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놈의 블로그를 어떻게 굴려야 하나 항상 고민이 된다.
처음 홈페이지를 열 때는 영화 감상문을 열심히 올려야지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영화에 대해 글을 쓰는 게 심히 어려워졌다.
그리고 일상적인 이야기와 단상, 헛소리들은 트위터에 완전히 그 자리를 내 주었다.
블로그에 맞는 콘텐츠를 생산할 능력과 여력이 없다.
그래서 가끔 트위터의 일부를 블로그에 옮겨 놓는 짓만 하고 있다.
스크랩이나 열심히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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