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와 방은 바꿨는데 정리하는 게 끝이 없다. 내일은 지옥 같은 월요일…아찔하다. 00:26:43, 2013-12-09
  • 온 몸이 쑤신다. 으… 07:46:48, 2013-12-09
  • RT @zizek_bot: 도덕성은 다른 인간 존재와 나의 대칭적 관계에 관한 것이다. 그것의 기준 공리는 "당신이 내게서 원하지 않는 행동을 나에게 하지 말라"이다. 반대로 윤리학은 내 자신의 일관성, 내 자신의 욕망에 대한 충실성에 관련된다. 21:25:44, 2013-12-09
  • 민영화, 아니 사유화의 근거가 수익성이 된다는 건 우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수익성이 곧 공공의 가치라는 주장은 그 수익이 누구의 것인가를 숨기고 있는 사적 탐욕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을 국가가 주도한다니, 이 외설적인 국가라니. 00:45:58, 2013-12-10
  • RT @zizek_bot: 사랑이 "언제나-이미"의 효과를 포함하는 한, 이 환상적인 환영 안에서는 우리가 서로를 알게 되기도 전에 있었던 상대방의 연애를 질투하는 것이 정당화된다. 상대방은 언제나-이미 그의 혹은 그녀의 것이었던 운명을 배신하였기 … 00:48:16, 2013-12-10
  • RT @uhmkiho: 이전에 수업을 같이 했던 한 학생이 이 나라를 살기 힘든 나라이기도 하지만 또한 '참기 힘든 나라'라고 말한다. 이 말의 무서움을 그들이 알까. 00:55:58, 2013-12-10
  • RT @Demagogy: 중관 관리자란 무엇인가? 일제 시대 많은 리얼리즘 작품에서 그려졌듯, 민중들을 가장 괴롭히던 것은 얼굴도 보기 힘든 일본인 지주가 아니라 그 밑에서 빌어먹고 사는 조선인 마름 새끼들이었다. 중간층, 살아남기 위한 과잉충성과 … 23:32:56, 2013-12-10
  • RT @Demagogy: 이는 오늘날에도 크게 다르지 않다. 사람들이 노조에 가입을 결심하는 가장 많은 이유는 자본주의의 착취나 기업의 부도덕이 아니라 그저 중간 관리자가 "반말하고 욕하지 않았으면 해서", "성추행하지 않았으면 해서", "고용 승계… 23:32:58, 2013-12-10
  • 우연히 본 포스터와 예고편이 인상적이었던 '사라진 기억'이 드디어 개봉한다. http://t.co/R04OFPuopt 23:52:33, 2013-12-10
  • 그런데 요즘 영화에 대한 리비도도 사그라 드는 것 같아 불안하다. 23:54:35, 2013-12-10
  • 씻고 난 얼굴을 보니 다크 서클이 어마어마하다… 00:19:56, 2013-12-11
  • RT @zizek_bot: 지배이데올로기를 조롱하고 있다고 생각할 때, 우리는 단지 우리에 대한 그 지배를 강화하고 있을 뿐이다. 15:47:48, 2013-12-11
  • RT @Worldless: '위험한 개인'이 체제를 붕괴시킬 수 있다고 믿는 그것이야말로 자유주의적 판타지. 이데올로기의 기능은 역설적인 것이고, 발리바르가 말하듯, 허구적이면서 동시에 이상적인 역할을 한다. 15:48:39, 2013-12-11
  • RT @zizek_bot: 한 저자를 진정으로 배반하기 위해서는 그를 반복해야, 그의 사유의 핵심에 충실하게 머물러야 한다. 한 저자를 반복하지 않고서 단지 비판하고, 다른 곳으로 옮겨놓는 따위만을 한다면, 이는 그의 지평 안에 부지불식간에 계속 머… 15:49:37, 2013-12-11
  • RT @obstackle1: 왜 선동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은 언제나 사측 해명에는 선동에 대한 일말의 의심도 품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가… 자 오늘의 미스테리입니다 20:51:34, 2013-12-11
  • 같이 사는 친구 녀석과 방을 바꾸면서 그 전에 같이 살던 후배 녀석이 버리고 간 오랜 짐을 정리했는데, 오늘은 마지막으로 사진 필름을 처분했다. 필름을 어떻게 버릴 수가 있지… 22:16:13, 2013-12-11
