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광록 밥 딜런 Things have changed ㅎㅎ 00:13:04, 2012-07-30
  • 나는 공무원이다 보면서 뭔가 와 닿는 대사가 있었는데, 그건 대략 "한 번 뿐인 인생, 10년이면 길다" 같은 거였다. 00:27:12, 2012-07-30
  • 요즘 이상하게 새끼손가락이 아프다. 22:15:46, 2012-07-30
  • RT @gaLaYoung: [프레시안]´폭력 업체´ 컨택터스, 알고보니 군사조직 방불 충격 : http://t.co/xIsMDn4a; 며칠 전에는 광고를 해주더니. 진짜 끔찍하기 짝이 없는 세상이다. 22:26:05, 2012-07-30
  • 로보캅의 그 이상한 도시가 생각이 날 수밖에 없구나. 모든 것을 민영화해 버리고 나면 언젠가 더 이상 정부가 필요 없어지는 순간도 오겠지? 22:29:09, 2012-07-30
  • 컨택터스, 생각할수록 기괴하다. 거리낌 없이 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민영화된 준군사-경찰 조직이라니. 우리는 지금 어떤 세상에 살고 있는 걸까… 22:36:18, 2012-07-30
  • 연두 한 번 쓰다듬다가 몰입해서 삼십 분 넘게 털을 쓸어 모았는데 끝도 없이 털을 뿜어 내서 중도 포기하고 말았다. 아오, 열불 나. 00:11:02, 2012-07-31
  • RT @heo8692: 문재인후보가 민주정부 10년을 자기들의 긍지라고 했지만 노동자들에게는 비정규직 1000만시대, 국민들에게는 가계부채 1000조원시대를 연 신자유주의 정권이었다! 08:21:31, 2012-07-31
  • 더위가 이제 내리막만 남았다고 생각하며 버티자. 08:34:19, 2012-07-31
  • 왼쪽 새끼 손가락이 계속 아파서 ㅂㅁㅋ쉬프트컨트롤을 누르기가 힘들다 ㅠ.ㅠ 23:24:47, 2012-07-31
  • 이번 여름 휴가 때 제주 여행을 혼자 해 볼까 생각해 보니 밥을 혼자 먹는 것이 어색하겠구나 싶다. 여행과 식사는 내게 별로 관계 없는 문제지만 혼자 먹는 여행이 즐겁지는 않겠구나. 23:47:05, 2012-07-31
  • 하지만 여행은 느슨하게 홀로 하고 싶고…모든 것이 딜레마다. 23:49:17, 2012-07-31
  • 내 새끼 손가락 ㅠ.ㅠ 23:51:22, 2012-07-31
  • RT @uhmkiho: 한국에서 산다는 것은 하루하루 새로운 '논리' 로 무장한 언어의 마술, '명언'을 만난다는 것. "당심에 의해 강기갑 대표가 선출됐고, 의원총회에서 제명안이 부결됐으니 다같이 인정하자"고 주장: 통진당 이상규 의원. 23:55:50, 2012-07-31
  • 한국에서 산다는 건 하루하루 진리와 정의가 이데올로기와 권력에 복종해야 한다는 걸 굴욕적으로 명심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23:58:10, 2012-07-31
  • 컨택터스만 생각하면 화가 나서 못 견디겠다. 아까 얌채 운전하던 그 인간들보다 더 화 나게 한다. 폭력 국가의 기업화라니, 모든 것들이 너무 노골적이어서 분노의 현실감마저 잃게 만든다. 00:20:12, 2012-08-01
  • 유도 경기 볼 때마다 공중 회전 낙법은 필요 없구나 하는 생각부터 먼저 든다. 00:30:43, 2012-08-01
  • @BHhja 따로 또 같이 괜찮은데요 ㅎㅎ 아무튼 홀로 여행에 대해 좀 고민 중임다;; in reply to BHhja 00:40:13, 2012-08-01
  • 새끼손가락을 쓰지 않고 자판을 두드리려니 업무 속도가 확 떨어진다. 새삼 소중함을 느끼는 내 새끼손가락. 13:18:46, 2012-08-01
  • 날이 뜨거워 회사 테라스에 폈던 꽃도 숨막혀 한다. http://t.co/ZxReZuP6 15:13:01, 2012-08-01
  • 페이스북은 마이크로소프트를, 트위터는 애플을 닮은 것 같다. 22:20:10, 2012-08-01
  • 올림픽 다른 경기는 본 게 없는데 이상하게 유도 경기는 계속 보게 된다. 이상하네. 22:34:13, 2012-08-01
  • RT @so_picky: 정말 그 많은 치킨집의 그 많은 치킨은 어디서 오는 걸까? 22:45:37, 2012-08-01
