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T @bryuvalley: 테크놀로지 측에서 바라보는 '노조'와 '불평등', '민주주의'에 대한 시각은 월스트리트의 파이낸스 측과는 달랐으면 하는 바람에서 쓴 글. "구글, 페이스북에는 왜 노조가 없을까?" #MToday http://t.co/D… 07:15:11, 2013-08-05
- 두 시간도 제대로 못 잔 월요일 아침. 일주일이 아득하다. 08:59:17, 2013-08-05
- 몽롱하고 두서 없는 이상한 하루. 20:34:01, 2013-08-05
- 물고기 종이 나를 진정시켜 준다. 20:44:42, 2013-08-05
- RT @zizek_bot: 민주주의는 올바른 선택의 보증물이라기보다는 실패의 가능성에 대비한 일종의 기회주의적 보험이다: 만약 일이 잘못된 것으로 판명이 날 때 나는 언제나 우리 모두가 책임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20:54:42, 2013-08-05
- RT @zizek_bot: 우리는 진보에 대한 이데올로기의 한계를 인식해야 할 뿐만 아니라, 혁명을 진보의 이탈 경로에서 긴급 브레이크를 밟는 것으로 보는 벤야민 식의 혁명 개념의 한계 역시 깨달아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 역시 언제나 너무 늦다. 11:08:03, 2013-08-06
- 내 옆에서 비가 쏟아지는 걸 보고 비 피해 도망치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12:45:16, 2013-08-06
- 나는 타고난, 피로감에 휩싸인 주체다. 모든 것에 냉소하면서 복종하고, 이에 대한 피로감을 놓지를 못한다. 00:30:00, 2013-08-07
- RT @uhmkiho: 다음 학기에 비평적 글쓰기 수업 주제를 "타자로서의고통, 타자화된 고통: 고통은 말할 수 있는가. 고통(받는 사람)에 말걸기는 가능한가"로 잡았다. "피해자는 말을 할 수 있는가, 아니면 비명만 지를 수 있는가"는 국제인권운동… 00:43:16, 2013-08-07
- RT @zizek_bot: 물론 나치즘은 니체를 왜곡했다. 모든 이론은 자신의 정치-실천적 적용 속에서 변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떠오르는 헤겔적 관점은 진실은 단순히 이론의 측면에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론을 현실화하려는 시도가 이론의 객관적 내용을… 00:56:57, 2013-08-07
- RT @LaborPartyKR: "네 번이나 노조 설립신고가 반려되는 나라는 없습니다"
http://t.co/ikXe1M9CCg
고용노동부가 기존 합의를 뒤집고 공무원노조 설립 신고를 최종적으로 반려했습니다. 고용노동부의 주장대로라면 대한민국은 노조… 18:11:07, 2013-08-07 - 딱한번해보고싶은것=히피+우드스탁+LSD http://t.co/Z6s0dxsLcB 23:31:29, 2013-08-07
- RT @junmiguel_lee: 아이슬란드에서는 벌써 오로라가 보이기 시작했다네요. http://t.co/QvJ1KP0vKl 00:00:18, 2013-08-08
- Winter is coming 00:00:27, 2013-08-08
- @pourquoi_pas_3 서울도 오늘 더위 절정이더군요. 그런데 절정이 바로 몰락입니다 ㅋ in reply to pourquoi_pas_3 00:06:34, 2013-08-08
- @pourquoi_pas_3 고교 때 38도의 현기증이 생각나네요 ㄷㄷ in reply to pourquoi_pas_3 00:13:51, 2013-08-08
- @pourquoi_pas_3 예, 더위 잘 나시길! in reply to pourquoi_pas_3 00:16:55, 2013-08-08
