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스꽝스러운 인간들이 행복해 하는 걸 지켜보는 게 참 행복하다. 00:00:49, 2014-01-20
  • 한 번 사는 인생 행복하게 살다 가면 좋겠지만 가끔은 행복에 몰두하는 게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00:09:01, 2014-01-20
  • RT @LaborPartyKR: [브리핑] 노동당, 신임대변인 임명, “여기 노동당이 있습니다.” – 윤현식 신임 대변인 임명 http://t.co/F3wvtF1kwX – "여기에 노동당이 있음을, 여기에 진보정치의 싹이 자라나고 있음을 알리는 데 … 18:08:30, 2014-01-20
  • RT @soundly_s: 평범한 어르신이 동호회에서 라틴댄스와 스윙을 배우신 후 점점 신사로 변하는 과정을 목격한 후론, 군복을 입고 시위에서 어버이 행세하는 노인을 보면 '타인, 특히 이성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거세'된 개인이 가질 수 있는… 20:15:28, 2014-01-20
  • 세탁소 아저씨와 같은 군번이라는 이유로 말을 붙이며 친근감을 높이게 됐다. 웃긴다 ㅎㅎ 21:05:34, 2014-01-20
  • 웃긴다. 가리고 숨긴 바로 그것이 외설적인 것이다. 외설의 유포는 비너스의 젖가슴을 블러 처리하는 행위에서 시작한다. 21:24:18, 2014-01-20
  • 웃긴다. 기업이든 정당이든 사회적 책임을 사퇴로 갈음하려는 저열한 무시가 그럴 듯하게 먹힌다. 사퇴는 그들이 패망하지 않고 카르텔을 유지하는 최상의 회피 전략이다. 21:37:04, 2014-01-20
  • HBO에서 방영하는 트루 디텍티브. 아주 끈적끈적한 형사물. 훌륭하다. 1화만으로 대단한 기대를 갖게 됐다. 23:18:28, 2014-01-20
  • 캐스팅도 훌륭한데 특히 매튜 매커너히의 근질근질한 신경증과 망가진 마초 연기가 매력적이다. 우디 해럴슨의 입담배 씹는 듯한 특유의 말투도 즐겁고. 미셸 모나한도 내가 호감을 느끼는 배우. 아무튼 대단한 장르물 드라마가 나온 것 같아 기대가 된다. 23:21:01, 2014-01-20
  • @__hyeok 어디를 가면 먹을 수 있나요? 저도 이번에 내려가면 한 번 시도를 해 보고 싶군요! in reply to __hyeok 23:29:39, 2014-01-20
  • @__hyeok 설에 한 번 가는 거라서요. 반월당이면 검색하면 나오겠네요. 참고하겠습니다 ^^ in reply to __hyeok 00:34:39, 2014-01-21
  • 일어날 수 있을까. 일어나야 해. 01:20:37, 2014-01-21
  • RT @_parksoyeon: 용산참사.
    5년…

    겨우 주차장이라니.

    (사진출처 : jtbc) http://t.co/r5p38HfgGe 01:25:53, 2014-01-21

  • RT @gonghyun: 여권번호는 여권이라는 신분증의 번호. 주민등록번호는 주민등록증의 번호가 아니라 주민의 번호. 여권은 재발급받으면 여권번호도 바뀌죠. 주민등록증은 재발급 받아도 주민번호는 그대롭니다. 번호는 증서에 붙이는거지 사람에 붙이는게 … 11:40:51, 2014-01-21
  • RT @zizek_bot: 모든 사람(최소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덕적 자긍심을 지키기 위해서는 과도한 압력이나 유혹에 노출되지 않을 수 있는 행운이 필요하다(대부분의 사람들은 가혹한 고문을 당한다면 최악의 배반도 불사할 것이다). 23:12:05, 2014-01-21
  • 한밤의 음반가게 임시 점원 목소리가 섹시해서 잠이 들지 않는다. 00:50:27, 2014-01-22
  • 겨울은 깊고 머리는 덥수룩하다. 22:49:29, 2014-01-22
  • 하얀 밤 http://t.co/RzMyc6NZiU 00:07:52, 2014-01-23
  • RT @gulthee: 나는 어떤 블로거들의 인사이트를 좋아하는데, 심지어 그게 어떤 오프라인 권위자들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럼에도 나는 그걸 기획안으로 만들어 올릴 수 없지. 왜냐하면. 오프라인 텍스트는 그 권위 안에서만 작동. #산… 13:45:16, 2014-01-23
  • RT @kanacalligraphy: 삶이란 확실한게 하나도 없고 불행은 난데없이 들이닥치는데 태양은 아랑곳없이 이글거린다.
