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까지 안 자고 있으니 월요일은 힘들겠군. 02:17:54, 2013-02-18
  • RT @zizek_bot: 혐오에서 아름다움을 분리하는 경계는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불안정하다. 그것은 항상 특정한 문화적 공간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어떤 문화적 공간들 내에서 그토록 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신체의 '왜상적' 고문은 이방인의 … 02:21:30, 2013-02-18
  • 어젯밤 인사동 화재가 육미에서 났나 보구나… 09:30:06, 2013-02-18
  • RT @zizek_bot: 헤겔이 말하는 대립항의 변증법적 일치가 이것이다. 즉 단조로움은 최고의 특별함이며, 반복은 최선의 창조적 노력을 요구한다. 16:19:57, 2013-02-18
  • 선험적인 욕망이라는 게 가능한가? 16:31:57, 2013-02-18
  • @bergsonisme 그렇네요. 그러니까 선험적 욕망은 주체의 것이 아닌 거겠죠? in reply to bergsonisme 22:18:17, 2013-02-18
  • @bergsonisme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in reply to bergsonisme 22:57:28, 2013-02-18
  • @bergsonisme 전 그냥 선험적 욕망이라고 뱉고 나니 타자성이라는 도식으로 연상이 돼서…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 in reply to bergsonisme 23:02:57, 2013-02-18
  • @bergsonisme 예, 그러니까 선험적 욕망이란 타자의 욕망이기 때문에 주체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아까 에리히 프롬 봇의 트윗 하나 보고 툭 던진 말이었습니다 ^^; https://t.co/WbFJVN9t in reply to bergsonisme 23:11:48, 2013-02-18
  • RT @leesongheeil: 하기는 에리히 프롬은 똥 굵기로 정치성을 파악하기도 했지요. 이른바 '항문애적 성격'. 보수적일수록 소유욕에 집착한 나머지 똥을 쉽게 싸지 않는다나요. 변비스러운 사회는 보수적이래요. 차라리 이게 더 설득력이 있 … 23:12:51, 2013-02-18
  • 나는 만성 변비기가 있으니 보수적 성향이라고 말할 수 있겠구나;; 23:13:24, 2013-02-18
  • 방심하지 마라, 이게 겨울이 주는 교훈이다. 00:48:01, 2013-02-19
  • 사랑은 영감의 원천, 영감은 사랑의 원천. 23:19:09, 2013-02-19
  • RT @zizek_bot: 오늘날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이데올로기를 '정말로 믿지는' 않는다고 그저 상상한다ㅡ이 상상적 거리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그 이데올로기를 실천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믿는다고 상상하는 것보다 적게 믿는 것이 아니 … 21:08:52, 2013-02-20
  • RT @zizek_bot: 사이버 공간의 진정한 공포는 우리가 가상을 마치 사람처럼 다룬다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정반대에 있다. 우리는 진짜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면서 사람들을 가상적 실체처럼, 즉 처벌에 대한 염려도 없이 괴롭히고 살육할 … 21:16:36, 2013-02-20
  • 확고한 신념에 기반하지 않은 관대함이야말로 상대에 대한 더한 모독이다. 22:06:09, 2013-02-20
  • 피부 트러블 때문에 괴롭다. 갈라지고 약간 쓰라리기까지. ㅠ.ㅠ 23:05:45, 2013-02-20
  • @luddite420 붉은 반점 생기고 해서 피부과 갔더니 건성 습진이라고 했는데 그게 더 심해진 것 같아요. 덜 씻고 바디 오일 바르고 해도 피부 건조가 더 심해졌네요. 흑. in reply to luddite420 23:08:53, 2013-02-20
