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1 ~ 2014-09-07 Tweets by @calitoway

  • 버스커 버스커 2집을 괜히 듣기 시작한 것 같다. 벌써 가을 타게 하지 말아 줘… 00:12:07, 2014-09-01
  • 수많은 문제적 징후들이 공공의 부재를 가리키고 있다… 23:24:27, 2014-09-01
  • 요즘 한국을 설명하는 몇 가지 수사를 떠올려 보자: 공공이 존재하지 않는, 무엇이든 전가하는, 무력함에 중독된, 개미지옥에 빠진… 23:35:53, 2014-09-01
  • 참, 늦었지만 9월을 맞아 델리 스파이스의 9월 http://t.co/V2DKwdCA4L 00:16:13, 2014-09-02
  • 회사 노조 홈페이지를 그렇게 용 쓰며 리뉴얼을 했는데 아무도 안 쓴다 -_-; 00:56:38, 2014-09-02
  • Cannonball http://t.co/ybItOo2tXK 01:24:38, 2014-09-02
  • RT @John_Grib: 레비스트로스의 [슬픈 열대]에 보면 이런 장면이 나온다. 남비콰라족과 접촉한 인류학자들이 무언가를 계속 필기하여 기록으로 남기고 있었는데, 그것을 목격한 남비콰라족 추장이 글쓰는 흉내를 내더라는 것. 10:37:02, 2014-09-02
  • RT @John_Grib: 그는 문자를 모르는 사람이었으므로 그가 작성한 것은 글이 아니었지만 부족민들 앞에서 의견을 말하거나 할 때 무언가를 필기하거나 미리 적어놓은 것을 참고하는 척 하였다. 10:37:06, 2014-09-02
  • RT @John_Grib: 부족민들 앞에서 일종의 권위를 살리고 설득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 아닌 글을 쓰는 행위가 일어나고 있던 것이다. 나는 대기업들이 인문학 이야기를 할 때마다 이 남비콰라족 추장이 생각난다. 10:37:11, 2014-09-02
  • RT @sungmi1: 그래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정치적이라고 비난 받는 이유는, 자기들의 앞가림만 챙길 수 있는 특혜나 보상 대신 다른 국민들 모두를 위한 방법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10:43:37, 2014-09-02
  • 내일은 방송의 날이라고 유급 휴일이다. 내일 상암 DMC는 한산할 예정. 20:45:18, 2014-09-02
  • @spinozismuss 음…댐 매스드업 시티?;; in reply to spinozismuss 20:51:28, 2014-09-02
  • 아까 경향신문에서 전화가 와 어려운 상황인데 구독으로 도와 달라고 해서, 또 이기지 못하고 1년 구독에 동의했다. 집안에 제대로 읽지도 않고 쌓여 가는 게 많아서 이번에는 기증 형태로. 매몰차게 거절할줄 알아야 할텐데… 21:05:16, 2014-09-02
  • 방송 개판의 날, 맞다. http://t.co/WrIYtHxb65 21:07:12, 2014-09-02
  • @spinozismuss 헉, 정말 있군요. in reply to spinozismuss 21:17:52, 2014-09-02
  • @spinozismuss 예, 참고할게요 ㄷㄷ in reply to spinozismuss 21:19:27, 2014-09-02
  • RT @story_of_pipi: 오늘 밤 12:45분 세상의 모든 다큐 제목이 “은밀한 고양이의 사생활” ^^ 고양이에 gps 카메라 달아서 사람들이 잘 때 냥이들이 뭐하는지 사생활 캐는 내용인듯. http://t.co/YL0N59qYHw 21:32:54, 2014-09-02
  • RT @masterkeaton1: ‘우리들의 일그러진 어르신’ http://t.co/2VENwl002b 혹시라도 저들처럼 나이 먹지는 말아야 한다. 그게 최소한의 사람된 도리라고 믿는다. 21:33:40, 2014-09-02
  • RT @pastecat: 섬뜩한 피켓 http://t.co/WyGLsXhQnV http://t.co/npOQ3WL70q 21:33:44, 2014-09-02
  • 빗속에서 – 어쿠스틱 콜라보 http://t.co/FMZRl4maWl 22:10:14, 2014-09-02
  • RT @leereel: 가오갤의 초기 자유주의의 도덕적 감정에 터를 둔 연합과 관용에 대한 복고적인 무한긍정과 ‘아낌없이 주는’ 루저감정이 혼합된 기본 분위기가 아주 매력적이다. 22:13:27, 2014-09-02
  • 성근형이 충격적으로 봤다는 다큐 한 편을 보려 한다. 액트 오브 킬링. 이 영화가 시작할 때 나오는 자막은 이렇다: “1965년 인도네시아 정부는 군부 쿠데타에 쓰러진다…(계속) 22:36:50, 2014-09-02
