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캉은 “진리에나 신경 써라, 그러면 치유는 저절로 이루어질 것이다”는 영웅적 태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진리에 직면하라, 모든 것을 걸어라, 결과를 무시하라, 그러면 치유는 저절로 이루어질 것이다.”
— 지젝봇 (@zizek_bot) June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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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려는 차가운 결의
무기력한 행동화에 굴복하는 대신 우리는 격분을 제어하고서, 생각하려는 차가운 결의로 그 격분을 변화시켜야 한다ㅡ진정으로 급진적인 방식으로 철저히 생각하며, 그러한 공갈을 가능케 하는 것이 도대체 어떤 종류의 사회인지를 물으려는 결의로.— 지젝봇 (@zizek_bot) 2014년 5월 12일
꿈꾸는 양식으로부터의 자유
마르쿠제는 “자유(지배적인 꿈꾸는 양식으로부터의 자유)가 자유의 조건이다”라는 놀라운 공식을 제시했다. 요컨대 우리의 꿈을 위해 현실을 변화시키기만 하고 이런 꿈들 자체를 변화시키지 않는다면, 조만간 우리는 과거의 현실로 다시 돌아가고 만다.
— 지젝봇 (@zizek_bot) 2014년 4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