    _이응준, 내 연애의 모든것 http://t.co/oAMkGB2O4j 13:49:26, 2014-01-23
  • RT @Machtstreben: 러시아에는 '거룩하도록 어리석다.'는 속담이 있다. 19:55:49, 2014-01-23
  • RT @zizek_bot: [욥기]는 고통의 정당화라는 이데올로기의 기본적인 담론 전략을 폭로한다는 의미에서 역사상 최초의 이데올로기 비판을 제공한다. 욥의 진정한 윤리적 위엄은 자신의 고통에 의미가 있다는 생각을 줄기차게 거부한 데에 있다. 19:56:33, 2014-01-23
  • RT @JeongtaeRoh: '정보제공에 동의하지 않았느냐'는 말에 사람들이 영 납득을 못하니, 조만간 '너도 정보제공을 즐기지 않았느냐'고 할 수도 있겠다. 22:41:28, 2014-01-23
  • RT @archum20: 딸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 아빠는 딸에게 단 두 가지만 물었다. “그 친구 계급의식은 있니? 유머 감각은?” 딸이 답했다. “유머 감각은 엄청나고, 계급의식은 내가 만들어줄게.” 하종강 선생님과 그 딸의 이야기. 라고 한다. 22:47:30, 2014-01-23
  • RT @TheSexologyKor: 섹스 전에는 서로 옷을 벗겨주지만, 섹스 후에는 대개 각자 옷을 입죠. 인생이 그렇습니다. 22:49:07, 2014-01-23
  • RT @zizek_bot: 도로시 세이어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이 사실 선구적인 추리 소설 이론이라고 주장했다. 가엾은 아리스토텔레스는 추리 소설을 몰랐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비극의 예만 들었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레닌은 사실 월드와이드웹에… 23:05:11, 2014-01-23
  • @zizek_bot 이 앞의(또는 뒤의) 이야기가 궁금하네요(라지만 트위터로는 어렵겠죠;;). in reply to zizek_bot 23:08:51, 2014-01-23
  • 물리적 시간과 영화의 시간이 같은 영화 하니까 로프가 생각난다. 23:11:50, 2014-01-23
  • RT @HistoricalPics: Bob Marley playing football backstage. http://t.co/peKvEQyZ2k 23:12:22, 2014-01-23
  • 추위가 풀리면서 땅이 촉촉해졌다. 23:13:56, 2014-01-23
  • @zizek_bot 감사합니다. 위대한 지젝봇님! in reply to zizek_bot 23:45:21, 2014-01-23
  • 헝거 게임은 생각보다 꽤 괜찮은 영화였다. 01:32:32, 2014-01-24
  • http://t.co/qObAi3vW9p 01:49:57, 2014-01-25
  • RT @ssenyoon: 아이 이뽀 RT “@MeetAnimals: Mother And Daughter http://t.co/Jp7HnmlUGO” 01:50:49, 2014-01-25
  • RT @zizek_bot: 삶을 살 만한 가치가 있게 만들어주는 것은 삶의 과잉이며, 기꺼이 생명을 걸 무엇인가가 있다는 자각이다.(이 과잉은 자유, 명예, 존엄성, 자율성 등으로 부를 수 있다.) 이런 위험을 무릅쓸 준비가 되어 있을 때만 우리는 … 01:59:36, 2014-01-25
  • 허름한 모텔이지만 바다 소리가 들리니 좋다. 02:03:56, 2014-01-25
  • RT @sukusukufish: 이 비둘기는 작년 7월에 공원에서 보았다. 자세히보면 다리가 한개인데 산짐승에게 뜯긴것 같았다. 처음에는 불쌍한 시선으로 봤는데 애가 꼿꼿하게 서서 밥도 잘먹고 잘날아다니는 걸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다. http://t… 11:36:07, 2014-01-25
  • RT @sukusukufish: 동물들은 자신을 불쌍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눈으로 직접 목격하였다. 11:36:12, 2014-01-25
  • 여기저기 잘 싸돌아 다녔다. 그래도 허름하고 지저분한 집이 좋다. 19:44:18, 2014-01-25
