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 리틀 선샤인을 다시 봐야겠다. 00:20:53, 2013-06-03
  • RT @Machtstreben: '법'이란 오랫동안 하나의 금지vertitum였고, 하나의 불법행위였으며 하나의 혁신이었다. 21:53:19, 2013-06-03
  • 왕좌의 게임 이번 화를 보고 깜짝 놀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나는 이미 피의 결혼식을 알고 있어서 충격은 덜했다. 대신 드라마가 그 순간을 어떻게 그리는지를 더 침착하게 음미할 수 있었달까. 이야기는 이미 알고 있음에도 재미있는 게 좋은 거다. 00:37:27, 2013-06-04
  • 그런 의미에서 http://t.co/6AvrjgKEtU 00:38:39, 2013-06-04
  • 스포일러포비아는 모나리자의 미소가 자신이 직접 보기 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00:45:12, 2013-06-04
  • 드립이 좀 과했나. 00:47:11, 2013-06-04
  • @spinozismuss 공분을 살 게 분명합니다 ㅋ in reply to spinozismuss 00:49:58, 2013-06-04
  • 부곡 하와이 얘기가 나와서 어릴적 기억을 꺼냈다가 살짝 찡해짐. 주산학원에서 부곡하와이에 놀러 갔는데 가난했던 우리 집은 형제에게 2~3천원을 쥐어 준 게 다였다. 선생이 밥 사 주고 돌아오는 길 버스에서 모두들 빵빠래를 사 먹을 때 손가락만 빨았다. 13:12:06, 2013-06-04
  • 이걸 아마 돌아와서 얘기한 듯. 빵빠래 하나 사 먹일 돈이 없었다고 어머니가 요즘도 가끔 그 얘기 꺼내며 서러워 하신다. 흐흐. 13:13:01, 2013-06-04
  • 젠장할 빵빠래, 내가 다 먹어 주겠다. 냉장고에 빵빠래 사 놨다. 13:13:45, 2013-06-04
  • 어머니는 남들 사는 만큼 누리는 만큼 못하는 것에 대해 한 같은 게 있다. 남들 하는 건 다 하고 살아야지, 이게 나와 항상 부딪치는 지점. 아마 많은 젊은이들이 부모 세대와 대립하는 주된 테마가 이게 아닐까. 13:18:21, 2013-06-04
  • RT @Doyou_do: 길치의 특징.
    1. 건물에 들어갔다나오면 모든게 리셋됨.
    2. 자기가 백팔십도 돌면 남쪽도 북쪽이 됨.
    3. 길 표지를 가변적인걸로 잡음. 예) 아까 그 개 있던 방향으로 가면 되!
    4. 어두워지면 또 모름. 20:09:55, 2013-06-04
  • 2년 넘게 집에서 놀고 있는 현상 약품들 처분은 해야 할텐데… 21:33:22, 2013-06-04
  • 네이버의 카페와 블로그는 iframe으로 도배해서 개별 포스트의 고유 주소를 이용해서 필요한 콘텐츠만 확인하는 게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그 지저분한 카페와 블로그의 프레임을 고스란히 감수해야만 그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21:50:29, 2013-06-04
  • RSS 구독 프로그램이나 Pocket처럼 해당 사이트의 필요한 콘텐츠만 정리해서 보여 주는 프로그램을 써 보면 네이버가 얼마나 답답한 플랫폼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를 자기 플랫폼에 완벽히 구속시켜서 블로그를 블로그가 아니게 만들어 버린다. 21:54:40, 2013-06-04
  •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는 블로그가 아니라고 생각함. 21:54:53, 2013-06-04
  • 그사람님의 그냥이는 잘 지내남. 21:56:13, 2013-06-04
  • 네이버는 이용자를 지배하기 위해 절대 네이버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하는 전략을 쓴다. 그렇게 한국 인터넷은 네이버 세상. 21:59:42, 2013-06-04
  • RT @leejeonghwan: 토렌트는 혁신적인 발명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문화부는 토렌트를 웹하드 서비스와 혼동하는 듯. http://t.co/10Yucj9Ihk 22:05:37, 2013-06-04
  • 차라리 VOD나 굿다운로더(-_-;)로 유통되는 합법 콘텐츠 소스의 품질이 토렌트로 유통되는 소스보다 좋기라도 하든가. 22:09:37, 2013-06-04
  • @scullyi 약품이 2년을 넘었는데 어떻게 팔 수 있겠어요. 변기를 통해, 한꺼번에는 아니고 조금씩 버려야겠죠 ㅠ.ㅠ in reply to scullyi 22:10:59, 2013-06-04
  • 굿다운로더(젠장) 이 놈의 조잡한 품질은 용납할 수가 없음. 22:11:27, 2013-06-04
  • @scullyi 정착액과 정지액은 함께 버리면 중화되고, 현상액이 문제인데 미량을 하수도로 버리는 건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요. 현상하고 나서 버릴 때 그렇게 해 왔고요. 일단 약품이 담긴 페트병들이 찌든 물때로 더러워서 어디 들고 다닐 수도 없네요;; in reply to scullyi 22:17:24, 2013-06-04
  • 합법적(?)으로 유통되는 콘텐츠의 소스 품질을 개선해서 돈을 지불할 이유를 만들고 유통의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제거하는 행위를 선행해야 할 것 아닌가. 그리고 모든 불법 유통을 차단하면 그 물량이 고스란히 자신들의 수익으로 돌아오리라는 착각도 걷어내고. 22:23:37, 2013-06-04
  • @scullyi 음…저 역시 찝찝하기는 하지만, 2리터의 현상액을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방식으로 처분할 만한 자유는 행사하고 싶군요;; in reply to scullyi 22:28:18, 2013-06-04
  • 창작자의 결과물이 자본주의적으로 유통될 수밖에 없는 구조 안에서, 창작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데 있어 이런 얘기가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게 들리기는 하겠지만, 법적 테두리를 벗어난 문화의 공유와 확산이 꽤 유익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생각한다. 22:38:08, 2013-06-04