  • RT @kimsunwoo_bot: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방'이 필요한 존재다. 어차피 존재의 고독은 혼자 감당하게 설계되어 있는 것이고, 고독은 행복의 반대편에 있는 말이 아니다. 행복한 사람에게도 고독이 존재한다. <어디 아픈 데 없냐고 당신이… 09:03:20, 2013-12-12
  • 으…눈 좋다. 13:11:03, 2013-12-12
  • Untitled http://t.co/FHbPo93Mlq 14:18:07, 2013-12-12
  • Untitled http://t.co/xrDVdPM5cg 14:19:02, 2013-12-12
  • 오늘도 걸어 가 볼까. 19:33:49, 2013-12-12
  • @mulll_ 펭귄도 미끄러지겠죠? ㄷㄷ in reply to mulll_ 19:42:09, 2013-12-12
  • RT @film_archive: 오늘 일본 구글두들은 오즈 야스지로 탄생 110주년 기념입니다. https://t.co/JwG4qDTfUq http://t.co/etzfDiKgX8 20:01:19, 2013-12-12
  • @mulll_ 벌써 어깨가 결리기는 하네요 ㅠ.ㅠ in reply to mulll_ 20:01:41, 2013-12-12
  • 눈 내린 불광천 걷기 괜찮다. http://t.co/Unx2nsHSv2 20:11:28, 2013-12-12
  • http://t.co/RrFAcxqVuV 20:11:42, 2013-12-12
  • Untitled http://t.co/v29oCDVw2j 20:25:35, 2013-12-12
  • 이 노래를 듣는데 바람 소리가 이어폰 안팎에서 교차한다. – 바다 앞 언덕에 (Making Track) by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벅스 – http://t.co/B3diI4ACK1 21:32:45, 2013-12-12
  • 내일이면 중고샵에서 주문한 옷장이 오는데, 아직도 제 자리를 정하지 못했다. 01:15:53, 2013-12-13
  • 맥용 트위터 앱이 업데이트돼서 이제 모든 기능이 구현된 기분. http://t.co/vQf24VzkmD 09:25:41, 2013-12-13
  • 집이 좁으니까 뭘 해도 지저분하고 복잡해 보인다. 오늘 방 옮기고 정리하기 두 번째 거사를 치렀는데 더 복잡해 보일 뿐. 몸살 날 것 같다. 19:49:32, 2013-12-13
  • 옷장 방이 따로 있으면 좋겠다. 19:50:51, 2013-12-13
  • RT @sciencewithppl: 신이 지구에게 토성처럼 예쁜 링을 달아주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직접 만들었어요. 이것들로 트윗도 하고 전화도 걸고 네비게이션도 사용하지만 이런 연말엔 그냥 지구 전체에 예쁜 장식을 한것처럼도 보이죠. http:/… 23:14:40, 2013-12-13
  • RT @deadcatssociety: "개인은 웬만해서는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집단, 당파, 민족, 시대는 너무나 쉽게 미친다." 니체 23:17:02, 2013-12-13
  • 눈이 펑펑. 잠은 안 들고. 02:13:01, 2013-12-14
  • 친구 말을 듣고 라디오를 켜고 창문을 열고 스카치 위스키를 한 잔 마셨다. 오늘 할 일을 모두 마친 기분이다. 02:51:34, 2013-12-14
  • 지금 우리 동네에는 또 눈이. 외국 날씨 앱은 눈이 내린다고 나오는데 기상청은 약간 흐리다고. 기상청 이 자식… http://t.co/O3c8i9DdEu 12:05:57, 2013-12-14
  • 연말에는 결혼식, 돌잔치, 조문 이런 거 말고 다른 일로 바쁘면 좋으련만. 21:01:20, 2013-12-14
  • RT @namufree: 대구 수성구 주민들이 금욜밤 동네 곳곳에 기습으로 붙인 철도파업지지 현수막 모음. 열차로 통학하며 꿈을 키운 이재선씨부터 주하네 가족, 매호동 멸치와 소주까지..가슴 따뜻해지는 응원들 #철도파업지지 http://t.co/7W… 00:47:09, 2013-12-15