  • “노조원, 소작농, 지식인, 중국인 등 군부 독재에 저항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산주의자로 몰렸다. 서방세계가 개입하기까지 1년도 안 되는 기간에 1백만명 이상의 공산주의자들이 처형됐다. 군부는 학살을 위해 준 군사조직과 조직폭력배들을 동원했다”(계속) in reply to calitoway 22:37:38, 2014-09-02
  • “그들은 반대 세력을 억압했고 지금까지 권력을 잡고 있다. 우리가 학살자들을 만났을 때, 그들은 학살 스토리를 자랑스럽게 들려줬다. 왜 그랬는지 알기 위해서 직접 학살 장면을 재현해 달라고 그들에게 부탁했다.”(계속) in reply to calitoway 22:38:57, 2014-09-02
  • “이 영화는 그 과정과 결과물을 기록으로 남긴 것이다.” in reply to calitoway 22:39:09, 2014-09-02
  • 이 도입부 자막만 보고도 이미 충격적인데, 어느 마을에서 조직폭력배로 보이는 사람에게 재연을 부탁하자 마을 사람들을 불러 모아 자랑스럽게 학살 과정을 보여 주고 있어 잠시 숨을 돌리는 중이다… in reply to calitoway 22:41:02, 2014-09-02
  • 액트 오브 킬링, 이 영화는 매 순간이 받아 들이기 힘든 충격으로 점철돼 있다. 조직폭력배, 갱스터와 이들의 준 군사조직은 국가가 인정하는 폭력 집단이고, 1965년 이들이 저지른 공산주의자 학살 행위는 아직도 TV와 영화에서 추앙 받고 있다. 01:40:27, 2014-09-03
  • 이 영화가 불러 일으키는 충격은 학살 행위를 자랑스럽게 기억해야 할 역사라고 믿는 이들을 지켜 보며 인간에게 천부의 보편적 양심이 존재할 것이라는 믿음이 시험 받는 데서 온다. in reply to calitoway 01:45:19, 2014-09-03
  • 학살의 주역인 갱스터 안와르 콩고는 동료들과 학살의 과정을 영화로 찍는다. 가장 숨막히는 장면을 꼽자면, 이 영화 속 영화에서 철사줄로 졸려 죽은 희생자가 안와르에게 메달을 안겨 주며 자신을 죽여 천국에 갈 수 있게 해 줘 고맙다고 말하는 장면이다. in reply to calitoway 01:58:10, 2014-09-03
  • 이 멘탈리티를 이 땅의 정치적 인식이 일으키는 왜곡된 상에 대입해 보면 얼마나 유사한지 소스라치게 놀란다. in reply to calitoway 02:00:05, 2014-09-03
  • 인간이라는 종에 희망을 좀 갖고 싶지만…ㅠ.ㅠ in reply to calitoway 02:03:27, 2014-09-03
  • RT @Theo_W_Adorno: 도대체 예술이라는 것이 아직도 가능한가 02:08:28, 2014-09-03
  • 어쿠스틱 콜라보의 노래를 들으며 충격을 조금 달래기로 한다. 02:17:23, 2014-09-03
  • “1965년 10월 1일의 인도네시아 군부 쿠데타는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미국에서 훈련받고 미국의 지원을 받은 인도네시아 군세력에 의해 조심스럽게 그리고 오랜 시간에 걸쳐 계획된 작업의 결과였다.” http://t.co/IXvaiAznjj 02:27:10, 2014-09-03
  • 미국, 파멸의 제국. 02:28:01, 2014-09-03
  • “침묵은 1965년 이후의 인도네시아 문화에 나타난 하나의 양상이다. 이 침묵은 권력에의 복종, 가족 혹은 종교에 뿌리를 둔 거대한 두려움과 동반한다.” in reply to calitoway 02:35:44, 2014-09-03
  • “1965년 대학살 이후 무장저항이 없었다는 것은 인도네시아인들은 전적으로 그들의 지위를 순종자로 받아들였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현재까지도 인도네시아에는 국가 내에 존재하는 권력 구조에 도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반대가 존재하지 않는다.” in reply to calitoway 02:36:07, 2014-09-03
  • “결과는 예상한 대로다. 살해 책임자들은 여전히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고 국가를 지배하고 있다.” in reply to calitoway 02:36:35, 2014-09-03
  • “그들이 모든 법 위에 있는 것처럼 행동할 때 (실제로 많은 경우 그렇다), 피해자들은 여전히 ‘치욕’ 속에 살아가야 하며 정신적 외상에 시달린 채 아무런 사과나 배상도 기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in reply to calitoway 02:36:50, 2014-09-03