- RT @zizek_bot: 프롤레타리아는 오직 자신의 근본적인 물화를 통해서만, 즉 자신의 대립물과의 동일시, 화폐와의 교환 가능성, 내가 손에 쥐고 자유로이 처분할 수 있는 죽은 금속 조각과의 교환 가능성 등을 통해서만 자신을 순수한, 실체 없는 … 13:21:08, 2013-08-08
- RT @hanitweet: 일일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이면 '열대야'라고 하는데요, 오늘 1907년 근대 기상관측사상 이래 최초로 '초열대야'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강릉의 최저기온은 30.6도였습니다. 최고 아니고 최저입니다. http:/… 08:49:29, 2013-08-09
- RT @momoko_twt: 난 평생 널 잊지 않고, 날 자랑할 것이고, 널 생각하며 모든 고양이들에게 친절할게. 양갱이의 49재를 마친다. 사랑해. 편히 잠들길. http://t.co/QB89nK6VJh 08:50:36, 2013-08-09
- RT @hauer_bot: 중요한 것은 평범한 인간을 위한 지식이다. 19:08:10, 2013-08-09
- RT @pourquoi_pas_3: 이제 날씨마저 불공평하다. 추위보다 더위가 견디기 쉽다지만 요즘같은 더위엔 그것도 옛말이다. 날씨마저 없는 사람들에겐 점점 가혹해지고 있다. 앞으로 열흘 동안 비소식도 없다. 19:08:50, 2013-08-09
- RT @pourquoi_pas_3: 퀵서비스 아저씨가 들어서자 땀냄새가 훅 났다. 사무실은 추워서 긴팔이 필요하다. 같은 대구에 살지만 모두가 37도를 견디고 있는 것은 아니다. 땀 흘리지 않고 여름을 날 수 있는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알기 힘들 것… 19:09:15, 2013-08-09
- RT @antipoint: 그래서 결국 세상은 에어컨 작동권을 가진 자들에 의해서 재편되고…. 19:10:49, 2013-08-09
- RT @antipoint: 에어컨 작동권을 가진 열국열차는 26도 냉방칸을 기준으로 그보다 더 시원한 앞칸과 26도 칸 그리고 심야전기만 사용할 수 있는 반나절 냉방칸으로 나뉘었는데… 19:10:51, 2013-08-09
- RT @antipoint: 오늘 에어컨 틀어놓은 모든 공간은 설국열차다. 타야 해! 살아야 해! 19:10:52, 2013-08-09
- RT @antipoint: 환각제 크로놀을 주워 모으던 한 혁명가가 크로놀로 만든 폭탄으로 한전을 폭파하며 모든 전기 공급을 중단시키며…. 더위로 함께 미치고 함께 평등해졌다는… 아름다운… 평등의 영화… 이런건 없어요. 19:10:54, 2013-08-09
- RT @zizek_bot: 한 부유한 자본가는 노년이 되어 양심의 가책에 사로잡혀 일군의 현자에게 많은 액수의 돈을 바쳐가며 세계의 비참함과 괴로움의 기원을 찾게 했다. 그 자신이 그 기원이라는 사실은 망각한 채로 말이다. 19:11:12, 2013-08-09
- 빨리 밥을 내 놓아라! at 라르고 http://t.co/KasBFlO7Ou 19:31:40, 2013-08-09
- @BHhja 사진동호회 동생 놈이 연남동에 가게 하나 열었어요. in reply to BHhja 19:38:12, 2013-08-09
- @BHhja 예, 담에 한 번 같이 옵시다. in reply to BHhja 19:39:16, 2013-08-09
- @BHhja 앗, 지금은 밥 나오면 먹고 바로 갈 생각인데…-_-; in reply to BHhja 19:40:53, 2013-08-09
- 이게 애피타이저? -_-; http://t.co/uhXATPnqsL 19:47:34, 2013-08-09
- @BHhja 내일 옵시다. in reply to BHhja 19:52:23, 2013-08-09
- 이게 바로 대충 만든 메인 메뉴. http://t.co/41KnspJsMM 20:00:17, 2013-08-09
- @moonlightbay 흡연은 손님도 없고 해서 저만을 위한 배려로 ㅋㅋ 가볍게 밥 한 끼 하려고 했는데 배 터질 것 같네요. in reply to moonlightbay 22:18:12, 2013-08-09
