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T @castellio: 사랑은 화가 났다. 욕심과 이기심이 버젓이 자기 행세를 하고 다니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00:02:01, 2012-06-25
  • RT @abraxaas: 난 성인이 된 이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었던 인간관계에 기간은 짧아도 더 큰 애정을 느낌. 19:19:00, 2012-06-25
  • 이 시각까지 밥을 먹지 않았더니 배가 심하게 고파… 22:07:45, 2012-06-25
  • 레이첼 결혼하다라는 영화에 대해 지금 기억 나는 건 결혼식에서 남자가 여자에게 닐 영의 Unknown Legend를 불러주는 장면이다. 결혼식에서 이 노래를 불러 주다니 근사했다…모두에게 훌륭한 결혼식이었지만 킴에게만은 그렇지 않았다. 09:07:51, 2012-06-26
  • 진미령의 하얀 민들레도 나쁘지는 않네. 뽕짝스러우면서 약간 애잔함이 느껴진달까. 12:58:14, 2012-06-26
  • RT @weird_hat: 알랭 바디우가 말하듯이, 20세기는 끝났다. 모든 것은 노스탤지어이다. 과거에 속하는 어떤 것도 현재를 설명할 수 없다. 문제에 대한 보수적인 결론이나 좌파적 결론이나 모두 과거에 대한 노스탤지어에 지나지 않는다. 13:23:58, 2012-06-26
  • RT @weird_hat: 새로운 문제를 제기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고, 도그마적인 사고를 통해 변화를 사유할 수는 없다. 13:23:59, 2012-06-26
  • RT @weird_hat: 라고 지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13:24:06, 2012-06-26
  • 이 노래는 나왔을 때도 다소 복고적이긴 했지만 이제는 통용되기가 더욱 어려운 제목을 달고 있다. 하지만 '마트에 갔어'로 하면 카트 끄는 아저씨만 생각나니까 안 되겠지. http://t.co/bULwSacw 21:18:01, 2012-06-26
  • RT @fatboyredux: “고작 예술”이 과학의 지위를 추구하는 걸 우려하는 마음이야 이해한다. 그러나 라캉을 경유해 발언하는 모든 이가 라캉을 과학이라 생각하는 건 아니며 내가 알기로 지젝은 자신의 주장을 선동이라 한 적은 있어도 자연과 … 21:29:19, 2012-06-26
  • 현대사회에서 과학의 위상이 절대적이기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 시대에 비과학/반과학적이라 비판 받는 라깡이나 지젝의 사고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21:33:03, 2012-06-26
  • 이제 100 트윗만 더 하면 1만 트윗이 된다. 주말에 몰아서 개드립이나 쳐 볼까… 22:39:15, 2012-06-26
  • 연두가 수염을 쫑긋하며 잠꼬대를 하는데 귀엽군. 나도 얼른 자야지. 23:30:24, 2012-06-26
  • 아무 거나 흔쾌히 좋아하게 되는 것보다 쉽사리 무언가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한 번 좋아하면 헌신적으로 몰입하는 게 좋아하는 행위의 효과는 더 크지 않을까. 23:49:34, 2012-06-26
  • RT @bot_lacan: 모든 언어는 메타언어이다. (S III) [하지만] 언어의 모든 메타언어적 형식화는 언어 그 자체를 사용하여야만 하며 따라서 메타언어의 순수한 성격이 침해된다는 이유 때문에 (S XX) 어떠한 메타 언어도 가능하지 않 … 22:02:10, 2012-06-27
  • 내 평균 수면 시간을 보장해 달라! ㅠ.ㅠ 00:26:16, 2012-06-28
  • 양재역 5번출구로 나와 조금 걸어 내려가면 로엠이라는 옷 가게가 있는데 여기는 최소한 4년 넘게 같은 로고송을 365일 틀고 있다. 드문드문 듣는 나도 노이로제 걸리겠는데 이 가게 점원들의 정신 건강이 걱정되는군. 13:45:30, 2012-06-28