  • 소, 돼지, 닭 같은 종들이 사육 당하고 대학살 당하는 걸 생각하니 인간에게 홀로코스트는 일상적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22:50:57, 2012-08-01
  • 아이콘이 없었으면 컴퓨터는 보급될 수도 없었겠지. 아이콘은 또 하나의 언어. 수잔 케어는 컴퓨터와 사람 사이에 통용할 수 있는 언어의 장을 열었다. http://t.co/Dbnd9smT 23:51:19, 2012-08-01
  • RT @JINSUK_85: 노동자들을 두들겨패서 반죽음을 만든 깡패집단 컨택터스에게 경찰이 50만원을 부과했단다.겁나서 오줌을 쌌겠구나.희망버스 탔다는 이유로 경찰서.법원을 오라가라하고 벌금을 기백만원씩 때리면서 가진자들의 폭력엔 이토록 아름다 … 18:54:40, 2012-08-02
  • 휴가철인데도 도로에 차가 많이 보인다.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찜통 지하철을 타기 싫어서 비싼 주차비 감당하고 차 끌고 나왔나? 공공 냉방 에너지를 가혹하게 줄이니 그 비용이 개인들에게 전가되는 것 같은데? 20:52:14, 2012-08-02
  • RT @ahndh61: 『게으름에 대한 찬양』이라는 매혹적인 제목의 글에서 버트란드 러셀은 ‘우리는 생산에 관해선 너무 많이 생각하고 소비에 대해선 너무 적게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하루의 노동시간을 4시간으로 줄여야 한다고 파격적 … 21:23:34, 2012-08-02
  • 4시간 노동은 결코 파격적인 생각이 아니다. 그건 오히려 행복한 삶을 위한 명쾌하고 단호한 생각이다. 19세기에도 요구한 4시간 노동이구만. 22:14:23, 2012-08-02
  • 방금 맥도날드 배달을 어느 처자가 하고 갔다. 서툴어서인지 카드 결제기를 떨어뜨려 꾸역꾸역 조립하는 소리가 문 밖에서 나는데 뭔가 측은하다. 22:17:52, 2012-08-02
  • 유도는 하루만에 결승전까지 모드 치러야 한다는 것 때문인지 선수들의 지친 표정 자체가 격렬하고 필사적인 느낌을 준다. 서로 유리하게 잡기 위한 아기자기한 손 싸움은 좀 지루하지만. 22:48:32, 2012-08-02
  • 영국 기븐스 선수 한판승 멋지다. 22:49:48, 2012-08-02
  • 제주도가 아니라 강원도로 가야 하나? -_-; http://t.co/EdBSnzvc 23:16:22, 2012-08-02
  • 개운한 아침을 맞이해 보고 싶다. 그러려면 우선 담배부터 끊어야겠지? 07:13:12, 2012-08-03
  • 강원도 가서 살아야 해. 최고기온 26도… 08:27:45, 2012-08-03
  • @_dEjaVu2u 저도 졸려서 완전 졸음운전 하며 왔어요. 불면의 계절 여름이 어서 끝나면 좋겠네요. in reply to _dEjaVu2u 08:36:39, 2012-08-03
  • RT @so_picky: 젊어 고생은 사서라도 하라는 소리는 그 고생을 파는 놈들이 지어낸 개드립입니다 08:46:22, 2012-08-03
  • RT @Efromm_bot: 소유 지향이 서구 공업사회의 특징인데, 이 사회에선 돈과 명성과 권력에 대한 욕심이 생의 주된 테마가 됐다. 08:46:59, 2012-08-03
  • 나도 소유 지향적으로 살고 있지…존재 지향적으로, 자기 구성적인 존재로 살아야 해. 08:49:14, 2012-08-03
  • RT @jinbonews: 진보신당 성명/논평 – [논평] 재벌과 인터넷 은행설립 참여한 안철수, 역시 '인상좋은 이명박'이었구나 – 금산분리 강화하잔 '안철수의 생각'과 또 정반대인 '행동': http://t.co/wmZKJUne 21:45:09, 2012-08-03
  • 피곤해서 당장 쓰러질 것 같은데 괜히 여자배구 보기 시작해서 한 시간째 버티고 있다. 계속 밀리면서 아슬아슬. 음…여자 배구팀 모두 아주 매력적인데;; 00:49:11, 2012-08-04
  • 일해도 일하지 않아도 행복하지 않은 사회. 이게 사는 건가. http://t.co/ELkY4hMl 08:24:54, 2012-08-04
