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T @uhmkiho: 지젝은 말이 폭력을 넘어서는 인간만의 능력이라는 주장에 대해 바로 그로 인해 더 폭력적이라면 어쩔 것인가(지젝 특유의..)라고 묻는다. 소통은 평등하고 이성적인 것이 아니라 비대칭적이고 폭력적이다. 그래서 소통을 만병통치 … 01:08:07, 2013-02-25
- (경제적 지위에 대한) 나르시시즘과 (경제적 몰락에 대한) 불안 22:13:44, 2013-02-25
- 모든 걸 냉소하면서 자신만은 정당화하는 유형이 가장 위험한 것 같다. 22:33:13, 2013-02-27
- RT @cat_no2: "학교는 어디냐?결혼했느냐?아이는 몇 명이냐? 왜 없냐?소득은 얼마쯤 되느냐?이런 강도 높은 질문을 평범한 동네 주민들이 일상으로 한다.이를 이해할 수 없어 그들과 떨어져 지냅니다 내가 이상한가요?" TV에서 본 '기인' … 22:34:35, 2013-02-27
- RT @Hwangyh84: 민영화란 민간이 경영 주체가
된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 말엔 함정이 숨어 있다. 여기서의 민간은 국민이 아니다.
소수의 자본가이다.
따라서 ‘민영화’라 부를 게 아니라
‘사유화’ 또는 ‘사기업화’라 불러야 옳 … 22:35:23, 2013-02-27 - 아까 라디오에서 들은 크리스토퍼 크로스의 올라잇이 다른 채널에서 지금 또 나오고 있다 ㅋ 09:03:44, 2013-02-28
- RT @zizek_bot: 사회적 상상력의 지평이 더 이상은 자본주의 최후의 사망에 대한 관념을 간직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비판적 에너지는 자본주의 세계 체계의 기본적 동질성은 손대지 않은 채 문화적 차이를 위한 싸움에서 대리 분출구를 … 12:59:39, 2013-02-28
- RT @kimsunwoo_bot: 착하다는 게 뭔지도 알 수 없다. 내 욕망은 날마다 변화하고, 나는 금기 속에 심심하게 착한 것보다 불온한 매혹에 더 잘 이끌린다. 거기엔 창조가 있으며 거기엔 생명이 있다. <내 입에 들어온 설탕 같은 … 00:25:14, 2013-03-01
- 눈에서 비로. 계절이 바뀌었구나. 이상하게 겨울은 머무는 동안 잔인하지만 떠날 때는 아쉽다. 00:31:03, 2013-03-01
- 아델, 이 노안 목소리의 소유자 같으니. 01:02:26, 2013-03-01
- 빗소리를 듣기 위해 창문을 열 수도 없고… 02:50:01, 2013-03-01
- 탁월한 재능이 아니라 탁월한 통찰과 태도가 중요하다. 16:58:52, 2013-03-01
- RT @fragileworld: 지양과 극복은 동시에 존재한다. 20:52:20, 2013-03-01
- 극장 한 번 가는 게 왜 이리 어려울까… 20:58:13, 2013-03-01
- RT @JeongtaeRoh: "국가를 우회하는 것은 기존 국가 기구를 통한 지배 권력의 온존을 용인하는 것일 따름이다. 이렇게 방치된 권력은 어떠한 국가 '바깥'의 시도도 쉽게 기존 권력 망 안으로 포획해버릴 수 있다." http://t.co … 22:52:04, 2013-03-01
- 내일은 꼭 극장에 간다. 22:53:31, 2013-03-01
-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⁰그런 의미가 있죠 ⁰떠난 이에게 노래하세요⁰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⁰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⁰그런 의미가 있죠⁰우리 다함께 노래 합시다⁰후회 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 필름카메라가 단종되고 필름이 사라지고 있는 지금 필름스캐너가 새로 출시된다니. 그것도 중판까지 소화할 수 있는 모델이. 필름 평면도를 유지하는 기술 특허까지 냈다는데. 사진을 거의 찍지 않는데도 관심이 가는군. http://t.co/IH3wFPpPua 09:26:45, 2013-03-02