- 지식의 존재 구속성… 22:23:25, 2013-08-09
- Weighting: http://t.co/d4s2OXrFzy 23:10:41, 2013-08-09
- RT @closer21: 드 팔마 영화 빨리 보고싶다. 항상 말하지만, 나에게 단 한명만을 꼽으라면 언제나 드 팔마. 23:31:56, 2013-08-09
- 나는 절반의 동조자. 23:32:10, 2013-08-09
- 드 팔마 할배 장수하시라! 00:17:23, 2013-08-10
- RT @zizek_bot: 프로이트적 주장은 "성관계란 없다"는 것, 정상성의 기준이란 없으며 오직 피할 수 없는 곤경만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남녀 간 교접으로부터 퇴각한 무성애적 입장이 어떤 입장보다 이 곤경을 잘 함축한 징환(주체를 통합하는 … 01:05:20, 2013-08-10
- RT @dangee111: "나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하지마.. 시간이 지나면 못하는 거에 점점 익숙해질 거야" 01:05:42, 2013-08-10
- 스포일러 포비아들에게 미안할 만한 트윗을 던져야겠다. 01:14:31, 2013-08-10
- 설국열차를 보면서 즉각 들었던 의문은 열차 바깥으로 팔을 꺼내 얼려 버리는 고문을 할 정도로 혹독했던 추위가, 어떻게 영화 말미에는 견딜 수 있을 만큼으로 바뀔 수 있냐는 것이었다. 혹한이라는 충격은 이 영화에 존재하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되었다. 01:15:00, 2013-08-10
- RT @fatboyredux: http://t.co/aKZiIpYwgX 말한 내용이 너무 생략되어 있는데, 아무튼 내가 생각하는 'x세대'는 '주름 없는 세대'다. 정치적 세대로는 덜 부각되었지만 개인들은 '건강한 생활인'이 된 경우가 다른 어떤… 11:20:44, 2013-08-10
- @so_picky https://t.co/YvScwNZQez 여기입니다. in reply to so_picky 11:59:01, 2013-08-10
- @so_picky 새 주소 뭔가요? 바뀔 건 알고 있었지만 아직 이전 작업이 안 된 것 같아요. in reply to so_picky 12:03:41, 2013-08-10
- 궂은 날씨에 가라앉는 기분을 좋아하지만 이번에는 팝한 노래로 잠시 조증을 불어넣고 싶네. http://t.co/21GQB7Ufpb 12:28:36, 2013-08-10
- RT @cpflvkdl77: 우리집개 천둥무서워해서 저기숨음 http://t.co/Wk52ynunqc 12:53:56, 2013-08-10
- RT @JeongtaeRoh: 선거연합이니 합당이니 신나게 해서 결국 민주당 외의 다른 야당의 선택지가 없으니, 민주당 내의 계파들은 민주당 간판 걸고 신나게 집안싸움 하는 거고, 촛불시위 하러 나온 사람들은 '그래도 민주당' 해야만 하고. 이게 망… 21:41:48, 2013-08-10
- RT @JeongtaeRoh: 민주 시민 여러분이 암만 궁시렁거려봐야 결국 님들은 민주당 찍는다는 거 친노도 알고 호남도 알고 다 압니다. 그러니 그들 입장에서는 무리한 정치적 부담이 갈 행동을 할 이유가 전혀 없음. 진보 압살의 결과물이 바로 이것. 21:41:50, 2013-08-10
- RT @enhawiki_bot: [제1차 세계대전] 이 지독한 살육전이라니! 이 끔찍한 공포와 즐비한 시체를 보라! 내가 받은 인상을 전달할 말을 찾을 수가 없다. 지옥도 이렇게 끔찍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인간은 미쳤다! http://t.co/ViS… 22:46:51, 2013-08-10
- @BHhja 코엔 형제의 영화를 말하는 거라면, 맞아요. in reply to BHhja 02:29:39, 2013-08-11
