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8 ~ 2017-05-14 Tweets by @calitoway

  • 파주 친구네 놀러 와서 사운드트랙 얘기하다가 여기까지 왔다. 사춘기를 흔들었던 케빈은 열두살의 오프닝 곡. 나는 여성 코러스 부분만 기억하지만 친구는 이 오프닝 때문에 당시 조 카커의 앨범을 구할 정도였다고. https://t.co/228dmPz5ur 22:27:09, 2017-05-08
  • RT @d_alicante: <에이리언: 커버넌트> 후기; 인간은 왜 이렇게 믿는 것을 좋아할까. 믿는다, 고로 나는 인간이다… 타자에 대한 신뢰가 인간성이라고 그만좀 생각해주렴. 12:17:38, 2017-05-09
  • RT @so_picky: “대선후보님들께” ? https://t.co/1Gjo1TIDAP 12:28:00, 2017-05-09
  • 아직도 선거에서 비인간 홍준표가 20퍼센트를 넘기고 심상정이 10퍼센트를 못 넘기는 현실이 몹시도 못마땅하다. 01:05:05, 2017-05-10
  • 후퇴는 신속하고 전진은 더디다. 그래도 어찌 됐든 출발점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니 절망할 일은 아니다. 21:56:44, 2017-05-10
  • RT @LaborPartyKR: 문재인 대통령은 노동문제를 풀어가는 데 있어 노무현 정부의 신자유주의 노동시장 재편의 결과가 지난 10년간 이 땅 노동자들의 삶을 얼마나 처참하게 했는가에 대한 깊은 반성으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https://… 22:31:46, 2017-05-10
  • RT @murutukus: 우리 사회가 구한말 왕당파 파시즘 전근대 성차별 개쓰레기 원시 부족주의 노예사회인 것 같다가도..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이 소릴 딱 들으면,

    그래도 우리 사회는 시스템이 가동되는 민주주의 사회였군.… 22:51:13, 2017-05-10

  • RT @__R136a1: 그래도 이번 대선에서 심상정의 존재 좋았다 심상정 없었더라면 사회적 약자 소수자에 대한 이야기 지금만큼 끌어올려지진 않았을 것이다 https://t.co/9UMW7q5DqU 22:56:25, 2017-05-10
  • 내일 있을 행사 때문에 한 달 동안 마음 편히 못 지냈다. 지금도 머리가 아파. 이제 하루 지나고 나면 말도 안 되는 늦잠을 자고 에일리언 커버넌트를 본 후 나태한 주말을 보낼테다. 23:31:38, 2017-05-11
  • 불안해서 잠이 안 든다. 01:25:45, 2017-05-12
  • RT @Roger5173: 동일 노동, 동일 임금 같은 소리. 하는 일이 다른데 어떻게 같은 임금을 주나? 천한 일 하는 것들한테. 죽어라 공부해서 공채 시험 본 사람들 억울하게! 라고 닉네임에 “무지개,페미니스트” 이런 걸 적은 사람도 당당하게 말… 14:20:44, 2017-05-13
  • RT @bulhandang19: 글타 모두가 알고 있지만 말 안하는 얘기. 어쩌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있어 젤 걸림돌은 기존 정규직 노조란 걸.그…글치만 이렇게 갈려져 밥그릇 쌈 하게 만든 원인도 결국은 노동시장 유연화란 이름으로 지난 20년간… 14:20:48, 2017-05-13
  • 목이랑 어깨 아픈 건 이제 좀 나았는데 머리는 계속 아프다. 큰 일 하나 넘기고 몸살 나는 거 아닌지. 14:37:09, 2017-05-13
  • RT @woodyh98: 현실은 더 나빠졌는데, 교수님은, 평론가님은 13-5년 동안 더 나이를 먹고, 보수화된 것 뿐입니다. https://t.co/1yaOfltcbF 01:57:50, 2017-05-14
  • 열성적인 문재인 지지자들의 왕정주의적 사고가 민주노총과 파업의 권리를 악으로 규정하고 마는 코미디가 하루 이틀의 일은 아니지만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활개 치는 것을 보니 앞으로 이치들이야말로 새로운 민주주의의 적으로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14:01:24, 2017-05-14
  • @Jubeic 민주정권 시대에는 노동 운동, 진보정당 운동 필요 없다는 말인가요? 최근 시끄러운 민주노총에 대한 적대적인 트윗들 대부분 충고가 아니라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적대감 그 자체인 것 같던데요. 먼… https://t.co/j1yKdFeTev in reply to Jubeic 15:25:20, 2017-05-14
  • RT @zizek_bot: 파시스트들은 자신들이 모든 사람들을 대표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모든 이들을 대표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외부에서 오는 위협을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는 그 반정립의 대상을 죽여서 희생시켜야… 15:44:58, 2017-05-14
  • 나도 새 정부에 거는 기대가 크다. 앞으로 찡찡이가 소파 뜯어 먹는 소사도 궁금하고. 이와 별개로 정부를 견제하고 싸우고 요구하는 목소리는 항상 필요하다. 운동이 한계를 반성하며 발전하기 위해서도 보편을 참칭하며 모함하고 윽박지르는 건 민주주의의 적. 16:06:43, 2017-05-14
  • RT @Auslaender98: 노동문제를 문재인 잘 해결해주길 바라면서 그 노동을 대의하는 매개체인 노총은 혐오하고, 마치 대통령와 노동자들 간의 직접적인 대의가 가능한 것처럼 생각하는 그런 거 말이에요. 자신이 지금 근대 민주주의 역사에서 어떤… 22:33:12, 2017-05-14
  • 넷플릭스의 빨간머리 앤, 보자 마자 기억이 났다. 붉은 머리에 주근깨 가득한 깡마른 앤. 상상력 넘치고 낙천적이고 말이 멈추지 않는. 아저씨는 만화와 달리 수염이 없지만 앤은 영락 없는 만화 속 그 모습이다. 23:04:58, 2017-05-14
  • 자신이 꿈 같은 이 집을 두고 보육원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걸 알게 된 앤이 서러워 우는데 왜 이렇게 감정이입이 되는지. 어릴 때는 몰랐던 앤의 상처가 이제 이해가 된다. in reply to calitoway 23:24:47, 2017-05-14
  • 타이드 랜드의 질라이자 로즈 캐릭터가 생각 나기도 한다. 상처를 감당하고 살기 위해 망상을 키운 소녀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앤은 그보다 더 낭만적이고 씩씩하고 의젓하지만. in reply to calitoway 23:35:36, 2017-05-14
  • 아무튼 앤을 보면서 꺼이 꺼이 울줄은 몰랐다 ㅋ in reply to calitoway 23:51:04, 2017-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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