- RT @DrPatariro: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아톰은 연료를 이렇게 넣죠. 엄마가 해줘서 한결 변태스러움. http://t.co/dem3YHHKI7 11:44:03, 2013-03-02
- 연두가 방바닥에 토를 내 놨는데 바로 닦자니 그 촉감을 감당하기 싫어 방치하고 있다. 다 마르고 나면 닦아야지 -_-; 13:32:07, 2013-03-02
- @muckl_ 안 보면 괜찮아;; in reply to muckl_ 14:39:15, 2013-03-02
- @opo28 냄새도 없어요;; @muckl_ in reply to opo28 14:40:30, 2013-03-02
- RT @konewer: "국가주의를 넘어서기 위해서도 우리는 국가 '안에서' 싸워야 하고, 현재의 정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도 대중 운동과 좌파 정당의 강력한 연합에서 출발해야 한다." '프레시안'에 쓴 풀란차스의 책 서평입니다. http://t … 20:50:21, 2013-03-02
- 광고 지켜 보는 지금 시간이 가장 괴롭다 ㅠ.ㅠ 21:52:57, 2013-03-02
- 해원은 꿈에서조차 원하는 것을 다하며 살지 못한다. 23:34:15, 2013-03-02
- RT @qwmp: 저 양반이 발이 저렇게 될 정도로 열심히 춤을 춘다면 왜 우린 그걸 보기만 하면 안되지? 01:10:40, 2013-03-03
- 대출…대출…생각하다가 자본주의는 시간을 도둑질하고 있구나 싶었다. 미래의 소득, 에너지, 환경, 생명 그리고 젊음과 희망을 지금 남김 없이 쏟아 붓는 시간의 포식자. 03:26:38, 2013-03-03
- 나는 강박적이고 관음을 즐기면서도 겉으로는 태연하고 무심한 척하는 걸 아주 잘 하지. 03:41:53, 2013-03-03
- RT @kangdk: "일과 고민을 아웃소싱하고 결혼정보업체가 우리의 사랑과 만남을 아웃소싱하게 된 이후,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우리의 정치참여조차 아웃소싱되도록 내버려뒀다. 우리는 이걸 되찾길 원한다" – 슬라보예 지젝 14:36:12, 2013-03-03
- @outlier2 이런 무례한 사람 같으니! in reply to outlier2 16:15:30, 2013-03-03
- 심심해 17:39:34, 2013-03-03
[태그:] Tweets
Twitter Archive on (2013-02-18 ~ 2013-02-24)
- 지금까지 안 자고 있으니 월요일은 힘들겠군. 02:17:54, 2013-02-18
- RT @zizek_bot: 혐오에서 아름다움을 분리하는 경계는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불안정하다. 그것은 항상 특정한 문화적 공간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어떤 문화적 공간들 내에서 그토록 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신체의 '왜상적' 고문은 이방인의 … 02:21:30, 2013-02-18
- 어젯밤 인사동 화재가 육미에서 났나 보구나… 09:30:06, 2013-02-18
- RT @zizek_bot: 헤겔이 말하는 대립항의 변증법적 일치가 이것이다. 즉 단조로움은 최고의 특별함이며, 반복은 최선의 창조적 노력을 요구한다. 16:19:57, 2013-02-18
- 선험적인 욕망이라는 게 가능한가? 16:31:57, 2013-02-18
- @bergsonisme 그렇네요. 그러니까 선험적 욕망은 주체의 것이 아닌 거겠죠? in reply to bergsonisme 22:18:17, 2013-02-18
- @bergsonisme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in reply to bergsonisme 22:57:28, 2013-02-18
- @bergsonisme 전 그냥 선험적 욕망이라고 뱉고 나니 타자성이라는 도식으로 연상이 돼서…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 in reply to bergsonisme 23:02:57, 2013-02-18