- 피곤한데 잠들지 않는 밤이다. 라디오를 괜히 틀었다. 02:45:48, 2013-08-11
- 구조에 속한 하찮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자각, 그리고 구조 자체가 허상에 가깝다는 자각. 03:02:41, 2013-08-11
- @dangee111 음험함이 느껴지네요. in reply to dangee111 03:17:03, 2013-08-11
- RT @DW_Gimm: 지방도시 연구를 하다 보면 우리가 얼마나 서울 중심적으로 생각하는지 알게 된다. 지방도시란 말부터. 어느 도시건 국가는 물론이고, 냉전이나 대동아공영권 같은 초국가적 질서로 이어진다. 03:18:50, 2013-08-11
- @dangee111 그렇군요. 비슷하게 해석한 것 같은데요? 윽박지르며 가르치려 드는 음험함. ^^; in reply to dangee111 03:21:14, 2013-08-11
- RT @closer21: 스파이크 리 영화 같은 여름밤이다. 싫다. 03:22:17, 2013-08-11
- 한국에서 시민이 정부에 대항해 승리한 사례가 있기는 할까? 03:28:00, 2013-08-11
- 오늘은 벼르고 벼르던 The Pervert's Guide to Cinema를 보고야 말겠다. 11:38:13, 2013-08-11
- RT @Kdoseong: 예상했던 대로 이정희 대표와 통합진보당이 조금씩 인기를 얻고 있다. 11:41:10, 2013-08-11
- 통합진보당의 포퓰리즘이 아주 효과적이기 때문에 대중적 진보 정당 운동은 항상 한계에 부딪치게 된다. 11:42:52, 2013-08-11
- RT @tdd__89: 번) 여동생이 결국 해냈다…어쨋든 수고하셨습니다… http://t.co/SvRMmOLCvH kotonoise_114 15:45:01, 2013-08-11
- DVD 자막이 마음에 안 든다. 용어를 제대로 번역하지 않아서 보는 내내 혼란이다. http://t.co/ry6b5lGj4D 16:03:34, 2013-08-11
- "튤립과 나의 관계는 린치주의적입니다. 바기나 덴타타, 이빨 달린 음부가 집어삼킬 것 같지 않나요? 꽃들은 역겨운 것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을 활짝 벌리고 온갖 곤충과 벌을 초대하죠. ‘와서 날 범해줘.’" http://t.co/7gqsZWaozh 18:00:32, 2013-08-11
- The Pervert's Guide to Cinema Part 2에서 가장 훌륭한 농담. 18:01:16, 2013-08-11
- RT @191710: <거리로 나온 넷우익>, 일본의 이야기이지만, 오히려 제3자의 시각으로 한국사회를 바라보는 듯한 느낌이다. 좌파가<지키는>입장(이게 '보수'가 아닌가!)인 동안, 불안정노동자의 불만을 흡수한 건 현실을<바꾸자>는 새우익 사회운동… 18:41:38, 2013-08-11
- RT @191710: 좌파가, 고용안정(정규직)을, 노동기본권을, 헌법정신(정치체제)을 <지키자>고 하는 동안, 현 체제에 도대체 동의할 수 없는 불안정노동자 청년들은 소수자(외국인, 여성)를 적으로 규정하고, 뭔지는 몰라도 <바꾸자>는 운동에 뛰어… 18:41:48, 2013-08-11
- 드 팔마의 <강박관념> 대단하다! 21:34:39, 2013-08-11
- 몇 장 찍지도 않은 사진들 모두 찢어 발기고 싶다. 22:46:03, 201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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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Archive on (2013-07-29 ~ 2013-08-04)
- 휴가 후 첫 출근은 언제나 공포스럽다. 01:10:34, 2013-07-29
- 뒤늦게 보기 시작한 블랙 미러 놀랍다. 미디어의 재앙적 측면을 까발린다. 인간의 지능을 압도하는 매개자의 공포를 한껏 느낄 수 있음. 22:26:13, 2013-07-29