  • RT @antipoint: 비가 참… 아무한테나 전화 하고 싶게 오네. 03:20:15, 2014-09-03
  • RT @zwarin: 맥주깡통만도 못한 나라https://t.co/ooZGgEEINkhttps://t.co/Jbdd6tOXH8 11:40:07, 2014-09-03
  • @dalsooya 보람도 없고…ㅠ.ㅠ in reply to dalsooya 14:28:22, 2014-09-03
  • 테리 길리엄과 제로법칙의 비밀에 대한 씨네21 이후경의 글이 재미있는데, 홈페이지에는 아직도 안 올라 온 듯… 15:33:13, 2014-09-03
  • “어느덧 75살의 노장이 된 그는 … 미국에서 태어나 정치학을 전공했지만, 만화잡지 오타쿠 경력을 살려 만화가로 출발했죠. 그러다 1960년대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 계속 미국에 살다가는 테러리스트가 될 것 같다며 영국으로 이주했습니다.” 15:35:14, 2014-09-03
  • 트위터의 페이스북 연동은 매번 됐다 안 됐다, 못 써 먹겠다. 15:36:55, 2014-09-03
  • RT @djuna01: 조핸슨 여사의 SF 3부작이 모두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영향을 받았다는 건 흥미로운 우연의 일치가 아닌가요. 15:40:16, 2014-09-03
  • zzz https://t.co/zHxIfqI4D6 17:00:24, 2014-09-03
  • RT @ClassicPixs: Harry Potter on the first day, and the last day’ http://t.co/QaZrfj7pJ6 19:48:22, 2014-09-03
  • RT @ozzyzzz: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대의제가 다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이 나라의 국회는 시민들로 하여금 매우 오랫동안 당연시되어 온 명제들에 대해 회의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19:49:43, 2014-09-03
  • 늑장 부리다 머리도 못 깎고 장도 못 보고. 21:02:47, 2014-09-03
  • RT @Law_Robot: 제31조 ⑤국가는 평생교육을 진흥하여야 한다. #헌법 08:44:33, 2014-09-04
  • 좋은 자전거는 확실히 더 가볍네. 그리고 하나 같이 세울 때 쓰는 그 다리가 없네. 20:40:20, 2014-09-04
  • “바닷속에서 거대한 괴수가 나온다는 설정은 사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빌딩이 무너지거나, 방사능이 유출되는 사고는 실제로 벌어지는 일이다. … 고질라는 ‘자연’의 거대한 힘을 상징한다.” http://t.co/CUfe7E7h8g 23:01:28, 2014-09-04
  • “바로 그해 그 사건으로부터 모티브를 얻은 혼다 이시로의 오리지널 <고지라>가 만들어졌다. 그에게 ‘괴수=핵’이었고 거기에는 원폭에 대한 공포가 깊이 자리하고 있었다.” http://t.co/HH158t24Fz 23:03:15, 2014-09-04
  • 2014년도 고질라는 꽤 볼 만 하다. 23:03:54, 2014-09-04
  • RT @JEONWONSA: <자유의 언덕>이 오늘 드디어 개봉했습니다~가을바람이 이제 막 선선하게 불어오고 있는데요~
    <자유의 언덕>을 만나러 극장에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개봉관 안내드립니다:-) http://t.co/oSx2YI2ob2 23:10:13, 2014-09-04
  • 이주연의 영화음악에서 이상용이 재미있는 얘기를 해 줬다. 영화 초기 필름을 영사해서 단체 관람을 가능케 한 뤼미에르의 시네마토그래프가 산업의 기반이 되었는데, 현대에는 움직이는 영상을 혼자 즐기는 에디슨의 키네토스코프가 다시 각광 받고 있다는. 00:01:20, 2014-09-05
  • 암실에서 집단적으로 움직이는 영상을 즐기는 경험의 황홀함을 영화의 본령으로 여기는 이들에게 이 변화는 영화의 본질을 훼손하는 흐름으로 받아들여질지도. in reply to calitoway 00:03:55, 2014-09-05
  • 영화의 집단성은 집단 관람이라는 행위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닐테다. (당연히 창작의 과정에서 찾을 수도 있지만) 영화 관람의 집단성은 매체의 무한한 복제 가능성에 기반한 것이다. 우리는 이미 다른 시간, 다른 공간에서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있다. in reply to calitoway 00:08:19, 2014-09-05