- @bergsonisme 예, 그러니까 선험적 욕망이란 타자의 욕망이기 때문에 주체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아까 에리히 프롬 봇의 트윗 하나 보고 툭 던진 말이었습니다 ^^; https://t.co/WbFJVN9t in reply to bergsonisme 23:11:48, 2013-02-18
- RT @leesongheeil: 하기는 에리히 프롬은 똥 굵기로 정치성을 파악하기도 했지요. 이른바 '항문애적 성격'. 보수적일수록 소유욕에 집착한 나머지 똥을 쉽게 싸지 않는다나요. 변비스러운 사회는 보수적이래요. 차라리 이게 더 설득력이 있 … 23:12:51, 2013-02-18
- 나는 만성 변비기가 있으니 보수적 성향이라고 말할 수 있겠구나;; 23:13:24, 2013-02-18
- 방심하지 마라, 이게 겨울이 주는 교훈이다. 00:48:01, 2013-02-19
- 사랑은 영감의 원천, 영감은 사랑의 원천. 23:19:09, 2013-02-19
- RT @zizek_bot: 오늘날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이데올로기를 '정말로 믿지는' 않는다고 그저 상상한다ㅡ이 상상적 거리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그 이데올로기를 실천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믿는다고 상상하는 것보다 적게 믿는 것이 아니 … 21:08:52, 2013-02-20
- RT @zizek_bot: 사이버 공간의 진정한 공포는 우리가 가상을 마치 사람처럼 다룬다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정반대에 있다. 우리는 진짜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면서 사람들을 가상적 실체처럼, 즉 처벌에 대한 염려도 없이 괴롭히고 살육할 … 21:16:36, 2013-02-20
- 확고한 신념에 기반하지 않은 관대함이야말로 상대에 대한 더한 모독이다. 22:06:09, 2013-02-20
- 피부 트러블 때문에 괴롭다. 갈라지고 약간 쓰라리기까지. ㅠ.ㅠ 23:05:45, 2013-02-20
- @luddite420 붉은 반점 생기고 해서 피부과 갔더니 건성 습진이라고 했는데 그게 더 심해진 것 같아요. 덜 씻고 바디 오일 바르고 해도 피부 건조가 더 심해졌네요. 흑. in reply to luddite420 23:08:53, 2013-02-20
- @luddite420 오, 보습제 한 번 알아 봐야겠네요. 감사~! in reply to luddite420 23:23:49, 2013-02-20
- 초등학교 합주라고 해 봤자 리코더와 캐스터네츠, 심벌즈, 실로폰, 작은북과 풍금이 전부였으니. 다들 어릴 때 오케스트라가 내는 진짜 소리를 알았더라면 우리는 훨씬 더 많은 생활 속 연주가를 만날 수 있었겠지. http://t.co/24c2lTCmzG 18:58:25, 2013-02-21
- RT @zizek_bot: 헤겔의 용어로 말하자면, 타인의 결점이라고 인식된 것 속에서 각자는 (그것을 모른 채) 자신의 주체적인 위치의 허위성을 인식한다. 타인의 결점은 단지 우리 자신의 관점의 왜곡을 객관화한 것이니까 말이다. 19:07:38, 2013-02-21
- 수십번의 하품에 눈물이 주루룩 21:47:35, 2013-02-21
- RT @zizek_bot: 오늘날의 이데올로기적 지각 방식 속에서는 섹스가 아니라 노동 자체(상징적 행위들과 대비되는 것으로서의 육체노동)가 대중들의 눈앞에서 가려져 있어야 할 외설적 추잡함의 장소가 되어버렸다. 07:49:46, 2013-02-22
- 다음 로드뷰에 우리집이 적나라하게 나와 있네. 신기하다 ㅋㅋ http://t.co/3bKbmZVnYK 13:32:35, 2013-02-22
- @zizek_bot 비슷한 문구를 다른 책에서도 본 것 같은데요? (아닌가? -_-;) @bergsonisme in reply to zizek_bot 16:23:28, 2013-02-22