  • RT @JINSUK_85: 15:46 서울역.인파가 끝이 없네요.철도를 팔아먹겠다는 데 반대하고,탄압에 저항하는 노동자들이 전국에서 모였습니다 http://t.co/8dErksn3EL 00:47:57, 2013-12-15
  • 서울역 마중 나가 오늘 집회 얘기를 하니 아버지는 "배가 불러서 파업이나 하고" 따위의 소리나 하고… 00:48:48, 2013-12-15
  • RT @konewer: 2002년 살림살이 나아지셨습니까. 2013년 안녕들 하십니까. 민주당 정권에서는 살림을 걱정하고 새누리당 정권에서는 안위를 걱정한다. 13:41:46, 2013-12-15
  • 이번에는 어묵-스팸-군만두 김치찌개다;; 14:11:31, 2013-12-15
  • RT @zizek_bot: 라캉의 정확한 정의에 따르면 "욕망은 만족에 대한 욕구도 사랑에 대한 요구도 아니며, 후자에서 전자를 뺌으로써 결과하는 차이이다." 욕망은 요구 안에 있는, 필요로 환원불가능한 그 무엇이다. 요구에서 필요를 빼면 욕망을 얻… 18:23:23, 2013-12-15

  • 이번 가을은 낙엽 하나 안 찍었구나… 22:41:24, 2013-11-25
  • Ce Matin La http://t.co/ItvAucJ9Lo 23:25:28, 2013-11-25
  • 눈물바람 http://t.co/SpEHzlNhUW 23:31:02, 2013-11-25
  • 르윈 데이비스를 올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두 번이나 놓치는구나. 00:14:25, 2013-11-26
  • http://t.co/32TYO8xYJ5 06:17:53, 2013-11-26
  • RT @zizek_bot: 신적 폭력의 모토는 '세상이 망하더라도 정의는 세우라'이다. 인민이 테러를 강요하고 다른 몫 있는 자들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는 것ㅡ기나긴 압제와 착취에 대한 심판의 날ㅡ은 정의를 통해서, 정의와 복수 사이의 구분 불가능한 … 07:24:16, 2013-11-26
  • 며칠 전 밤에 통로인줄 알고 무심코 지나다가 땡~ 부딪친 통유리 벽에 아직도 내 이마 자국이 남아 있다. 나만 아는데도 이 자국만 보면 부끄럽다 -_-; 19:53:00, 2013-11-26
  • 내일은 휴가. 21:28:23, 2013-11-26
  • 그리고 내일은 내 인생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슈퍼 컴퓨터를 들이는 날이다. 맥북프로레티나;; 21:28:57, 2013-11-26
  • "학위는 마법같은 거야. 같은 일을 해도 학위가 있으면 사람들은 네가 알고서 이야기하는 거라고 믿는단다. 너희 둘도 언젠가는 대학에 가야 하는 이유지. 사람들이 시작부터 너희를 제대로 봐 주거든." 22:33:29, 2013-11-26
  • 연두의 악취미는 토한 거 다시 먹기. 22:53:33, 2013-11-26
  • RT @zizek_bot: 잃어버린 사적 기회(예를 들어 만족스런 애정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라든지)에 대한 자각이 종종 비이성적인 불안, 두통, 분노 발작의 형태로 흔적을 남기는 것처럼, 잃어버린 혁명적 기회의 빈 곳은 비이성적인 파괴적 분노의 … 23:51:53, 2013-11-26
  • RT @zizek_bot: 혐오에서 아름다움을 분리하는 경계는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불안정하다. 그것은 항상 특정한 문화적 공간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어떤 문화적 공간들 내에서 그토록 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신체의 '왜상적' 고문은 이방인의 눈에… 23:52:02, 2013-11-26
  • @pourquoi_pas_3 넋 놓고 스마트폰 보며 걷다 보면 누구나 한번 쯤 겪는 일 아닌가요? ㅎㅎ;; in reply to pourquoi_pas_3 00:20:11, 2013-11-27
