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llyjolie 날 풀리면 미루고 있던 담배 번개 해요 ^^ in reply to follyjolie 00:35:12, 2013-02-11
  • 그닥 호의적이지 않은 제리 맥과이어를 보면서 눈물을 찔끔 짤 수도 있구나. 감동의 포인트는 상대적이다. 03:09:09, 2013-02-11
  • 찔끔 말고, 영화 보면서 눈물이 주룩 났던 강한 기억은 어느 날 그 길에서라는 황윤 감독의 다큐멘터리가 거의 유일. 그 영화는 인간이라는 종으로서의 죄의식을 일깨웠다. 03:13:41, 2013-02-11
  • 일에 큰 의미를 두고 싶지 않다. 헛소리 같은 말을 쉼 없이 해야 하는 일을 하고 싶지 않다. 말을 최대한 줄이고 혼자 생각에 수시로 집중하며 살고 싶다. 03:21:34, 2013-02-11
  • RT @uhmkiho: 주변에도 사랑하는 이가 생기고 멍청해진 사람들도 있지만 날카로움이 여전하면서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 비판이 더 깊어진 사람들도 있다. 한편에선 사랑이 완충을 하고 다른 한편에선 존중할 수 밖에 없는 상대가 생김으로서 성찰적 … 14:40:50, 2013-02-11
  • 영화고 뭐고 하루종일 잠만 잤네 -_-; 18:26:03, 2013-02-11
  • Shocking Blue의 Love Buzz에 꽂혔다. http://t.co/rJefrFWS 21:38:35, 2013-02-11
  • RT @cheleesb: 보수화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장기적 미래"라는 건 없어요. 내년 성장률, 내년 집값 추이만 유의미합니다. (박노자) 10:45:33, 2013-02-12
  • RT @chilbok: 사진작가 최민식 선생님께서 돌아가셨어요. 좋은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t.co/VD4Ttr3V http://t.co/6GigHCAC 17:03:41, 2013-02-12
  • 어른스러운 아이와 아이 같은 어른의 이야기,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게 아니라 나이를 인식하지 않는 한에서 사람은 동일한 크기의 사랑과 투쟁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문라이즈 킹덤. 23:14:13, 2013-02-12
  • 수지의 마법의 원천이라며 망원경을 찾으러 적진(?)으로 뛰어 드는 샘을 보며 조금은 감동할 수 있었다. 사랑은 서로의 마법을 지켜 주려는 마음인 걸까 ㅋ 23:24:22, 2013-02-12
  • 라디오 프로그램마다 반복되는 선곡이 있는데 허윤희의 꿈음은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확실히 선호하는 것 같다. 몇 번 들으니 기시감이 몰려오네. 23:26:15, 2013-02-12
  • 제인 캠피온의 인 더 컷을 보고 나서 생각이 정리가 안 돼 몇 개의 평을 읽어 봤는데 다들 여성의 욕망 같은 페미니즘의 언어로 설명하려고 애 쓰는 게 보였다. 덕분에 생각은 더 혼란스러워졌다. 왜 캠피온의 영화를 페미니즘으로만 규정지으려 하는 걸까. 23:30:13, 2013-02-12
  • 아무튼 인 더 컷은 멋지면서 난해한 영화였다. 정리가 안 됨. 23:31:06, 2013-02-12
  • @sleepatdawn12 예, 좋네요. 웨스 앤더슨의 영화를 주섬주섬 찾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in reply to sleepatdawn12 23:34:22, 2013-02-12
  • RT @Contradictn_bot: "틀리다와 다르다를 구별해서 써주세요. 비슷한것 같지만 두 단어가 가지는 의미는 확연히 틀리니까요." 18:54:51, 2013-02-13
  • 일상 언어에서 내가 아주 거슬려 하는 잘못된 표현이 다르다와 틀리다를 혼동하는 거다. 이걸 왜 구분을 못해! 18:56:15, 2013-02-13
  • @pourquoi_pas_3 이게 엄청 거슬리는데 반복해서 말하기가 뭐해 꾹 참는 경우가 많아요 -_-; 19:05:55, 2013-02-13
  • 트위터를 하다 보면 한 일 년 단위로 했던 말 또 하게 되는 것 같아서 나름 신경이 쓰이는데 이걸 의식하다 보니 할 말이 줄어든다. 19:11:11, 2013-02-13
  • @pourquoi_pas_3 그러게요. 왜 혼동하게 됐을까요? 19:16:53, 2013-02-13
  • 정말 다르다와 틀리다를 왜 헷갈리게 된 걸까? 19:17:35, 2013-02-13
  • 다르다와 틀리다의 혼용이 일제의 잔재라니… 19:23:14, 2013-02-13
  • @pourquoi_pas_3 감사합니다~! 저 일본어는 뭐라고 읽나요?;; 19:23:53, 2013-02-13
  • @pourquoi_pas_3 진작에 지식인에 물어볼 걸 그랬나 봅니다 ㅋ 19:26:40, 2013-02-13
  • @moonlightbay 그 일본어 발음이 찌가인가요? 흐… in reply to moonlightbay 19:27:25, 2013-02-13