  • 친구가 알려 줘서 SBSCNBC를 틀었다. 정말 지젝 강연이 나오더라. 티비에서 지젝을 보다니. 20:51:05, 2014-01-25
  • 캐치온에서 호스트 한다. 순진하고 착한 영화. 시얼샤 로넌 매력적이야. 21:02:15, 2014-01-25
  • 티비를 틀어 놨더니 별 소리를 다 하는군. 21:02:34, 2014-01-25
  • http://t.co/3OoHCBgK9B 22:36:56, 2014-01-25
  • http://t.co/n1hkVEKOtI 22:37:12, 2014-01-25
  • RT @zizek_bot: "정치적" 계급투쟁은 처음부터 모든 분석을 관통한다. 정치경제라는 범주는(가령, 노동력이라는 상품의 가치, 혹은 이윤율) 객관적인 사회경제적 데이터가 아니라 언제나 정치적 투쟁의 결과를 보여주는 데이터이다. 00:19:36, 2014-01-26
  • 위대한 지젝봇. 00:19:54, 2014-01-26
  • 내일은 꼭 머리를 깎아야지. 00:32:50, 2014-01-26
  • 법적 집행이 야만적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인간은 고귀함과 거리가 먼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02:11:53, 2014-01-26
  • Don't Dream It's Over http://t.co/RujLLR3TxG 14:04:42, 2014-01-26
  • http://t.co/d46Yj2SEek 14:28:37, 2014-01-26
  • RT @zizek_bot: 관념론과 유물론 사이의 궁극적 분수령은 존재의 물질성('오직 물질적인 것들만이 실제로 존재한다')이 아니라 없음/공백과 관련되어 있다. 유물론의 근본적인 공리는 공백/없음이 (유일하게 궁극적) 실재라는 것, 즉 존재와 공백… 15:32:34, 2014-01-26
  • Hurdy Gurdy Man http://t.co/Btap1L6r4L 16:16:53, 2014-01-26
  • 차에 길게 줄을 그어 기분이 몹시 찝찝해졌다. 18:27:35, 2014-01-26

  • RT @zizek_bot: 진짜 파국은 이미 파국의 위협이라는 영구적인 그림자 아래서 영위되는 지금의 이 삶이다. 13:13:03, 2014-01-13
  • RT @le_diplo_korea: 대학이 아닌 기업으로 불려야 마땅한 우리나라 대학 교육의 현실에 대해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1월호에서 다룹니다. 전체공개 기사입니다. http://t.co/iXnrORp1IV http://t.co/GdxpfYkrQk 14:09:13, 2014-01-13
  • RT @u__x: 사전에 안 나와서 전 세계가 궁금해하는 한국어 단어 http://t.co/ojS4ifP5DS 14:17:47, 2014-01-13
  • 지금까지 만든 김치찌개 중 가장 성공적인 결과물이 나왔다. 21:42:25, 2014-01-13
  • 셜록 3화는 반전이 남용되는 감이 있지만 몰입도가 상당하다. 23:02:08, 2014-01-13
  • 그리고 셜록 답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여 준다. 23:03:16, 2014-01-13
  • RT @yskinopravda: "사랑의 아픔에서 특히 현대적인 점은 규제가 풀려버린 결혼시장이며, 짝을 선택하는 구조의 변화이고, 사회적 자존감 형성에서 사랑이 차지하는 압도적 비중이며,격정의 계산적 이성화이자,낭만적 사랑이 사용되는 방식이다." … 23:12:19, 2014-01-13
  • 3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왕좌의 게임 시즌 4 트레일러. http://t.co/0sTgl4UX12 23:17:27, 2014-01-13
  • RT @econoyong: 이 도표가 말해주는게 참 많습니다 눈여겨 보세요 http://t.co/vSZKg2tcQ7 00:14:06, 2014-01-14
  • RT @zizek_bot: '잃어버린 대의 옹호'의 진정한 목적은 스탈린주의나 테러를 옹호하는 게 아니라, 너무나 손쉽게 제출된 자유-민주주의적 대안을 문제 삼는 것이다. 혁명적 테러의 불행한 운명은ㅡ그 테러를 통째로 거부하는 게 아니라ㅡ그것을 재창… 17:40:14, 2014-01-14
