea: 파리협정이 11월 공식 발효되지만 우리에게 시간이 충분한건 아닙니다. 기후변화에 대해 논쟁하며 허비할 시간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동의하시는 분들은 RT를!
    * 강력한 메시지 고마워요, 레… 13:32:56, 2016-10-13
  • RT @MBC_PDChoi: <자백> 예매율이 3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상영관은 예매율이 더 낮은 영화의 1/4입니다. 관객이 적으면 멀티는 이마저 닫아버릴 겁니다. <자백>을 봐주십시오. 그리고 세상을 바꿉시다! https://t.co/S8hsh… 13:36:38, 2016-10-13
  • 엠비씨 노조는 위원장 혼자 파업하면서 버티고 있다는데…저걸 보니 짠하다. https://t.co/sVULpNl3F3 15:48:29, 2016-10-13
  • @pourquoi_pas_3 네, 아이폰 카메라 조금 당겨서 찍었어요. in reply to pourquoi_pas_3 16:09:03, 2016-10-13
  • @pourquoi_pas_3 그런 것 같아요. 꽃만 찾아 다니며 기다란 입을 꽂더군요. in reply to pourquoi_pas_3 17:01:03, 2016-10-13
  • https://t.co/ltAc8Hv5Y6 17:11:20, 2016-10-13
  • https://t.co/GV4NybAWKy 17:33:04, 2016-10-13
  • 노보에 실을 글을 하나 써야 하는데 어떻게 풀어 가야 할지 생각이 막혀서 괜히 딴짓만 계속 하고 있다. 이대로 주말까지 끌고 가서 나를 괴롭힐 것 같다. 답답해. 17:45:00, 2016-10-13
  • RT @smilewook: 백윤식이 김재규 역 했다고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니 정말 블랙 코미디다. 19:28:13, 2016-10-13
  • RT @haha9601: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부탁드립니다 저도 방금 참여했습니다.^^ https://t.co/rMAEilwbPs 19:28:41, 2016-10-13
  • 밥 딜런이 노벨 문학상을 받는다니 음악과 시와 문학이 서로를 구원하는 것 같다. 그 자체가 묘한 울림이 있다. 23:08:48, 2016-10-13
  • RT @distancier: 여자들은 정말 많은 시간들 동안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고 또 타의적으로 그런 시선을 의식하도록 요구받곤 하는데, 그런 타인-시선-의식의 스위치를 셧다운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 필요가 있다. 셀프 모니터링 스위치를 끄고… 23:50:55, 2016-10-13
  • RT @cortazar1984: 나는 완벽하게 후자 쪽이다. https://t.co/hdZ6WLN8rp 00:09:31, 2016-10-14
  • 오늘 밤을 마감할 마지막 노래. https://t.co/Gdh212eSv7 00:44:35, 2016-10-14
  • RT @Poison_Tree: 모든 문학 출판기자들이 의문의 1패를 당한 가운데, 제일 읽을만한 노벨문학상 기사는 성기완 시인님이 써주셨다… https://t.co/SU1YSirhgf 08:52:03, 2016-10-14
  • RT @wannabefresh12: 아니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대체 누가 만든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싱크 맞는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t.co/mfCOXYHR83 09:51:25, 2016-10-14
  • 외향적이지 않고 사교성도 좋지 않은 내가 하루에 감당할 수 있는 대인 관계는 10명 정도인 것 같다.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다섯 명을 넘어 서면 힘들어진다. 서로 힘이 되고 깊이 이해하는 사람은 한 명으로 충분하고. 너무 많은 사람은 싫다. 10:36:00, 2016-10-14