- RT @zizek_bot: 라캉이 말하는 주체의 분열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해하려면 루이스 캐럴의 유명한 역설을 기억하는 것으로 족하다. 어린 소녀가 말한다. "내가 아스파라거스를 좋아하지 않아서 다행이야. 만약 좋아했다면 그것을 먹어야만 하 … 18:57:43, 2013-02-22
- RT @zizek_bot: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피조물에서 [블레이드 러너]에 나오는 리플리컨트에 이르기까지, 괴물들이 창조주에게 던지는 질문은 궁극적으로 한 가지 동일한 모티브의 변주이다. "당신은 왜 나를 이따위로 만들었나요? 당신은 왜 나를 … 18:57:59, 2013-02-22
-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은 인근 극장 중 하는 곳이 없구만. 20:06:19, 2013-02-22
- 누가 들으면 웃겠지만 로스트걸을 보면서, 그리고 오늘 우연히 늑대소년을 보면서 늑대가 은유하는 태도에 감복했다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겠다. 각인된 타자에 대해 존재 전체를 걸고 사랑할 수 있는 태도. 22:54:31, 2013-02-22
- RT @uhmkiho: 아파트에 관심을 가진 다음 괴감기담을 모으는 중인데 몇일 전 들은 이야기. 택배차가 아파트 단지 안에 들어오는 게 위험하니 단지 바깥 도로에 주차하고 수레로 나르라고 요구했다고. 15:53:37, 2013-02-23
- 결핍으로 충만하니 사라지고 싶어라. 17:22:49, 2013-02-23
- RT @zizek_bot: 중산층은 바로 그 실재적 실존에 있어서 체화된 거짓말이며, 적대에 대한 부인이다. 그것은 적대의 양극을 건강한 사회체를 좀먹는 반사회적 극단들(다국적 기업들과 이주해온 침입자들)의 자리로 추방함으로써, 스스로를 사회의 … 00:14:39, 2013-02-24
- 스피커와 관련된 이것저것을 보다 보니 목수 일이 매력적으로 보인다. 책상과 의자와 스피커와 이것저것 내 손으로 나무를 깎고 붙여 만들어 보고 싶다. 17:44:22, 2013-02-24
- 친구 놈, 목수 뽐뿌를 넣다니 -_-; 18:02:47, 2013-02-24
- @BReal96 위험해서요? in reply to BReal96 18:03:18, 2013-02-24
- @BReal96 위험하군요 ㅋ in reply to BReal96 18:05:59, 2013-02-24
Twitter Archive on (2013-02-11 ~ 2013-02-17)
- @follyjolie 날 풀리면 미루고 있던 담배 번개 해요 ^^ in reply to follyjolie 00:35:12, 2013-02-11
- 그닥 호의적이지 않은 제리 맥과이어를 보면서 눈물을 찔끔 짤 수도 있구나. 감동의 포인트는 상대적이다. 03:09:09, 2013-02-11
- 찔끔 말고, 영화 보면서 눈물이 주룩 났던 강한 기억은 어느 날 그 길에서라는 황윤 감독의 다큐멘터리가 거의 유일. 그 영화는 인간이라는 종으로서의 죄의식을 일깨웠다. 03:13:41, 2013-02-11
- 일에 큰 의미를 두고 싶지 않다. 헛소리 같은 말을 쉼 없이 해야 하는 일을 하고 싶지 않다. 말을 최대한 줄이고 혼자 생각에 수시로 집중하며 살고 싶다. 03:21:34, 2013-02-11
- RT @uhmkiho: 주변에도 사랑하는 이가 생기고 멍청해진 사람들도 있지만 날카로움이 여전하면서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 비판이 더 깊어진 사람들도 있다. 한편에선 사랑이 완충을 하고 다른 한편에선 존중할 수 밖에 없는 상대가 생김으로서 성찰적 … 14:40:50, 2013-02-11
- 영화고 뭐고 하루종일 잠만 잤네 -_-; 18:26:03, 2013-02-11
- Shocking Blue의 Love Buzz에 꽂혔다. http://t.co/rJefrFWS 21:38:35, 2013-02-11
- RT @cheleesb: 보수화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장기적 미래"라는 건 없어요. 내년 성장률, 내년 집값 추이만 유의미합니다. (박노자) 10:45:33, 2013-02-12