- 블랙 미러의 르네상스 버전은 장미의 이름(?) 22:27:30, 2013-07-29
- RT @pheeree: '귀농한 도시 빈민들, 더 끔찍한 가난에 갇히다' http://t.co/2wCtdIk6AQ
'美 도심도, 시골도 아닌 교외지역에 늘어나는 빈곤층'
http://t.co/a3cag2aTH3 19:38:55, 2013-07-30 - "‘없음’은 더 이상 아무것도 없음을 의미하지 않는다. … 자본주의가 위기라는 지금도 “낡은 것은 죽었는데 새로운 것은 도착하지 않은” 상황처럼 보이지만 지젝은 우리 곁에 이미 무엇인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http://t.co/la50LMQSvc 21:55:45, 2013-07-30
- RT @biguse: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규정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조항… http://t.co/mWnv0KxFLl 22:05:30, 2013-07-30
- 3세기를 두른 카메라가 가능하다니. http://t.co/OEz09Lh4Nx 23:41:12, 2013-07-30
- RT @konewer: '아파트 공화국'에서 벗어나지 않고서 '평등생태평화 공화국'이 가능할까요? 아파트 일변도의 주거 현실에서 벗어나는 것이 한국 사회 변화의 중대한 과제 중 하나라는 주장을 '프레시안 칼럼'으로 써봤습니다. – http://t.c… 18:14:39, 2013-08-01
- RT @windshoes: "역도산"은 그리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었지만 이 대사 만큼은 기억에 남는다. "짧은 인생 착한 척 하면서 살 시간이 어딨냐? 착한척 하지마."라던. 아마 그래서 역도산의 인생이 그토록 아프고, 피곤했으리라. 착한 척은 약자… 18:28:02, 2013-08-01
- 명목상 같이 살던 한 친구가 이제 따로 나가기로 했다. 빠진 짐을 보니 허전하군. 22:16:01, 2013-08-01
- 회사 친한 누님과 현실의 갑갑함 같은 걸 얘기하다 그 누님이 그래도 좋았던 시절 대학 생활을 하지 않았냐고 하는데 맞는 말이다. 90년대 중후반 20대의 한 시기를 통과한 이들은 경제, 문화 전반에 들끓던 열정적인 거품의 축복을 만끽했다. 22:21:30, 2013-08-01
- 내게는 일면 망상적이기까지 한 당시의 열정이 유물의 흔적처럼 남아 있다. 씨네필, 민주노동당, 지젝이 그런 거랄까 ㅎㅎ 22:26:19, 2013-08-01
- RT @hauer_bot: 허영심은 사람을 수다스럽게 하고, 자존심은 침묵케 한다. 22:35:31, 2013-08-01
- 요즘 팀장급 관리자가 노조 억압을 적극적으로 대행하는 것에 사무치게 질리고 있다. 22:34:36, 2013-08-02
- 삶의 방향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 요즘처럼 절실한 적이 없는 듯. 굴욕감으로 살고 있다. 젠장. 22:36:45, 2013-08-02
- RT @zizek_bot: 만일 증오가 상상력의 실패라면, 동정심은 추상하는 능력의 실패이다. 23:10:09, 2013-08-02
- RT @sungsooh: "사회 전반에 통용되는 이른바 '진짜 사나이 콤플렉스' 탓에 군대에만 머물러야 할 군대문화가 민간 영역에까지 넘쳐흐른다" "세심하거나 유약하거나 까다로운 남성상에 적대적인 한국 사회에서 '극기'라는 이름으로 이것을 고치려고 … 23:19:30, 2013-08-02
- "병영체험 캠프에서 인내를 가르친다고 하지만, 그건 인내가 아닌 굴종이다. 진짜 인내는 남의 이야기를 참고 들어주는 것이다. 교육부는 왜 그런 인내를 가르치는 '민주캠프'는 지원하지 않나?" http://t.co/Qm4273Cyhv 23:20:58, 2013-08-02
- 심히 굴종이 미덕이 되는 사회다. 23:21:46, 2013-08-02