  • 묘기 정말 대단하다. 이젠 틀려 먹었지만, 나도 자전거 묘기 잘 하고 싶다는 로망이 있는데. https://t.co/vjJ0LFBc0K 11:20:09, 2016-10-14
  • RT @Vulpes_No9: 남극에서 사진작가 David Burdeny가 촬영한 이 빙하와 그 그림자가 세상을 4개로 나눠주고 있다… https://t.co/ISLCgZSKbE 14:44:07, 2016-10-14
  • RT @Beheeve: 지금은 고인이 된 신해철씨가 그랬어. 우리는 모두 대단한 사람이 되지 못해도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과정 중에 아름다워진다고. 계속 아름다워지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잖아. 끝이란게 있겠어? 지금의 연쇄가 미래니까.어느새… 15:16:18, 2016-10-14
  • RT @melon_buttocks: 내 월급을 사라지게 한 범인은 이거야 메모해- 부족한 임금
    – 부족한 복지
    – 비싼 주거 비용
    – 임금인상에 비해 가파른 물가상승
    – 불합리한 공공요금/통신요금

    알겠죠? @molab_suda 16:47:14, 2016-10-14

  • RT @chiclix: https://t.co/ULndhropHh “재판부는 또 ‘여성으로부터 피해를 입었다’는 김씨의 생각은 망상이었으며, 그가 실제 피해를 입은 대상은 남성이었다는 점에서 ‘여성혐오’와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망상이면… 17:36:14, 2016-10-14
  • RT @chiclix: 망상이면 여성혐오가 아니라는 말은 여성혐오라면 망상이 아니라는 말이다. 사전적 의미대로라면 재판부는 여성혐오가 “근거가 있는 객관적인 신념”이자 “사실의 경험이나 논리에 의하여 정정”된 믿음이라고 한 셈이다. https://t… 17:36:16, 2016-10-14
  • 제대로 된 언어와 논리만 보고 싶다. 제발… 17:37:22, 2016-10-14
  • RT @Perfumekr: 하루에 담배 두 갑씩 피우던 골초 P씨에게 선배가 걱정어린 말투로 이야기했다. ‘담배값 모으면 집을 사겠다.’ 선배의 충고에 담배를 끊고 그 돈을 모으기 시작한 P씨는 결국 강남에 아파트를 샀다. 그의 나이 1428세 때의… 17:37:51, 2016-10-14
  • RT @lemonaid1206: 우리 통장이 텅장인 진짜 이유.~1997 : 가계소득성장률 8.2% 기업소득성장률 8.3%
    2000~ : 가계소득성장률 2.4% 기업소득성장률 16.4%

    같은기간 물가상승률은 항상 가계소득성장률보다 높았고 심지… 19:07:03, 2016-10-14

  • 숙제를 안고 주말을 맞는 마음이 무겁다. 에휴. 23:24:07, 2016-10-14
  • RT @imaum0217: 멀쩡한 사람들도 ‘생계’ 걱정을 하기 시작하면 알콜중독 수준으로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단 연구도 있었다(Science). 끊임없이 생존에 대해 걱정해야 하는 상황, 그 스트레스는 영혼을 갉아먹음. 14:39:47, 2016-10-15
  • RT @mi_dulcenoche: 비행기를 탈 때마다 느끼는 건데 여권이 낮은 나라의 국적기일수록 여성승무원은 젊고 날씬하고 화장법은 통일되어 있으며 유니폼은 타이트하다. 한국이랑 일부 동아시아, 그리고 아랍권이 정말 심한데, 그 사회가 요구하는 양… 14:40:04, 2016-10-15
  • RT @rochellechung: 생일마다 하고 있는 것 하나. 엄마에게 미역국 사진 보내기. 잘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저를 잘 챙기고 사는 사람으로 살고 있어요. https://t.co/YiGg8um0pw 14:43:02, 2016-10-15
