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0 ~ 2017-04-16 Tweets by @calitoway

  • 신경 쓰는 일이 많은 것보다 마음 쓰는 일이 많은 게 더 힘든 거다. 서로 상처 입히거나 상처 입지 않고 의사 소통을 하기 위해 쏟아야 할 세심한 배려심의 에너지는 사뭇 크다. 이 땅의 감정 노동자들을 존경해야 한다. 20:47:23, 2017-04-10
  • RT @thereforenight: 여러분 행복하세요 잘 안 되겠지만 20:48:16, 2017-04-10
  • 하필이면 다섯 시에 일어나야 하는 지금 오랜만에 불면증이다. 00:59:15, 2017-04-11
  • 용산역에서 박주민 의원 발견. 이상하게 자주 보인다. 목포 가시나. 07:05:03, 2017-04-11
  • @houseofsati 오, 괜찮네. 앞으로 저기가 잠자리인가? ㅎㅎ in reply to houseofsati 16:17:30, 2017-04-11
  • 노조 전임자가 조합원의 올바르지 않은 방식을 정색하면서 떳떳하게 문제제기할 수 있는 특권이 있는 거라고 생각해. 나는 오늘 분위기 망치면서까지 할 말은 한 거라고, 잘못한 거 아니라고 생각해. 나는 오늘은 부끄러울 일 없어. 23:46:48, 2017-04-11
  • 까칠하지만 내 진심인 걸 그걸 얘기 못하고 어떻게 내가 진심으로 대했다고 할 수 있을까. 23:51:02, 2017-04-11
  • 지방 순회 방문 마지막 날 몸도 마음도 힘들군. 그래서 마지막이겠지. 23:59:01, 2017-04-11
  • RT @filip_woj: circular dependency https://t.co/rLuqqHrTNE 23:59:59, 2017-04-11
  • 그래도 내가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여전히 부끄럽다. 00:02:02, 2017-04-12
  • 난 자격이 없어. 내가 뭐라고. 00:03:52, 2017-04-12
  • 힘들겠지만 모두들 안녕하시길. 00:07:06, 2017-04-12
  • 당신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내 방식대로의 태도를 보일게요. 당신을 원망하지는 않아요. 00:13:42, 2017-04-12
  • RT @EdnaM100: 한참 전 주말에 카페 나가서 일하고 있을 때 한 신사분이 주신 쪽지? 감사했습니다 https://t.co/MzoIkExrT6 19:30:09, 2017-04-12
  • 슬프게 누워 있는 세월호를 보았다. https://t.co/nUrO390VBS 21:14:36, 2017-04-12
  • RT @momoko_twit: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배려에 조금씩 기대서 살고 있는 건 맞지만, 최대한 타인에게 기대지 않고 스스로 감당하려고 애쓰는 사람과 자기가 배려받고 있다는 자각도 없이 마음껏 호의를 갖다 쓰는 사람은 그냥 봐도 구분이 된다.… 19:26:43, 2017-04-13
  • RT @kfbs4: 요즘은 그런 생각을 한다. 글이든 뭐든 그 사람의 부족을 드러내는 거라고. 자기의 부족함을 어떻게 보여주는가에 따라서 믿음을 얻을 수도 있고 잃을 수도 있는 거라고. 21:35:49, 2017-04-13
  • RT @lovelyfrank1116: 이 말이 이렇게 아프게 들릴줄이야.. https://t.co/2MqQ09wfl4 22:04:48, 2017-04-13
  • RT @zizek_bot: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만이 유일하게 가능한 현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중립적인 관찰자의 위치를 점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세계가 어떤 세계인지 알지 못한다. 즉, 우리는 “가능세계들” 중 어떤 세계에 우리가 살고 있는지 알 수… 00:22:36, 2017-04-15
  • 나는 내 뒷모습을 결코 볼 수 없다. 00:23:23, 2017-04-15
  • @muckl_ 거기는 약간 그늘 져서 그런가 벚꽃이 좀 늦구나. in reply to muckl_ 16:23:52, 2017-04-15
  • RT @flaneuroh: “좋은 사회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면 사람이 겸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세계 앞에서의 나를 생각하니까 겸손해지는 거죠.” ―황현산 外, 『선배 수업』(서해문집, 2017) 中에서 https://t.co/OEObQT9oJZ 16:58:01, 2017-04-15
  • https://t.co/v0zBR9pLiA 17:36:48, 2017-04-15
  • 사월, 꽃은 피는데
    그댄 없네 내 곁에 없네
    사월, 꽃이 필 때에
    그댈 생각해 내 온 마음 다해- 권진원 19:45:43, 2017-04-15
  • RT @likeamike2011: 지금 광화문, 광장에는 한영애의 조율이 흐르고 고공농성장에는 경찰들이 난입해있다. 경찰이 깔아놓은 에어매트 크기 반의 반도 안 되는 천막 한 동 치는 거 막겠다고.. 몇 명이 구급차에 실려갔다ㅠ https://t.c… 22:29:06, 2017-04-15
  • RT @castellio: 독일 여고생들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우리말로 부른 ‘향수’. 그리고 보니 노래의 마지막 가사는 이 말이었다.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https://t.co/wdaNAxqvA0 22:36:36, 2017-04-15
  • 회사 선배들이 휘말렸던 억울한 사건에 대해 나쁘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에 마음이 좀 놓인다. 가장 억울하고 힘들었을 선배도 이 결과를 받아들이고 억울함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한다. 신경 쓰이던 일 하나가 일단락된 기념으로 혼치맥. 19:59:17, 2017-04-16
  • RT @Enz_phoenix: 세월호 관련 여러 플래카드 중에 내 마음에는 이 플래카드가 가장 오래 남아 있고 늘 가슴을 아프게 한다. 어찌 잊겠나요. 어떻게 잊나요.
    #Remember0416 https://t.co/MBbxpXHEXp 22:20:06, 2017-04-16
  • “해야 함은 할 수 있음을 함축한다.” 23:21:03, 2017-04-16
  • RT @dlklee: 흔적이 상처다. 모든 흔적이 상처다. 23:49:31, 20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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