  • 한국 기업들은 인간의 노동을 똥으로 안다. 모든 기업이 만장일치로 지향하는 바는 인건비를 줄이는 일이니 적은 인원에 과도한 노동이 일반화돼 있고 이를 대가 없이 요구하는 데 문제의식이 없다. 다단계 외주화로 노동에 대한 기업의 책임도 희석시켜 놨다. 08:38:00, 2012-08-04
  • 우리는 자존감을 갖고 살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08:38:46, 2012-08-04
  • @OldFilms 적도보다 뜨겁다는 이 한여름에 이사라니요 ㄷㄷㄷ in reply to OldFilms 09:48:44, 2012-08-04
  • @OldFilms 그래도 이건 뭔가 뚝심(?) 넘치는 이사라는 느낌이 ^^; 저야 뭐 피곤하게 잘 지내고 있지요. in reply to OldFilms 09:54:39, 2012-08-04
  • RT @enhawiki_bot: [세스코] 63빌딩 자체에 방제작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쥐가 계속 나오고 그 원인이 한강 둔치의 쥐라는 것이 밝혀지자 한강 둔치에 있는 쥐를 싹 다 잡아버렸다는 이야기가 업계에서 꽤 유명하다. http://t.c09:59:38, 2012-08-04
  • RT @zizek_bot: 우리가 과거를 필연적인 것으로 관찰한다면, 우리는 그것이 존재하게 되었던 어떤 것이라는 점을 잊는 것이다. 과거의 반복에 의해 우리는 그 밑에 깔려 있는 필연성의 직선적인 전개 과정이라는 이러한 역사의 이미지를 훼손하 … 10:00:41, 2012-08-04
  • 지젝은 위대하다 10:01:50, 2012-08-04
  • RT @herrenbok: 딸린가족이 없는 홀몸에 건강하고 차까지있는 나같은 사람이 땀흘리며 열심히 일을해도 먹고살기가 아주 힘겨울정도라면 뭔가 잘못되도 단단히 잘못된것이다 – 노동의 배신, p260, 바버라 에런라이크 11:05:41, 2012-08-04
  • 하우스푸어의 위기를 다루는 기사를 보다 보면 이미 벼랑 끝에 와 있는 느낌이다. 12:36:16, 2012-08-04
  • 이 정권은 그냥 어이 없을 정도로 수준 떨어지는 정권이고 이들을 뽑은 시민들의 수준이 딱 그 수준이다. 곧잘 들리는 얘기이기는 했지만, 나는 정말…할 말이 없다. http://t.co/oTcQK5E9 13:25:43, 2012-08-04
  • 켄 로치 정도 되는 영화를 두고 좌파 영화라고 하면 또 몰라. 13:26:03, 2012-08-04
  • 앞으로 이런 정권이 들어서지 않는다고 해서 희망적이지도 않으니 이 여름만큼이나 숨막힌다. 이 정권은 표준편차 바깥의 녀석일 뿐. 시민들의 관심사가 안철수냐 박근혜냐에 머무는 한 지난 10년을 반복하는 시나리오 말고는 떠오르는 게 없구나. 13:29:44, 2012-08-04
  • RT @ddalkkuk: 세상엔 재능 있는 사람이 너무 많다. 하지만 재능보다 중요한 건 태도와 즐길 줄 아는 능력, 무엇보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갈고닦는 것. 17:07:54, 2012-08-04
  • @huenne 정말 이게 당연한 생각인데 다들 욕심만 잔뜩 키워서 그 욕심이 감당할 수 없는 폭탄이 돼 버렸네요. 저도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재테크라고 떠드는 것들 모두 착실하게 저축하는 게 아니라 빚 내서 한 탕 하라는 것들 뿐이예요. in reply to huenne 17:13:44, 2012-08-04
  • @huenne 저도 투기에 대한 책임은 그들 스스로 짊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투기하지 않을 수 없도록 한 구조 역시 책임이 크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치킨게임에 참여할 수 없었던 사람들만 억울하지만, 폭탄은 다함께 맞아야겠죠 ㄷㄷ in reply to huenne 17:26:12, 2012-08-04
  • 어쨌든 하우스푸어 폭탄은 이미 발발 직전인 것 같고, 우리는 반드시 이 파국을 받아 들여야만 하는 상황인 것 같다. 죄값을 반드시 받아 들여야 한다. 17:37:49, 2012-08-04