  • @pourquoi_pas_3 정말 유리가 없는 줄 알고 폰 보며 당당히 걸어간 건데 말이죠. in reply to pourquoi_pas_3 00:28:35, 2013-11-27
  • 자고 일어나 창문을 열면 세상이 하얗게 덮여 있을줄 알았는데. 너무 일찍 일어났나. 07:53:26, 2013-11-27
  • @mulll_ 눈 온다는 날은 휴가 내고 쉬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ㅋ in reply to mulll_ 09:17:33, 2013-11-27
  • RT @FROSTEYe: #iOS7 의 내장 사전을 이용한 offline사전. 비싼 사전엡이 필요가 없음. 좋은 세상! InDic – Simple and fast Dictionary by MO (Geunwon,Mo) https://t.co/0vRq0… 09:18:35, 2013-11-27
  • 비와 눈 사이 http://t.co/9ghFlDcve3 11:28:20, 2013-11-27
  • 우도 가는 배. 우도 가고 싶다. http://t.co/qzr8dLuPX3 19:57:54, 2013-11-27
  • RT @schema_H: 씨네21 2주치를 몰아서 보고 있는데, 어김없이 "이 영화는 –하는데 별 관심이 없어보인다." 라는 문장을 각기 다른 사람이 쓴 글에서 여러번 만난다. 23:38:19, 2013-11-28
  • 오늘은 퇴근길 집까지 걸어가 봐야겠다. 17:54:25, 2013-11-29
  • 급 맥북 직거래가 성사되어 시간 맞추러 걷는 거 포기하고 지하철 역을 들어 섰는데 예전에 소개팅했던 분과 마주 쳤다. 가볍게 인사하고 돌아 서는 동안 갑자기 서울이 좁아 보인다. 19:56:32, 2013-11-29
  • RT @zizek_bot: 한국의 비무장지대 남쪽에는 방문객을 위한 독특한 장소가 있다: 그것은 북쪽을 향해 공개되어 있으며 정면에 큰 스크린과 같은 창이 있는 극장 건물이다. 사람들이 앉아서 창을 통해 관찰하는 광경은 현실 자체다(또는 그보다 일종… 23:11:49, 2013-11-29
  • 허영이 없는 예술을 상상하기는 힘들지만 이에 대한 자기 부정이 없는 예술은 더더욱 상상하기 힘들다. 02:03:47, 2013-11-30
  • 김소영의 영화음악은 몇 달만에 끝나는 건지. 올 해에만 영화음악 디제이가 네 번째 바뀐다. 정 붙으면 떠나는구나. 이번에는 울지 말기를. 김소영은 마지막 방송 뻔한 눈물을 보이지 않을 것 같다. 02:11:13, 2013-11-30
  • RT @yunyop: 밀양에서 파견미술가들 http://t.co/Eqj8Uaxgjk 15:28:49, 2013-11-30
  • 우리 동네 연서 시장에 비하면 망원 시장은 정말 대단하다. 장 볼 맛이 난달까. 17:59:45, 2013-11-30
  • X100 카메라 펌웨어 1.30을 쓰고 있었는데 어느새 2.01까지 업데이트가 됐구나. 후지필름은 펌웨어 업데이트가 꾸준해서 좋다. 18:33:39, 2013-12-01
  • RT @hanitweet: 프란치스코 교황이 권고문을 통해 "늙은 노숙인이 거리에서 숨진채 발견되는 건 뉴스가 안되지만, 주식시장이 단 2포인트라도 떨어지면 뉴스가 되는게 말이 되느냐”며 자본주의를 '새로운 형태의 독재'로 규정했습니다. http:/… 22:44:19, 2013-12-01
  • RT @ppsskr: 우편물 받으셨나요? 집배원은 아픕니다
    http://t.co/3qYaYpd8E7 집배원의 식사시간은 15분에 불과하다. 주 5일 기준, 하루 평균 14시간 가까이 일하고, 업무 중 다칠 확률은 일반 노동자의 3.7배에 이른다. 22:47:32, 2013-12-01
  • RT @Bnangin: "악은 약함이 강함을 상연할 때 나타나는 상황적 현상이다." 23:07:19, 2013-12-01
  • RT @zizek_bot: 강렬하고 충만한 개인적(성적) 관계를 갖는 방법ㅡ유일한 방법ㅡ은 연인이 주변 세상을 잊고 서로의 눈을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라, 손을 맞잡고 함께 바깥을, 제3의 지점(두 사람이 함께 투쟁하며, 두 사람이 함께 몸담은 대의)… 23:12:45, 201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