  • 모든 게 피곤하다. 내 성격의 본질을 말하자면 피로감이라고 하고 싶다. 열정적인 많은 순간에도 기저에는 피로감이 깔려 있다. 피로를 걷어 내고 순수한 열정을 만끽하고 싶은 만큼 평온한 안식을 갈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안식은 죽음을 통해서만 가능하겠지. 08:53:11, 2012-06-29
  • @outlier2 저도 감기 기운이 계속 도네요 ㅠ.ㅠ in reply to outlier2 09:03:31, 2012-06-29
  • RT @B_Russell_Bot: 도덕성이나 지성에서 친구들을 월등하게 앞서든 못하든 관계없이, 인생은 살 만한 보람이 있다고 느끼도록 자신을 훈련하라. 09:03:35, 2012-06-29
  • 얼마만의 비인지, 오늘 잠은 즐겁겠구나. 21:36:54, 2012-06-29
  • 그나저나 결선투표제와 정당명부제는 언제쯤 가능할까. 22:25:59, 2012-06-29
  • http://t.co/kA1sFORo 22:27:51, 2012-06-29
  • 나는 '주인의식'이라는 말이 싫은데, 그건 이 말이 실제 주인인 자가 주인이 아닌 자에게 부여하는 허위의식이기 때문이다. 02:17:24, 2012-06-30
  • 예를 들어 사무직 노동자는 자신의 노동 조건을 망각한 채 자본의 이해관계를 동일시할 수 있는 자유는 강요 당하지만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자유는 탄압 받는다. 그들이 주인으로서 가질 수 있는 자유는 실제로 마조히스트로서의 피학적 자유 뿐이다. 02:20:27, 2012-06-30
  • 우리는 실제로 주인이 아님에도 어쩌면 이토록 자유로울 수 있을까… 02:23:54, 2012-06-30
  • RT @maverick_lab: 어제 간만에 신선한(?) 대화가 오고가는 자리를 갔는데. "넌 아직 결혼 안했어?" "아직, 은 아니고 난 안 했어" "그럼 아직인 거지. 사람일 모르는 거잖아" "그래? 그럼 너도 담부터 결혼했다 하지 말고 아 … 01:49:03, 2012-07-01
  • 배는 고프고 커피는 먹고 싶고…커피부터 먹고 라면을 먹을까… 14:23:22, 2012-07-01
  • 주말 내내 집에서 일하니 지친다. 잠도 얼마 못 잤고…영화 하나 보고 싶다. 엉엉. 14:58:38, 2012-07-01
  • 오랜만에 이등병의 편지를 들으니 왜 이리 슬프지…이미 식상해진 것도 잊어 두었다가 다시 꺼내면 처음 그 느낌이 되살아 난다. 15:10:15, 2012-07-01
  • RT @ravenclaw69: 밥을 직접 해먹는다는 것도 꽤나 한가할 수 있는 사람들의 특권 비슷해진 것 같다;;;; 독거족들 중에서 밥 해먹는 사람들이 거의 없네;;;; 15:16:44, 2012-07-01
  • 나도 모르게 갑자기 변진섭의 에필로그를 흥얼거리기 시작했고 이 참에 변진섭을 몰아 듣고 있다. 18:30:32, 2012-07-01
  • @outlier2 꼭 한 번 가 보셔야 합니다 ㅎㅎ in reply to outlier2 20:05:24, 2012-07-01
  • 아차, 주말에 개드립 많이 쳐서 1만 트윗을 넘길 심산이었는데, 일 하느라 드립을 못 쳤다 ㅠ.ㅠ 20:05:50, 2012-07-01
  • @outlier2 밀탑 얘기 나오니까 또 괜히 밀크 빙수가 생각 나네요. 먹고 싶어라…ㅎㅎ in reply to outlier2 20:07:04, 2012-07-01
  • @luddite420 요즘 부쩍 일이 많아졌어요. 잡일이 많죠;; in reply to luddite420 21:25:43, 2012-07-01
  • RT @luddite420: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것인가를 생각할 시기는 지났다. 어떻게 하면 덜 불행하게 살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 21:26:34, 20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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