- @uglykidcooler 뭔가 자신 있는 말투구나? in reply to uglykidcooler 00:02:36, 2013-08-03
- 로버트 카파의 사진에서 휴머니즘을 발견하다니. 지겨운 기만이다. 00:07:55, 2013-08-03
- 군대서 인내를 배운다는 것과 같은 기만 00:09:31, 2013-08-03
- @uglykidcooler 그래, 그렇다… in reply to uglykidcooler 00:14:04, 2013-08-03
- RT @PRESSIAN_news: 서른 전에 결혼은 하려나… 차라리 고양이에 '몰두'하라?! : 여성학자 정희진이 말하는 에바 일루즈의 <사랑은 왜 아픈가>…사랑의 아픔이 "사회라는 제도의 질서로부터 강제된 것임을 명확히 직시해야만 한다" http:… 12:36:53, 2013-08-03
- RT @mediatodaynews: 또 자살, “KT 죽음의 행렬, 쌍용차보다 심각하다” http://t.co/KbGQsdPa4G 지난 1일 대구지역 47세 권아무개씨 자살… “일주일에 한 명 이상 죽고 있다, 멈춰 달라” 19:30:25, 2013-08-03
- KT 정말 심각하다… 19:31:04, 2013-08-03
- 붐비는 극장이 싫어 설국열차를 포기했다. 23:51:44, 2013-08-03
- RT @yleftceo: 푸른하늘 공동행동 홍보영상 <68년>. "호소합니다. 생명이 남아있는 한 나는 계속 호소하겠습니다. No more 히로시마, No more 나가사키, No more war, No more 피폭자!” http://t.co/cj… 17:00:27, 2013-08-04
- 설국열차 빨간 약 파란 약 질문을 끝까지 몰아 붙이지 못한 느낌. 21:11:38, 2013-08-04
Twitter Archive on (2013-06-03 ~ 2013-06-09)
- 미스 리틀 선샤인을 다시 봐야겠다. 00:20:53, 2013-06-03
- RT @Machtstreben: '법'이란 오랫동안 하나의 금지vertitum였고, 하나의 불법행위였으며 하나의 혁신이었다. 21:53:19, 2013-06-03
- 왕좌의 게임 이번 화를 보고 깜짝 놀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나는 이미 피의 결혼식을 알고 있어서 충격은 덜했다. 대신 드라마가 그 순간을 어떻게 그리는지를 더 침착하게 음미할 수 있었달까. 이야기는 이미 알고 있음에도 재미있는 게 좋은 거다. 00:37:27, 2013-06-04
- 그런 의미에서 http://t.co/6AvrjgKEtU 00:38:39, 2013-06-04
- 스포일러포비아는 모나리자의 미소가 자신이 직접 보기 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00:45:12, 2013-06-04
- 드립이 좀 과했나. 00:47:11, 2013-06-04
- @spinozismuss 공분을 살 게 분명합니다 ㅋ in reply to spinozismuss 00:49:58, 2013-06-04
- 부곡 하와이 얘기가 나와서 어릴적 기억을 꺼냈다가 살짝 찡해짐. 주산학원에서 부곡하와이에 놀러 갔는데 가난했던 우리 집은 형제에게 2~3천원을 쥐어 준 게 다였다. 선생이 밥 사 주고 돌아오는 길 버스에서 모두들 빵빠래를 사 먹을 때 손가락만 빨았다. 13:12:06, 2013-06-04
- 이걸 아마 돌아와서 얘기한 듯. 빵빠래 하나 사 먹일 돈이 없었다고 어머니가 요즘도 가끔 그 얘기 꺼내며 서러워 하신다. 흐흐. 13:13:01, 2013-06-04
- 젠장할 빵빠래, 내가 다 먹어 주겠다. 냉장고에 빵빠래 사 놨다. 13:13:45, 2013-06-04
- 어머니는 남들 사는 만큼 누리는 만큼 못하는 것에 대해 한 같은 게 있다. 남들 하는 건 다 하고 살아야지, 이게 나와 항상 부딪치는 지점. 아마 많은 젊은이들이 부모 세대와 대립하는 주된 테마가 이게 아닐까. 13:18:21, 2013-06-04
- RT @Doyou_do: 길치의 특징.
