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에 있었던 총파업 결의 대회 사진 몇 개.
이틀 후 철도 노조는 철도 산업 현안과 관련한 소위를 구성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정치권의 중재안을 받아 들이고 파업을 철회했다.
민주노총은 투쟁을 지속한다고 말했지만 동력이 유지될지는 잘 모르겠다.
이 날 집회는 끓는점을 넘지 않을 만큼의 행동이었다고 말해야 할 것 같다.

 

한 때 이 클루라는 보드게임에 푹 빠져 세월을 보낸 적이 있다.
말 그대로 세월이, 계절이 클루와 함께 흐를 정도로 즐거운 시절이었다.
얼마 전 우연찮게 다른 친구들과 루미큐브를 하고 나서 이 클루가 생각났다.
2014년은 클루로 시작해 볼 참이다.
우리 모두 풀리지 않는 사건의 단서를 찾는 한 해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