  • 기술은 점점 더 우리의 관람 행위를 파편화시킬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사회적이라 할 수 있을까. 분명한 것은 영화는 파편화된 채 총체를 이루는 예술이라는 거다. in reply to calitoway 00:14:44, 2014-09-05
  • RT @JeongtaeRoh: ‘인간은 인간이고 인간이어서 존엄하다’는 말은 물론 쉽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19세기까지만 해도 ‘인간은 신으로부터 공평하게 받은 천부인권이 있기 때문에 존엄하다’고 했기 떄문입니다. 인권이 탈종교화화면서 동시… 00:42:22, 2014-09-05
  • RT @BadxxxBitch: 어제 KBS2에서 한 고양이의 은밀한 사생활이라는 다큐 꼭 보세요. 영국의 한 마을에 사는 고양이 50마리에게 카메라를 달아 연구 한 내용인데 보면서 귀염사할 뻔. http://t.co/kp6SOWxPce 00:50:21, 2014-09-05
  • RT @hanjulnews: 선거에 가장 무관심한 집단은 대구의 30대 http://t.co/pwJcTrd5yj 08:22:46, 2014-09-05
  • 부산영화제를 위해 회사 콘도를 신청했는데 추첨에서 떨어졌다. 다른 수를 찾아 봐야겠다. 10:06:02, 2014-09-05
  • 오랜만에 친구와 상우네 가게 왔다. https://t.co/t27fTRoWkl 19:23:44, 2014-09-05
  • 이번에는 응윤이 형 가게를. 연남동 순회 코스로 좋은데 이제서야 방문하다니. https://t.co/mGh1b43BU2 20:33:19, 2014-09-05
  • 집회 시위의 자유를 제한하는 법을 버젓이 발의하는 녀석들. 헌법이 규정한 영역을 법령 등으로 제한 걸어 무력화시키는 게 하루 이틀 일은 아니지만 이유가 궁색하다. 차라리 시위 없는 민주주의 하자고 말해라. http://t.co/TeO9ERvzB1 22:52:32, 2014-09-05
  • RT @cpbjs: 매는 길들여지지 않아요. 훈련될 뿐이예요. 매의 야성과 맹수성은 누구도 어쩌지 못해요. /케스, 켄 로치 http://t.co/aIf3YAUTpL 22:56:04, 2014-09-05
  • RT @gdeleuze_bot: 글을 쓰게 되는 것은 오로지 앎이 끝나는 최전방의 지점에 도달할 때이다. 글쓰기는 앎과 무지를 가르고 또한 앎과 무지가 서로 꼬리를 물면서 이어지는 그 극단의 지점에서만 시작된다. 23:34:49, 2014-09-05
  • 우와, 멋지다. 23:34:56, 2014-09-05
  • RT @capcold: 한때는 가입형 개인매체 서비스의 범람으로 인한 우리들 온라인 사용자 일반의 기본 코딩능력 상실을 아쉬워했는데, 소셜미디어류로 떠먹여주는게 기본이 된 지금은 기본 검색능력 상실을 아쉬워하게 되었다. 00:29:49, 2014-09-06
  • RT @Ex_armydoc: 자살 증가율이 2위라는 게 중요한 게 아님. ‘현재 자살율이 1위인데 심지어 증가율도 2위’라는 게 중요한 거지. 대단한 나라임 여러모로. 09:24:08, 2014-09-06
  • RT @lordemusic: this new mockingjay poster is so good. it makes me feel weirdly excited/proud to be involved with this film http://t.co/gV6… 09:31:34, 2014-09-06
  • RT @justshogo: 조선 인민 민주주의 공화국(북한)은 신성로마제국이랑 하나 닮은점이 있는데조선도 아니고
    인민의 나라도 아니고
    민주주의 나라도 아니고
    공화국도 아님 09:31:54, 2014-09-06
  • RT @masterkeaton1: 아들이 자폐장애가 있는데 성미산학교를 다니면서 너무 잘 키웠다는 경향신문 1면에 나온 인터뷰 기사.. http://t.co/hWJPfyfamc 반면 얼마전 보도된 성미산학교에서의 장애학생 집단 성추행 사건 http… 09:47:58, 2014-09-06
  • 저 수많은 기기와 물품들이 컴퓨터로 통합되었는데, 내 책상 위는 왜 여전히 엉망진창인가. http://t.co/ZugupYoEaZ 11:25:33, 2014-09-06
  • RT @EldiosJ: (퓰리처 사진전)
    소방관이 안고 있던 이 아이는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진으로 모든 공공기관의 소방시설과 대응방법이 개선되었고, 이 아이는 이후 수천명을 살리게 되지요
    이게 ‘추모’입니다! http://t.… 11:28:48, 2014-09-06