  • @luddite420 오, 보습제 한 번 알아 봐야겠네요. 감사~! in reply to luddite420 23:23:49, 2013-02-20
  • 초등학교 합주라고 해 봤자 리코더와 캐스터네츠, 심벌즈, 실로폰, 작은북과 풍금이 전부였으니. 다들 어릴 때 오케스트라가 내는 진짜 소리를 알았더라면 우리는 훨씬 더 많은 생활 속 연주가를 만날 수 있었겠지. http://t.co/24c2lTCmzG 18:58:25, 2013-02-21
  • RT @zizek_bot: 헤겔의 용어로 말하자면, 타인의 결점이라고 인식된 것 속에서 각자는 (그것을 모른 채) 자신의 주체적인 위치의 허위성을 인식한다. 타인의 결점은 단지 우리 자신의 관점의 왜곡을 객관화한 것이니까 말이다. 19:07:38, 2013-02-21
  • 수십번의 하품에 눈물이 주루룩 21:47:35, 2013-02-21
  • RT @zizek_bot: 오늘날의 이데올로기적 지각 방식 속에서는 섹스가 아니라 노동 자체(상징적 행위들과 대비되는 것으로서의 육체노동)가 대중들의 눈앞에서 가려져 있어야 할 외설적 추잡함의 장소가 되어버렸다. 07:49:46, 2013-02-22
  • 다음 로드뷰에 우리집이 적나라하게 나와 있네. 신기하다 ㅋㅋ http://t.co/3bKbmZVnYK 13:32:35, 2013-02-22
  • @zizek_bot 비슷한 문구를 다른 책에서도 본 것 같은데요? (아닌가? -_-;) @bergsonisme in reply to zizek_bot 16:23:28, 2013-02-22
  • RT @zizek_bot: 라캉이 말하는 주체의 분열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해하려면 루이스 캐럴의 유명한 역설을 기억하는 것으로 족하다. 어린 소녀가 말한다. "내가 아스파라거스를 좋아하지 않아서 다행이야. 만약 좋아했다면 그것을 먹어야만 하 … 18:57:43, 2013-02-22
  • RT @zizek_bot: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피조물에서 [블레이드 러너]에 나오는 리플리컨트에 이르기까지, 괴물들이 창조주에게 던지는 질문은 궁극적으로 한 가지 동일한 모티브의 변주이다. "당신은 왜 나를 이따위로 만들었나요? 당신은 왜 나를 … 18:57:59, 2013-02-22
  •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은 인근 극장 중 하는 곳이 없구만. 20:06:19, 2013-02-22
  • 누가 들으면 웃겠지만 로스트걸을 보면서, 그리고 오늘 우연히 늑대소년을 보면서 늑대가 은유하는 태도에 감복했다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겠다. 각인된 타자에 대해 존재 전체를 걸고 사랑할 수 있는 태도. 22:54:31, 2013-02-22
  • RT @uhmkiho: 아파트에 관심을 가진 다음 괴감기담을 모으는 중인데 몇일 전 들은 이야기. 택배차가 아파트 단지 안에 들어오는 게 위험하니 단지 바깥 도로에 주차하고 수레로 나르라고 요구했다고. 15:53:37, 2013-02-23
  • 결핍으로 충만하니 사라지고 싶어라. 17:22:49, 2013-02-23
  • RT @zizek_bot: 중산층은 바로 그 실재적 실존에 있어서 체화된 거짓말이며, 적대에 대한 부인이다. 그것은 적대의 양극을 건강한 사회체를 좀먹는 반사회적 극단들(다국적 기업들과 이주해온 침입자들)의 자리로 추방함으로써, 스스로를 사회의 … 00:14:39, 2013-02-24
  • 스피커와 관련된 이것저것을 보다 보니 목수 일이 매력적으로 보인다. 책상과 의자와 스피커와 이것저것 내 손으로 나무를 깎고 붙여 만들어 보고 싶다. 17:44:22, 2013-02-24
  • 친구 놈, 목수 뽐뿌를 넣다니 -_-; 18:02:47, 2013-02-24
  • @BReal96 위험해서요? in reply to BReal96 18:03:18, 2013-02-24
  • @BReal96 위험하군요 ㅋ in reply to BReal96 18:05:59, 201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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