  • RT @sadlyamoral: 말하지 않고 실망하는 것이 불평을 제기하는 것보다 훨씬 더 무섭다는 것을 사람들은 모른다. 14:52:51, 2016-10-15
  • RT @pleiades0: 저처럼 요리 ABC도 모르는 초보님들 이 책 보세요. 100가지는 알고 시작할 수 있어요. https://t.co/GAiDGLt67t 15:02:41, 2016-10-15
  • 언제 떡볶이를 한 번 만들어 봐야겠다. 물엿과 카레 가루 넣어 만든 밀떡볶이로. 18:54:44, 2016-10-15
  • RT @neopsyche112: 20대때 동네 치킨집에서 혼자 술마시는데 70대 할배들이 말걸며 합석하자 함. 좀 취해있을때라 기꺼이 합석하여 4.19때 5.18때 6.29때 각자 어디에서 뭘 하고 있었는지 말해보라함. 3분만에 파토남. 난 진짜 궁… 20:55:22, 2016-10-15
  • 친구 덕분에 춘몽 보러 간다. 숙제는 두 줄만 쓰고 내팽겨 친 채. 오늘 하루 뭘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22:12:58, 2016-10-15
  • 시작하고 40분 만에 나오는 환상적인 타이틀 시퀀스만으로도 춘몽을 볼 이유를 설명하기에 충분하다. 예리를 응시하던 카메라가 예리의 시선이 되고 수색동과 DMC를 비추다가 텅 빈 평상에 멈춘다. 수색 굴다리와 변전소 동네까지 내 사랑스런 동네 영화. 02:40:57, 2016-10-16
  • 영화 보고 감흥에 젖어 새벽에 수색 굴다리까지 다녀 왔다. 수색동 찍은 사진들도 틈틈이 정리해 봐야겠다. 이미 서쪽은 집이 다 헐렸고, 수색동의 지금 모습도 머지 않아 사라지겠지. in reply to calitoway 02:45:41, 2016-10-16
  • 장률 감독 영화는 한국에서 찍으면서부터 점점 환상에 치우치고 한 편의 농담으로 변해 가는 것 같다. 가끔 아슬아슬하기도 하고 가끔 허탈하기도 하다. 구성도 더 파편화되고 분산되는 것 같다. in reply to calitoway 02:57:27, 2016-10-16
  • 그래서 완결된 하나의 이야기로 말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춘몽은 내게 타이틀 시퀀스와 익숙한 수색동의 풍경으로 기억될 것 같다. in reply to calitoway 03:03:41, 2016-10-16
  • 점집이 있는 슈퍼, 변전소 주변, 수색 굴다리(토끼굴?), 시장 등 내가 카메라를 들고 드나들며 거의 모두 실패했던 수색동의 사진적 장면들이 춘몽에 담겨 있어서, 내 기억이 영화에 달라 붙어 버렸다. in reply to calitoway 03:09:23, 2016-10-16
  • RT @ActualEntities: 원래 부산영화제엔 대부분의 영화스텝들은초대를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미술감독같은 오야지급들도 초대를 안해요. 물론 많은 사람들을 초대할수 없는 현실은 있지요. 그런데 한국영화계에 1도 기여하지 않은 영화과교수… 11:25:10, 2016-10-16
  • 크림 파스타란 걸 만들었는데 역시 느끼해. https://t.co/aXOpSQUNLo 13:10:31, 2016-10-16
  • RT @cat_bot_kr: 하던 일 미루고 잠들고싶은 2시 반이다냥 https://t.co/7RfkPsDf0U 14:39:57, 2016-10-16
  • 괴롭다. 당이 필요해. 17:48:03, 2016-10-16
  • RT @icunafm: 올림픽에서 승마 빼고 차라리 이 종목 넣어라는…목양견 몇마리가 협동해서 수백, 수천마리의 양들을 몰고 가는 거 완전 멋지지 않냐는? 시상식 때는 포디움에 강쥐들만 올라가고 집사는 그 뒤에 서 있는 걸로? https://t.… 18:34:42, 2016-10-16
  • RT @SmokeValley: 세상 모든 이데올로기 중 먹고사니즘이 젤 무섭다. 그건 그냥 지금 여기가 야만이라는 말이다. 21:03:52, 201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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