1. 건물에 들어갔다나오면 모든게 리셋됨.
2. 자기가 백팔십도 돌면 남쪽도 북쪽이 됨.
3. 길 표지를 가변적인걸로 잡음. 예) 아까 그 개 있던 방향으로 가면 되!
4. 어두워지면 또 모름. 20:09:55, 2013-06-04 - 2년 넘게 집에서 놀고 있는 현상 약품들 처분은 해야 할텐데… 21:33:22, 2013-06-04
- 네이버의 카페와 블로그는 iframe으로 도배해서 개별 포스트의 고유 주소를 이용해서 필요한 콘텐츠만 확인하는 게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그 지저분한 카페와 블로그의 프레임을 고스란히 감수해야만 그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21:50:29, 2013-06-04
- RSS 구독 프로그램이나 Pocket처럼 해당 사이트의 필요한 콘텐츠만 정리해서 보여 주는 프로그램을 써 보면 네이버가 얼마나 답답한 플랫폼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를 자기 플랫폼에 완벽히 구속시켜서 블로그를 블로그가 아니게 만들어 버린다. 21:54:40, 2013-06-04
-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는 블로그가 아니라고 생각함. 21:54:53, 2013-06-04
- 그사람님의 그냥이는 잘 지내남. 21:56:13, 2013-06-04
- 네이버는 이용자를 지배하기 위해 절대 네이버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하는 전략을 쓴다. 그렇게 한국 인터넷은 네이버 세상. 21:59:42, 2013-06-04
- RT @leejeonghwan: 토렌트는 혁신적인 발명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문화부는 토렌트를 웹하드 서비스와 혼동하는 듯. http://t.co/10Yucj9Ihk 22:05:37, 2013-06-04
- 차라리 VOD나 굿다운로더(-_-;)로 유통되는 합법 콘텐츠 소스의 품질이 토렌트로 유통되는 소스보다 좋기라도 하든가. 22:09:37, 2013-06-04
- @scullyi 약품이 2년을 넘었는데 어떻게 팔 수 있겠어요. 변기를 통해, 한꺼번에는 아니고 조금씩 버려야겠죠 ㅠ.ㅠ in reply to scullyi 22:10:59, 2013-06-04
- 굿다운로더(젠장) 이 놈의 조잡한 품질은 용납할 수가 없음. 22:11:27, 2013-06-04
- @scullyi 정착액과 정지액은 함께 버리면 중화되고, 현상액이 문제인데 미량을 하수도로 버리는 건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요. 현상하고 나서 버릴 때 그렇게 해 왔고요. 일단 약품이 담긴 페트병들이 찌든 물때로 더러워서 어디 들고 다닐 수도 없네요;; in reply to scullyi 22:17:24, 2013-06-04
- 합법적(?)으로 유통되는 콘텐츠의 소스 품질을 개선해서 돈을 지불할 이유를 만들고 유통의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제거하는 행위를 선행해야 할 것 아닌가. 그리고 모든 불법 유통을 차단하면 그 물량이 고스란히 자신들의 수익으로 돌아오리라는 착각도 걷어내고. 22:23:37, 2013-06-04
- @scullyi 음…저 역시 찝찝하기는 하지만, 2리터의 현상액을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방식으로 처분할 만한 자유는 행사하고 싶군요;; in reply to scullyi 22:28:18, 2013-06-04
- 창작자의 결과물이 자본주의적으로 유통될 수밖에 없는 구조 안에서, 창작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데 있어 이런 얘기가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게 들리기는 하겠지만, 법적 테두리를 벗어난 문화의 공유와 확산이 꽤 유익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생각한다. 22:38:08, 2013-06-04