- RT @chilbok: 사진작가 최민식 선생님께서 돌아가셨어요. 좋은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t.co/VD4Ttr3V http://t.co/6GigHCAC 17:03:41, 2013-02-12
- 어른스러운 아이와 아이 같은 어른의 이야기,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게 아니라 나이를 인식하지 않는 한에서 사람은 동일한 크기의 사랑과 투쟁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문라이즈 킹덤. 23:14:13, 2013-02-12
- 수지의 마법의 원천이라며 망원경을 찾으러 적진(?)으로 뛰어 드는 샘을 보며 조금은 감동할 수 있었다. 사랑은 서로의 마법을 지켜 주려는 마음인 걸까 ㅋ 23:24:22, 2013-02-12
- 라디오 프로그램마다 반복되는 선곡이 있는데 허윤희의 꿈음은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확실히 선호하는 것 같다. 몇 번 들으니 기시감이 몰려오네. 23:26:15, 2013-02-12
- 제인 캠피온의 인 더 컷을 보고 나서 생각이 정리가 안 돼 몇 개의 평을 읽어 봤는데 다들 여성의 욕망 같은 페미니즘의 언어로 설명하려고 애 쓰는 게 보였다. 덕분에 생각은 더 혼란스러워졌다. 왜 캠피온의 영화를 페미니즘으로만 규정지으려 하는 걸까. 23:30:13, 2013-02-12
- 아무튼 인 더 컷은 멋지면서 난해한 영화였다. 정리가 안 됨. 23:31:06, 2013-02-12
- @sleepatdawn12 예, 좋네요. 웨스 앤더슨의 영화를 주섬주섬 찾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in reply to sleepatdawn12 23:34:22, 2013-02-12
- RT @Contradictn_bot: "틀리다와 다르다를 구별해서 써주세요. 비슷한것 같지만 두 단어가 가지는 의미는 확연히 틀리니까요." 18:54:51, 2013-02-13
- 일상 언어에서 내가 아주 거슬려 하는 잘못된 표현이 다르다와 틀리다를 혼동하는 거다. 이걸 왜 구분을 못해! 18:56:15, 2013-02-13
- @pourquoi_pas_3 이게 엄청 거슬리는데 반복해서 말하기가 뭐해 꾹 참는 경우가 많아요 -_-; 19:05:55, 2013-02-13
- 트위터를 하다 보면 한 일 년 단위로 했던 말 또 하게 되는 것 같아서 나름 신경이 쓰이는데 이걸 의식하다 보니 할 말이 줄어든다. 19:11:11, 2013-02-13
- @pourquoi_pas_3 그러게요. 왜 혼동하게 됐을까요? 19:16:53, 2013-02-13
- 정말 다르다와 틀리다를 왜 헷갈리게 된 걸까? 19:17:35, 2013-02-13
- 다르다와 틀리다의 혼용이 일제의 잔재라니… 19:23:14, 2013-02-13
- @pourquoi_pas_3 감사합니다~! 저 일본어는 뭐라고 읽나요?;; 19:23:53, 2013-02-13
- @pourquoi_pas_3 진작에 지식인에 물어볼 걸 그랬나 봅니다 ㅋ 19:26:40, 2013-02-13
- @moonlightbay 그 일본어 발음이 찌가인가요? 흐… in reply to moonlightbay 19:27:25, 2013-02-13
- RT @moonlightbay: @calitoway http://t.co/GBBVlC0k ちがう 세 글자, 굳이 우리나라말로 옮기자면 '치,가,우'예요 ㅎㅎ 19:30:44, 2013-02-13
- 일본은 다르다와 틀리다라는 뜻으로 동시에 쓰이는 단어가 있다니 ㄷㄷㄷ 19:31:45, 2013-02-13
- RT @FROSTEYe: "잭 안드라카는 인터넷을 이용해 췌장암 진단 방법을 개발했다. 그는 이제 당신이 인터넷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묻는다." http://t.co/wfAkvYHc 야동을 봅니다. 20:06:00, 2013-02-13