  • 무료로 다운 받은 영화에 대해서는 법적으로만 죄책감을 느끼겠다. 22:38:26, 2013-06-04
  • 나도 필요에 따라서 1만원을 내고 VOD를 보기도 하는데, 영화를 어떤 방식으로 구하고 볼 것인지에 대해 합법 유통 채널이 불법 유통 채널과 경쟁해서 이겨 내면 될 일을 법적, 자본주의적 책임감을 이용해 이기려 든다는 게 문제 아닐까. 22:42:17, 2013-06-04
  • @opo28 한국 정부는 토렌트에 대한 기술적 이해가 부족한 것 같아요. 비공개 트래커의 존재에 대해서는 알고 있을지… in reply to opo28 22:49:49, 2013-06-04
  • 저작권과 특허권은 금융 파생 상품 만큼이나 악랄해. 22:52:12, 2013-06-04
  • 윈도우의 점유율 유지에 불법적 방식으로 기여해 온 카리스마조가 구속됐다. http://t.co/H0Fuv5qDqt 23:18:02, 2013-06-04
  • 이제 크롬 OS를 쓰자! 23:18:28, 2013-06-04
  • 라고 하지만 나도 윈도우 8 라이센스를 두 개나 갖고 있;;; 23:18:46, 2013-06-04
  • 아, 카리스마조는 이미 4월에 구속됐고 유죄 판결을 받고 수감 중이군. 23:20:38, 2013-06-04
  • RT @sungsooh: "이명박을 ‘쥐박이’라고 하던 그 얄팍한 ‘풍자’와 ‘해학’이 목적을 잃고 떠돌다가,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에 실망해버린 새로운 인터넷 사용자의 손에 넘어갔다고 고백하는 사람을 찾아볼 수가 없다." (노정태) http://t… 23:34:16, 2013-06-04
  • 혐오의 어휘가 경쟁적으로 생산되고 서로 대치할 뿐 사회의 적대는 좀처럼 논의되지 않고 있다. 23:38:38, 2013-06-04
  • 연두 너의 똥 냄새가 나를 괴롭게 하는구나. 제발 모래로 덮는 습관을 들여 봐… 23:44:59, 2013-06-04
  • RT @darcypaquet: So Kim Ki-duk's MOEBIUS has been rejected by Korea's ratings board. I hope he refuses to make any cuts, and never screens … 23:56:25, 2013-06-04
  • RT @antipoint: 세상이 공정하거나 평등하다는 착각을,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하는게 좋겠다고 여긴 사람들이. 법이란걸 만들었겠죠. 00:00:32, 2013-06-05
  • RT @zizek_bot: PC적 태도는, 극단적 좌파의 위장된 표현이기는커녕, 진정한 좌파적 대안에 대항한 부르주아 자유주의의 주요한 이데올로기적 방패이다. 00:54:35, 2013-06-05
  • RT @redparco: 어릴 때 엄마가 안아 재우면 답답하고 엄마 숨결이 더워도 꾹 참고 잠들었다. 동생은 '더워!' 하면서 제 멋대로 굴러 가 자곤 했는데, 부모님은 언제나 나를 더 걱정했다. 그 기분을 좀 알겠다. 애들이 내 손길을 뿌리치고 내… 07:22:50, 2013-06-05
  • @sweetcat_001 모래도 바꿔 보고 방향 분말 뿌리기도 해 보고 저도 나름 노력을 해 봤는데 원천적으로 이 녀석이 모래를 덮지 않으니 사방으로 똥 냄새가 퍼지더군요 ㅎㅎ in reply to sweetcat_001 12:36:23, 2013-06-06
  • 브라이언 드 팔마 콜렉션을 만들어 볼까 생각 중. 오늘은 필사의 추적이나 침실의 표적 중에 하나 봐야겠다. 12:40:20, 2013-06-06
  • 으, 소장 욕구… 13:24:14, 2013-06-06
  • 소장 욕구 때문에 리틀 로망스 중고 DVD를 주문했다. 꼬꼬마 시절 다이안 레인을 소장하고 싶었다고 해야겠지;; 13:26:09, 2013-06-06
  • 아, 재간둥이 드 팔마! 21:55:54, 2013-06-06
  • 브라이언 드 팔마 영화에는 낸시 알렌 만큼이나 존 리스고우도 많이 등장한다. 누가 더 많이 나왔는지 언제 한 번 세어 봐야겠다. 22:16:10, 2013-06-06
  • @sweetcat_001 8년째 맡고 있지만 적응할 수 없는 문제인 것 같아요 ^^; in reply to sweetcat_001 00:41:36, 2013-06-07
  • RT @antiropy: 이제보니 문광부가 http://t.co/btYEx4HHeu 등 해외 토렌트 사이트 차단 계획도 가지고 있군요. http://t.co/s8d2mxNBOp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 자체도 문제인가요? 예컨데, 연구자도 접속을 못하겠… 01:01:19, 2013-06-07
  • RT @DAVID_LYNCH: Dear Twitter Friends, I’m thinking of steam shovels today. 01:48:23, 2013-06-07
  • RT @sisain_editor: '베네통 뺨치는 한국 기업들' 지난 4월 유튜브에 한국 의류 생산업체 노동자들의 증언과 시위 진압 실제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올라왔다. 동영상의 세아상역 현지 노동자들은 “화장실에 가면 경고를 받는다”며…
    http… 10:22:34, 2013-06-07
  • 한국에서 영화 db는 필름즈가 최고였는데 네이버가 인수하고 나서 망했다. 네이버는 API가 막혀 있는지 영화 정보 불러와서 라이브러리 구축할 때 다들 다음 db를 불러온다. 필름즈의 아성은 사라졌고 지금은 db 사이트보다 예매/다운 사이트로 변질됐다. 11:31:30, 2013-06-07
  • 그러니까 영화 db 전문 사이트가 구축이 되면 네이버나 다음이 잡아 먹고 난 다음에 api를 틀어 막고 자신의 수익원으로 복속시켜 공공적 정보 활용이 불가능해진다는 얘기. kmdb는 영세해서 개차반이고, imdb 같은 사이트는 한국에서 불가능. 11:43:36, 2013-06-07
  • 고양이과 맹수의 이름을 붙여 온 Mac OS X의 10.9 버전은 집고양이? ㅎㅎ http://t.co/Smb7ud8xCx http://t.co/uLNPX4TxP4 02:31:24, 2013-06-08
  • RT @fatboyredux: 홍세화 “‘말의 진지’ 구축, 배제된 자들의 삶 속에서 ‘정치’ 발견하겠다” http://t.co/DFO8THbizq 보잘것 없는 이름 한 줄 걸치게 되었지만 이런 시대에 이런 좌파매체를 시작하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알기… 10:05:15, 2013-06-08
  • RT @romanflare: HANGUL SHORT FORM ;

