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9 ~ 2017-10-15 Tweets by @calitoway

  • 넷플릭스의 시트콤은 믿고 봐도 될 것 같다. 소수자를 이야기 가운데 많이 배치하고 올바른 웃음을 보여 주려 노력하는 것 같다. 언브레이커블 키미 슈미트도 좋았고 원 데이 앳 어 타임 마지막 에피소드는 짠하기까지 하다. 15:19:24, 2017-10-09
  • 연휴 마지막 극장 나들이로 어메이징 메리를 봤다. 마크 웹 감독은 부녀 드라마도 연애 스토리처럼 절절하게 만드는구나. 프랭크가 자신이 메리에게 해가 될까봐 떠나 보냈다고 할 때는 피터가 그웬에게 하는 대사인줄 알았다. 착한 가족 연애 영화였다. 20:36:17, 2017-10-09
  • 연휴 동안 극장을 세 번 갔는데 트친 초대로 간 대구의 오오극장이 기억에 남는다. 작은 스크린에 바짝 붙은 소담한 객석과 삼삼카페를 겸하는 대기 공간이 사랑스러웠다. 독립영화와 시네마테크의 명맥을 잇는 이 작은 극장이 고맙더라. 20:42:44, 2017-10-09
  • 제일 괜찮았던 영화는 아이캔스피크. 김현석 감독 영화 중에는 스카우트 다음으로 좋았다. 그러고 보니 연휴 동안 극장에 네 번이나 갔군. in reply to calitoway 20:48:24, 2017-10-09
  • 나도 모르게 코폴라 모녀의 영화를 연달아 봐 버렸다. 엘레노어 코폴라의 영화도 좋은데. 귀여운 다이안 레인을 오랜만에 다시 보게 돼서 즐거웠다. 00:46:01, 2017-10-11
  • 나라는 건 타인이 남긴 흔적의 총합이 아닐까. 01:36:03, 2017-10-11
  • RT @mediaworker: [보도자료] 2017년 국정감사 의제를 제안합니다:      2017년 국정감사 의제를 제안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후 첫 번째 국정감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헌법… https:/… 19:03:51, 2017-10-12
  • 뉴스에서 부산영화제 소식을 보니 다음 주가 기다려진다. 숙소만 잡아 놨을 뿐 예매한 게 없어 오직 행운만 바라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20:41:57, 2017-10-14
  • 인간보다 인간적인 00:25:20, 2017-10-15
  • 요즘 주말을 너무 황폐하게 보내 버린다. 18:13:08, 201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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