  • RT @moonlightbay: @calitoway http://t.co/GBBVlC0k ちがう 세 글자, 굳이 우리나라말로 옮기자면 '치,가,우'예요 ㅎㅎ 19:30:44, 2013-02-13
  • 일본은 다르다와 틀리다라는 뜻으로 동시에 쓰이는 단어가 있다니 ㄷㄷㄷ 19:31:45, 2013-02-13
  • RT @FROSTEYe: "잭 안드라카는 인터넷을 이용해 췌장암 진단 방법을 개발했다. 그는 이제 당신이 인터넷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묻는다." http://t.co/wfAkvYHc 야동을 봅니다. 20:06:00, 2013-02-13
  • RT @zizek_bot: 궁극적 우상 숭배는 가면 자체, 이미지 자체를 우상화하는 것이 아니라, 가면 너머에 모종의 숨겨진 실재적 내용이 있다고 믿는 것이다. 20:06:36, 2013-02-13
  • RT @pvcoleslaw: 졸음을 견디지 않아도 되는 사회여야 함. 그게 옳음. 21:08:01, 2013-02-13
  • RT @zizek_bot: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나라를 방문하면 우리 눈에는 파괴된 환경과 비참한 인간들로 가득찬 광경이 들어온다. 그러나 경제학자가 쓴 보고서를 읽어 보면 그 나라의 경제적 상황은 재정적으로 건실하다. 현실은 중요치 않다. 중요 … 08:19:16, 2013-02-14
  • RT @kimstcat_bot: 돈이 없어도 좋은 사람들이 있고, 좋아하는 것들이 있고, 그것들을 즐길 시간들이 있다고 그렇게 위로받으시죠? 계속 그렇게 사세요… 08:23:56, 2013-02-14
  • RT @zizek_bot: 라캉의 궁극적 테제는, 사드의 도착성이 칸트의 진리이다ㅡ사드가 칸트보다 급진적이다ㅡ라는 것이 아니라, 칸트가 타협했기 때문에ㅡ칸트가 자신이 성취한 철학적 돌파의 결과를 회피했기 때문에ㅡ사드의 도착성이 출현한다, 라는 것이다. 08:31:30, 2013-02-14
  • 다들 재미 없는데 아닌 척하며 사는 거겠지? 22:23:18, 2013-02-14
  • RT @zizek_bot: 생명의 신성함을 주장하는 이들은 결국 '우리가 고통 없이, 안전하게, 그리고 지루하게 살아가게 될 관리된 세상'으로 귀결하게 된다. 오래 사는 즐거운 삶을 위해 모든 실제 쾌락이 금지되거나 엄격하게 통제되는(흡연, 마 … 21:08:46, 2013-02-16
  • 지젝봇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21:09:02, 2013-02-16
  • @zizek_bot 사랑합니다! in reply to zizek_bot 21:32:58, 2013-02-16
  • @zizek_bot 사는 재미 몇 없는 저를 측은히 여기시어 계폭만은 아니 됩니다 ^^; in reply to zizek_bot 22:30:41, 2013-02-16
  • RT @mofofish: 라스폰트리에 감독의 신작이나온단다..무섭다..게다가 영화제목이 색정광이란다..무섭다..샬롯갱스부르가 나온단다..무섭다…소프트버젼과 하드코어버젼이 동시에 나온단다..무섭다..

    #욕하면서보게만드는능력자 http:/ … 00:31:45, 2013-02-17

  • RT @zizek_bot: 우리가 혁명의 올바른 순간을 기다린다면, 결코 그것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올바른 순간은 때 이른 시도들 이후에야 출현한다. 즉 우리가 혁명적 주체로서 우리의 정체성을 획득하는 것은 오로지 이 정체성을 때가 오기 전 … 04:04:56, 2013-02-17
  • RT @zizek_bot: 가장 선량해 보이는 적에 대한 타격이야말로 진정한 혁명적 자율성과 (바타이유적인 의미에서의) 주권을 드러내는 것이다. "적에게서 좋은 것은 받아들이고 나쁜 것은 거부하자"는 태도를 채택한다면 인도주의적 도움이라는 자유 … 04:05:04, 2013-02-17
  • 라이크 크레이지는 순간순간 장면은 아찔한데 전체는 지루하고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어떻게 받았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음. 15:10:41, 2013-02-17
  • RT @NudeModel: 96년 가요톱텐 1위곡 모음 http://t.co/lu3W2Siv 확실히 지금 음악이 더 세련됐지만, 다양성 측면에서는 90년대가 높은 듯. 15:20:29, 2013-02-17
  • RT @taiot: "하버마스라면 '타당성의 근거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제기할 곳에서 지젝은 '(타자가) 원하는 것이 뭐야?', '나는 타자의 욕망에 대해 어떤 존재인가?'라는 라캉적 물음을 던진다. 이것이 지젝의 이데올로기 이론의 출발점이다 … 15:39:27, 201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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