    ㅇㅇ- yeah
    ㄴㄴ- no no
    ㄱㄱ – go go
    ㅡㅡ – wtf
    ㅊㅋ – congrats
    ㅁㅊ – crazy
    ㅎㄹ – daebak
    ㅅㅂ – f*ck
    ㅈㅅ – sorry
    ㅂㅂ – … 12:19:24, 2013-06-08

  • 아게하라는 닉네임을 쓰는 분이 있구나. 이와이 순지 사랑이 묻어난다. 12:21:26, 2013-06-08
  • 슈가맨 로드리게즈, 정말 위대한 예술가다 ㅠ.ㅠ 19:42:46, 2013-06-08
  • RT @100people100way: 당신 주변의 삶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정확하게, 끊임없는 관여에서 한발자국 물러나 사물을 무용성 면에서 받아들인다는 걸 의미합니다.

    ㅡ슬라보예 지젝 20:07:59, 2013-06-08

  • RT @100people100way: 사랑은 대상을 이상화하는 게 아니죠. (…) 사랑은 누군가를 받아들이는 겁니다. (…) 삶을 살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만드는 모든 게 된다는 뜻이죠. 당신은 불완전함 자체에서 완전함을 봅니다.

    20:08:16, 2013-06-08

  • RT @fragileworld: 수전 손택이 말한 위대한 작가의 조건: 미치광이(편집광), 멍청이, 문장가, 비평가. 그러나 앞의 두 가지만 갖춰도 괜찮다고 한다. 23:40:34, 2013-06-08
  • RT @Theo_W_Adorno: 예술을 엄격히 미학적으로만 지각한다면 그것은 미학적으로 올바르게 지각되지 않는다. 23:42:39, 2013-06-08
  • RT @zizek_bot: 의심과 의혹의 주체는 필사적으로 확실성을 찾으려고, 그를 갉아먹고 있는 의심의 벌레에 대항한 치료약을 제공할 해답을 찾으려고 분투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피하려고 하는 진정한 재앙은 최종적이고도 … 01:55:09, 2013-06-09
  • RT @dellayk: 사형수였던 버스기사 “과거 아닌 오늘의 나를 봐주세요” http://t.co/Grve2qbsEq 범죄문제에 감정적 대응보다 성찰적 이성 필요합니다 성범죄자 재범 막는다던 DNA는 현재 청소년범, 철거민, 노동자들 DNA를 국가… 12:54:12, 2013-06-09
  • http://t.co/9ClxSREeh3 21:58:32, 201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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