  • RT @zizek_bot: 민주주의 안에서 나의 행동들은 대다수 인구의 의지를 전하는 합법적 행동들로 보호된다. 이런 논리와 대조적으로 혁명적 권력의 역할은 다수 의사를 수동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계급이 자신의 권력을 동원하고 새로운 다수를… 17:40:51, 2014-01-14
  • RT @RainbowinCSU: 대한민국의 교과서에는 트랜스젠더, 동성애자, 양성애자, 무성애자가 등장하지 않는다. 이들과 함께하는 사회를 상상하지 않기 때문이다. http://t.co/HE3jIReGxT 19:55:10, 2014-01-14
  • 현실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타임라인에서 동지를 찾는다. 실은 반대인 것 같다. 가상의 영역에서 편하게 위안을 얻고 현실에서 은둔하는 것이다. 20:28:56, 2014-01-14
  • ∴ therefore ∵ because 20:31:39, 2014-01-14
  • RT @Pleasure54: 번) 할아버지가 산에서 둥지에서 떨어진 새끼새를 위험하니까 보호 한다고 하는데 확실히 지금 위험해… http://t.co/w2tpL5i0lw 21:25:43, 2014-01-14
  • 처음으로 블루레이 타이틀을 도전해 본다. 22:43:25, 2014-01-14
  • 시간의 속도는 여유의 양과 질에 반비례하는 것 같다. 23:58:36, 2014-01-14
  • 내가 금요일 저녁에 자료원에서 토리노의 말을 보게 된다면 시간의 속도를 조금은 늦출 수 있지 않을까. 00:01:41, 2014-01-15
  • 내 첫 블루레이 타이틀 소장 목록으로는 비포 미드나잇과 마지막 4중주가 선택됐다. 마지막 4중주는 작년 개봉 영화 중 보고 싶지만 못 봤던 건 중에서 골랐고 비포 미드나잇은 여전히 (혼자) 볼 용기가 나지 않지만 언젠가는 보겠다는 다짐으로 골랐다; 22:05:20, 2014-01-15
  • RT @jinmadang: 어쩌면 지금 이 시대가 내겐 오히려 마음 편한지도 모르겠다. 착하고 정의롭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시대였다면 나는 자괴감에 시달렸을지도 모른다. 22:59:15, 2014-01-15
  • RT @zizek_bot: 보다 현실적이고 항구적인 제3세계의 파국과 비교하여 제1세계의 문제들을 사소한 것으로 기각하려는 시도 역시 동일하게 잘못된 것이다. 제3세계의 실제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자신의 사회가 가진 적대관계에 대면하기를 회피하… 01:24:08, 2014-01-16
  • RT @Tadaaaaaaaaaaaa: 트위터를 몇년째 하면서도 신기한 것이 사람들마다 짧막하게 몇줄쓰고 댓글 몇개달고 여기서 하는게 별거 아닌것 같은데도 그 사람 누구인지 노골적으로 보인다는 것임.. 나도 누군가에게 그렇게 빤쓰를 벗고 흔드는 아름다… 21:27:11, 2014-01-17
  • RT @zizek_bot: 응시는 대상(그림) 속의 그 지점ㅡ그 지점으로부터 대상을 관찰하는 주체는 이미 응시되고 있다. 즉 나를 응시하고 있는 것은 그 대상이다ㅡ을 가리킨다. 결코 그림이 나를 응시하고 있는 지점에서 내가 그림을 볼 수는 없다. 즉… 21:27:57, 2014-01-17
  • RT @ecri11: 사회 시스템 설계의 첫 출발점이 되는 "사회적인 것의 공리"를 '발명'해내는데 실패한 사회(?)의 인문학. 21:36:03, 2014-01-17
  • 할 말을 찾고 싶다. 22:27:42, 2014-01-17
  • RT @JeongtaeRoh: "한국의 지난 3년간 근로자 1인당 노동생산성 증가율 평균은 1.26%로 세계 평균 2.03%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http://t.co/zCmGVURr2Q 자꾸 똑같은 소리를 하게 됩니다만, 이건 경영의 문제임. … 14:42:49, 2014-01-18
  • My Eyes Adored You – Frankie Valli: http://t.co/pSWCJGkpqV 23:39:21, 2014-01-19
  • 워킹 타이틀은 인간의 행복을 탁월하게 묘사하는 능력을 지녔다. 현실의 인간은 코엔 형제가 실수 투성이의 조소할 만한 존재라고 말한 바 있지만. 23:59:54, 201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