  • RT @Bing9cat: 야야 빨리 좀 쓰다듬어봐 http://t.co/szDjSSKNBt 11:40:09, 2014-09-06
  • RT @newstapa: 《9월 5일(금) 뉴스타파 최승호 앵커 클로징 멘트》
    “국정원 조직 내에 깊이 뿌리 내려온 조작 관행을 법원 판결 하나로 없던 일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http://t.co/gcGhJ1DeHH http://t.co/… 12:14:49, 2014-09-06
  • 늑장 부리다 가장 더울 때 나왔다… 14:35:35, 2014-09-06
  • 자전거에 스피커 달고 타는 아저씨들은 왜 하나 같이 트로트만 틀어 놓냐. 하드 락 같은 거 좀 틀지. 14:46:37, 2014-09-06
  • 자전거로 한 바퀴 돌다 커피 한 잔 들이키니 꽤 좋은 주말이다. 추석 따위 버리고 이대로 연휴를 보내고 싶다. https://t.co/41tCG68XYP 15:19:55, 2014-09-06
  • RT @mediaus: MB정권에서 일어난 민간인 불법사찰 다들 기억하시죠? 노종면 YTN 해직기자 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불법사찰 문제는 있지만 국가에 죄를 물을 수는 없다는데 이게 뭔 소릴까요? http://t… 16:42:54, 2014-09-06
  • RT @mediaus: 오늘(9월 6일) 저녁 6시에 일베 이용자들이 정치적으로 변질된 광화문을 되찾겠다며 먹거리 집회를 엽니다. 농성하는 시민들을 조롱하는 처사인데,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가 오히려 식탁을 내어주겠다고 했습니다. http://t.… 16:54:05, 2014-09-06
  • RT @wikitree: ‘신비의 유모 사진가’ 비비안 메이어 사진 놓고 법적 분쟁 http://t.co/uBM7UEIygl by @wonpost 21세기 사진계가 뒤늦게 발견한 주옥 같은 사진작가. 평생을 유모로 살았고, 죽을 때까지 누구도 주… 17:28:12, 2014-09-06
  • RT @zizek_bot: 프로이트가 군중이라고 부른 것은 정확히 뚜렷한 공동체적 조직이 아니라 유아론적인 개인들의 집렬체이다. 속담에도 나오듯이 군중 속에서 우리는 당연히 외롭다. 그러므로 역설적인 것은 군중이 근본적으로 반사회적 현상이라는 것이다. 20:23:04, 2014-09-06
  • RT @zizek_bot: 만일 다큐멘터리들이 주인공들의 개인적인 현실에 침입하여 그 현실에 상처를 입힌다면 극영화는 꿈 자체에 칩입하여, 즉 우리의 삶의 언명되지 않은 핵심을 형성하는 은밀한 환상들에 침입하여 상처를 입힌다. 20:23:28, 2014-09-06
  •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도 참 착한 영화구나. 요즘 이상하게 착한 영화를 보고 계속 감동 받는다. 22:07:09, 2014-09-06
  • RT @zizek_bot: 비록 우리는 운명에 의해 결정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운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22:12:23, 2014-09-06
  • RT @lawissue: 민변 “집회의 자유 또한 유형문화재인 덕수궁만큼이나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민주주의의 무형문화재” http://t.co/B8j2DP0Glw 22:19:37, 2014-09-06
  • RT @ilyoil: 마샬 스피커 냉장고 ㅋㅋㅋㅋ http://t.co/XAlzKNLug1 22:22:03, 2014-09-06
  • 추석 귀향길에 연두를 처음으로 친구네 탁묘하기로 했다. 7년만의 외출. https://t.co/m1jNWFAFVN 23:43:24, 2014-09-06
  • 추석 귀향길에 연두를 처음으로 친구네 탁묘하기로 했다. 7년만의 외출. https://t.co/Miz8y0kvZI 23:44:11, 2014-09-06
  • 연두를 경계하는 건희. https://t.co/eIt9CONccm 23:46:08, 2014-09-06
  • RT @Fact_bot: <9월 7일>1936년 마지막 태즈매이니아주머니늑대(Thylacinus cynocephalus)가 사망하여 멸종했습니다. 인간의 무차별적인 사냥으로 인한 결과였죠. 오늘이 생일인 여러분 모두 축하합니다 http://t.co/… 00:26:32, 2014-09-07
  • RT @firstgundam: 교회를 떠난 입장에서 이제 이해가 간다.. 단식 40일째 예수앞에서 인간의 형상을 한 악마가 맛난 음식으로 유혹했다는 일화..