  • 동생이 저녁 같이 먹자고 불렀는데, 문제는 그 집에 에어컨이 없다. 나가서 사 먹지 않는 이상 안 가겠다고 해서 추어탕 예약. 곧 출발해야지. 17:39:35, 2012-08-04
  • 눈 부셔서 노트북 뒤에 숨었다 ㅋㅋ http://t.co/gsoPGTKg 17:44:14, 2012-08-04
  • @BHhja 아, 오늘이군요. 이 더운 여름날 어떻게 태어났대요 ㅎㅎ 축하합니다. 뭐 밥 한 끼라도 사야 할텐데…내일 저녁 살게요. in reply to BHhja 22:01:03, 2012-08-04
  • @BHhja 예, 뭐가 됐든 일단 밥 한 끼 ㅎㅎ in reply to BHhja 22:06:39, 2012-08-04
  • RT @twin0808: ‘폴 라파르그’가 <게으를 수 있는 권리>에서 외치는 건 한결같다. “우리, 게을러지자! 노동은 결코 숭고하지 않다! 적게 일하고, 대신 우리들의 창조적인 삶을 위해 기쁘게 시간을 보내자!” 22:06:44, 2012-08-04
  • 고양이를 뒤집는 더위. http://t.co/OObzxHGu 22:28:52, 2012-08-04
  • @huenne 피카츄 숏다리인가요? ㅎㅎ in reply to huenne 22:38:06, 2012-08-04
  • 나처럼 고양이의 미모를 방치하는 집사도 없을 거다. 눈꼽도 안 떼고 있어. http://t.co/GuehWKLh 22:48:11, 2012-08-04
  • @huenne 맞아요. 저렇게 발라당 배 까고 있으면 뒷발만 보여서 귀엽죠 ^^ in reply to huenne 22:59:11, 2012-08-04
  • RT @yocla14: 난 자신의 신체가 어떤 정해진 순간에 최대의 출력, 그리고 고도의 정확성을 발휘하게 만드느라 자신의 모든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이들의 심정을 알지 못한다. 게다가 그것이 이 나라 이 겨레를 위해 복무해야 한다면 정말이지 얼 … 23:41:04, 2012-08-04
  • 스타크래프트 1의 마지막 스타 리그가 있었구나. 그리고 마지막은 테란에 맞서 프로토스가 승리했구나. 나는 테란을 했기 때문에 프로토스에 무참히 당하는 장면을 차마 보기 어렵지만, 이건 왠지 기념하기 위해서라도 챙겨 봐야 할 것 같다. 00:19:51, 2012-08-05
  • http://t.co/nKDCPXGw 00:21:49, 2012-08-05
  • @R_Mustang 뭐라 뭐라 하는 말에 어떤 의미가 있는 건 아닐까요? 그렇지 않고서야…ㅎㅎ; in reply to R_Mustang 00:27:33, 2012-08-05
  • RT @R_Mustang: http://t.co/pHuMZCvy 이해할 수 없는 가방 광고 00:29:54, 2012-08-05
  • @R_Mustang 볼수록 전혀 이해할 수 없어서 놀라워요~@.@ in reply to R_Mustang 00:31:29, 2012-08-05
  • RT @Theo_W_Adorno: 예술을 엄격히 미학적으로만 지각한다면 그것은 미학적으로 올바르게 지각되지 않는다. 00:39:19, 2012-08-05
  • 이렇게 더운데 방 안에 콕 쳐박혀 있고 싶다. 담배 사러 나가기도 싫을 정도. 16:46:36, 2012-08-05
  • 이 더위에 내 놓으니 풀잎도 축 처진다. 고양이도 뒤집히고 이파리도 처지게 만드는 더위. 16:50:02, 2012-08-05
  • 오늘 하루종일 아주 무기력했다. 누가 여름이 좋다고 하나. 21:40:33, 2012-08-05
  • RT @maverick_lab: 더워, 말고는 아무 할 말이 생각이 안 나서 당췌 트윗을 하고 놀 수가 엄따. 슬퍼. 22:53:19, 2012-08-05
  • RT @so_picky: 컨택터스 회장이 새누리당 당직자란 한겨레 보도. 드디어 우리도 중국의 인민해방군처럼 국가의 군대가 아닌 당의 군대를 갖게 된 것인가? 23:45:17, 201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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