- RT @zizek_bot: 궁극적 우상 숭배는 가면 자체, 이미지 자체를 우상화하는 것이 아니라, 가면 너머에 모종의 숨겨진 실재적 내용이 있다고 믿는 것이다. 20:06:36, 2013-02-13
- RT @pvcoleslaw: 졸음을 견디지 않아도 되는 사회여야 함. 그게 옳음. 21:08:01, 2013-02-13
- RT @zizek_bot: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나라를 방문하면 우리 눈에는 파괴된 환경과 비참한 인간들로 가득찬 광경이 들어온다. 그러나 경제학자가 쓴 보고서를 읽어 보면 그 나라의 경제적 상황은 재정적으로 건실하다. 현실은 중요치 않다. 중요 … 08:19:16, 2013-02-14
- RT @kimstcat_bot: 돈이 없어도 좋은 사람들이 있고, 좋아하는 것들이 있고, 그것들을 즐길 시간들이 있다고 그렇게 위로받으시죠? 계속 그렇게 사세요… 08:23:56, 2013-02-14
- RT @zizek_bot: 라캉의 궁극적 테제는, 사드의 도착성이 칸트의 진리이다ㅡ사드가 칸트보다 급진적이다ㅡ라는 것이 아니라, 칸트가 타협했기 때문에ㅡ칸트가 자신이 성취한 철학적 돌파의 결과를 회피했기 때문에ㅡ사드의 도착성이 출현한다, 라는 것이다. 08:31:30, 2013-02-14
- 다들 재미 없는데 아닌 척하며 사는 거겠지? 22:23:18, 2013-02-14
- RT @zizek_bot: 생명의 신성함을 주장하는 이들은 결국 '우리가 고통 없이, 안전하게, 그리고 지루하게 살아가게 될 관리된 세상'으로 귀결하게 된다. 오래 사는 즐거운 삶을 위해 모든 실제 쾌락이 금지되거나 엄격하게 통제되는(흡연, 마 … 21:08:46, 2013-02-16
- 지젝봇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21:09:02, 2013-02-16
- @zizek_bot 사랑합니다! in reply to zizek_bot 21:32:58, 2013-02-16
- @zizek_bot 사는 재미 몇 없는 저를 측은히 여기시어 계폭만은 아니 됩니다 ^^; in reply to zizek_bot 22:30:41, 2013-02-16
- RT @mofofish: 라스폰트리에 감독의 신작이나온단다..무섭다..게다가 영화제목이 색정광이란다..무섭다..샬롯갱스부르가 나온단다..무섭다…소프트버젼과 하드코어버젼이 동시에 나온단다..무섭다..
#욕하면서보게만드는능력자 http:/ … 00:31:45, 2013-02-17
- RT @zizek_bot: 우리가 혁명의 올바른 순간을 기다린다면, 결코 그것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올바른 순간은 때 이른 시도들 이후에야 출현한다. 즉 우리가 혁명적 주체로서 우리의 정체성을 획득하는 것은 오로지 이 정체성을 때가 오기 전 … 04:04:56, 2013-02-17
- RT @zizek_bot: 가장 선량해 보이는 적에 대한 타격이야말로 진정한 혁명적 자율성과 (바타이유적인 의미에서의) 주권을 드러내는 것이다. "적에게서 좋은 것은 받아들이고 나쁜 것은 거부하자"는 태도를 채택한다면 인도주의적 도움이라는 자유 … 04:05:04, 2013-02-17
- 라이크 크레이지는 순간순간 장면은 아찔한데 전체는 지루하고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어떻게 받았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음. 15:10:41, 2013-02-17
- RT @NudeModel: 96년 가요톱텐 1위곡 모음 http://t.co/lu3W2Siv 확실히 지금 음악이 더 세련됐지만, 다양성 측면에서는 90년대가 높은 듯. 15:20:29, 2013-02-17
- RT @taiot: "하버마스라면 '타당성의 근거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제기할 곳에서 지젝은 '(타자가) 원하는 것이 뭐야?', '나는 타자의 욕망에 대해 어떤 존재인가?'라는 라캉적 물음을 던진다. 이것이 지젝의 이데올로기 이론의 출발점이다 … 15:39:27, 201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