    사람이었을거다.. 다 사람들 얘기였다.. 사람도 그럴수 있었다는걸 오늘 알았다.. 02:29:25, 2014-09-07
  • 자욱한 안개가 새벽 운전을 황홀하게 만든다. 03:13:56, 2014-09-07
  • 너무 황홀해서 잠시 눈 좀 붙이고 가야겠다. 03:14:21, 2014-09-07
  • RT @AstonishingPix: Vietnam, 1954. Photo by Robert Capa http://t.co/iBtuWdMtmN 05:46:44, 2014-09-07
  • RT @marx_kr_bot: 부르주아 계급은 생산도구의 변혁과 그에 따른 생산관계 그리고 전체 사회관계의 끊임없는 혁신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공산당 선언 中 05:47:54, 2014-09-07
  • RT @zizek_bot: 레닌을 반복한다는 것은 레닌이 실제로 한 일과 그가 연 가능성의 영역을 구분한다는 뜻이다. 레닌이 실제로 한 일과 레닌 내부에서 레닌 자신을 넘어선 것 사이의 긴장을 받아들여야 한다. 레닌을 반복한다는 것은 그가 놓친 기회… 05:51:32, 2014-09-07
  • 지금 지젝봇의 프로필 사진 센스. 05:52:19, 2014-09-07
  • RT @EmrgencyKittens: to infiniti, and beyond! http://t.co/MWFDNLVzZW 07:32:03, 2014-09-07
  • RT @PupsPorn: Golden Retriever Land .. ` http://t.co/xqLgLrWVMO 07:32:18, 2014-09-07
  • RT @TheTweetOfGod: Congratulations, masturbators! http://t.co/fNb1and2B0 13:03:43, 2014-09-07
  • RT @FROSTEYe: 현재 한국 경제인구들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열심히 일해도 망한다는 것이다. 14:04:17, 2014-09-07
  • RT @romanflare: 아 이 블로그 한참 유행할 때 재밌게 봤었는데 오랜만에 생각나서 가보니 아직도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있어ㅋㅋㅋㅋㅋㅋ 술취한 한국인들만 찍어 올리는 블로그 http://t.co/9pyz5X5Uo5 파일제목ㅋㅋㅋㅋ http:/… 14:53:14, 2014-09-07
  • RT @umami_er: 한나 아렌트 읽고 체한 식자들아. 집단 내 폭력 가해자와 일베 따위를 보고, 우리 안의 악마 운운하며 쓸데 없이 동지의식 끄집어내고 면죄부 부여 게 아니라, 아무 생각 없이 주어진 조건 따라 성실히만 사는 짓이 얼마나 큰 죄… 14:55:01, 2014-09-07
  • RT @transdescendent: 5-1. 일베는 한국판 ‘재특회’라는 (얼핏 ‘합리적’으로 들리는) 주장에 대해. http://t.co/A5mWO0RiTc 17:21:00, 2014-09-07
  • RT @transdescendent: 5-2. 일베/재특회/우익 프레임의 (합리적) 오류. http://t.co/WUOvzDyerf 17:21:15, 2014-09-07
  • RT @transdescendent: 또 ‘악의 평범성’ 테제로 아렌트가 가해자 처벌에 반대했다는 (역시 황당한) 주장은, “[가해자] 처벌실패로 피해자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게 하고, 가해에 피해를 입은 이의 명예와 권위보호를 위해선 처벌이 필수적”… 17:24:43, 2014-09-07
  • RT @transdescendent: 세월호에도 적용되었던 ‘악의 평범성’테제: ‘[이승현칼럼] “우리 안에 아이히만이 있다” <세계일보> 4.24.2014 http://t.co/mjXOHco0rj “아렌트는 “우리 안에 아이히만이 있다”고 했다.… 17:26:29, 2014-09-07
  • RT @neoscrum: 며칠 전 올렸던 대로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요약판에 실린 핵심 개념을 트윗용으로 다시 요약해 올립니다. 오늘 두어 시간만에 요약 번역한 거라 조금 거칠어요. 번호는 30번까지 이어짐. 18:27:39, 2014-09-07
  • RT @neoscrum: <21세기 자본> 핵심 개념 요약. 1) 자본주의가 모든 사람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준다는 말은 근거 없는 신화다. 역사적으로 볼 때 일반인이 삶을 향상시킬 수 있던 때는 1945년부터 1973년까지였다. 하지만 이는 자본주의… 18:27:42, 2014-09-07
  • RT @neoscrum: 2) 부와 소득의 불평등은 우연한 현상이 아니라 자본주의의 핵심적인 특징이다. 불평등이 높아지는 경향은 오랜 기간 유지됐다. 그 경향은 1930년부터 1975년 사이 뒤집어졌는데, 세계대전과 대공황, 그리고 부채로 인한 경기… 18:27:47, 2014-09-07
  • RT @neoscrum: 4) 21세기에는 불평등이 지속적으로 커졌는데, 현재는 그 속도가 아주 위험할 정도로 가속되고 있다. 그 결과로 세계는 ‘세습자본주의’로 돌아갔다. 세습자본주의에서는 세습받은 부가 경제를 지배하고, 그런 부의 힘이 커져서 과… 18:27:55, 2014-09-07
  • RT @neoscrum: 12) 현대 자본주의의 법칙은 다음과 같다. 자본수익률이 경제성장률보다 크며, 이 때 자본 소득이 임금보다 빠르게 성장한다. 임금은 GDP보다 느리게 성장한다. 18:28:21, 2014-09-07
  • RT @neoscrum: 16) 최상위 부자가 기업가나 연예인, 스포츠 스타, 작가 같은 새로운 ‘슈퍼스타’ 계급의 출현을 의미한다고 믿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소득 불평등의 증가는 기업적 현상이다. 소득 분배 최상위 0.1의 70%는 슈퍼스타가 아… 18:28:47, 2014-09-07
  • RT @neoscrum: 17) 최고위 관리자들의 보수 인상은 현대 자본주의에서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이다. 그들은 부를 생산하지 않지만 그들의 임금은 부로부터 나온다. 이는 일종의 절도다. 18:29:00, 2014-09-07
  • RT @neoscrum: 19) 1950년대 미국 CEO는 자기 회사 노동자 평균의 약 20배를 받았지만, 현재 포춘 500대 기업에서는 일반 노동자 임금의 200배 이상을 받고 있다. 18:29:05, 2014-09-07
  • RT @neoscrum: 22) 하지만 거대 기업에서 개인의 기여도를 측정하긴 어렵다. 대개 비슷한 보수를 받는 고위 간부들의 위원회에서 최고경영자의 보수를 결정한다. 그들은 탐욕스럽고 이기적인 동기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한계 생산력을 높게 평가한다. 18:29:17, 2014-09-07
  • RT @neoscrum: 27) 국가의 개입만이 부와 소득의 불평등을 줄일 수 있다. 국제 부유세와 더불어 80%까지 소득세를 높여야 불평등이 감소되고 극히 소수에게 막대한 부가 집중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18:29:46, 2014-09-07
  • RT @neoscrum: 28) 민주 질서는 자본주의를 개선하지 않고는 작동될 수 없다. 부유세는 현재 불투명한 부의 분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부의 분배에 대해 신뢰할만한 통계 없이는 어떤 민주적인 결정도 내릴 수 없다. 18:29:55, 2014-09-07
  • RT @neoscrum: 30)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국 정치인들이 자기 나라의 가장 부유한 자본가들과 가장 권력을 가진 이들에 대한 세금에 찬성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18:29:58, 2014-09-07
  • RT @Han_Kyudong: 고양이의 야망은 컸던 것이다 http://t.co/UKBqq8O5es 21:55:22, 201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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