- 무료로 다운 받은 영화에 대해서는 법적으로만 죄책감을 느끼겠다. 22:38:26, 2013-06-04
- 나도 필요에 따라서 1만원을 내고 VOD를 보기도 하는데, 영화를 어떤 방식으로 구하고 볼 것인지에 대해 합법 유통 채널이 불법 유통 채널과 경쟁해서 이겨 내면 될 일을 법적, 자본주의적 책임감을 이용해 이기려 든다는 게 문제 아닐까. 22:42:17, 2013-06-04
- @opo28 한국 정부는 토렌트에 대한 기술적 이해가 부족한 것 같아요. 비공개 트래커의 존재에 대해서는 알고 있을지… in reply to opo28 22:49:49, 2013-06-04
- 저작권과 특허권은 금융 파생 상품 만큼이나 악랄해. 22:52:12, 2013-06-04
- 윈도우의 점유율 유지에 불법적 방식으로 기여해 온 카리스마조가 구속됐다. http://t.co/H0Fuv5qDqt 23:18:02, 2013-06-04
- 이제 크롬 OS를 쓰자! 23:18:28, 2013-06-04
- 라고 하지만 나도 윈도우 8 라이센스를 두 개나 갖고 있;;; 23:18:46, 2013-06-04
- 아, 카리스마조는 이미 4월에 구속됐고 유죄 판결을 받고 수감 중이군. 23:20:38, 2013-06-04
- RT @sungsooh: "이명박을 ‘쥐박이’라고 하던 그 얄팍한 ‘풍자’와 ‘해학’이 목적을 잃고 떠돌다가,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에 실망해버린 새로운 인터넷 사용자의 손에 넘어갔다고 고백하는 사람을 찾아볼 수가 없다." (노정태) http://t… 23:34:16, 2013-06-04
- 혐오의 어휘가 경쟁적으로 생산되고 서로 대치할 뿐 사회의 적대는 좀처럼 논의되지 않고 있다. 23:38:38, 2013-06-04
- 연두 너의 똥 냄새가 나를 괴롭게 하는구나. 제발 모래로 덮는 습관을 들여 봐… 23:44:59, 2013-06-04
- RT @darcypaquet: So Kim Ki-duk's MOEBIUS has been rejected by Korea's ratings board. I hope he refuses to make any cuts, and never screens … 23:56:25, 2013-06-04
- RT @antipoint: 세상이 공정하거나 평등하다는 착각을,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하는게 좋겠다고 여긴 사람들이. 법이란걸 만들었겠죠. 00:00:32, 2013-06-05
- RT @zizek_bot: PC적 태도는, 극단적 좌파의 위장된 표현이기는커녕, 진정한 좌파적 대안에 대항한 부르주아 자유주의의 주요한 이데올로기적 방패이다. 00:54:35, 2013-06-05
- RT @redparco: 어릴 때 엄마가 안아 재우면 답답하고 엄마 숨결이 더워도 꾹 참고 잠들었다. 동생은 '더워!' 하면서 제 멋대로 굴러 가 자곤 했는데, 부모님은 언제나 나를 더 걱정했다. 그 기분을 좀 알겠다. 애들이 내 손길을 뿌리치고 내… 07:22:50, 2013-06-05
- @sweetcat_001 모래도 바꿔 보고 방향 분말 뿌리기도 해 보고 저도 나름 노력을 해 봤는데 원천적으로 이 녀석이 모래를 덮지 않으니 사방으로 똥 냄새가 퍼지더군요 ㅎㅎ in reply to sweetcat_001 12:36:23, 2013-06-06
- 브라이언 드 팔마 콜렉션을 만들어 볼까 생각 중. 오늘은 필사의 추적이나 침실의 표적 중에 하나 봐야겠다. 12:40:20, 2013-06-06
- 으, 소장 욕구… 13:24:14, 2013-06-06
- 소장 욕구 때문에 리틀 로망스 중고 DVD를 주문했다. 꼬꼬마 시절 다이안 레인을 소장하고 싶었다고 해야겠지;; 13:26:09, 2013-06-06
- 아, 재간둥이 드 팔마! 21:55:54, 2013-06-06
- 브라이언 드 팔마 영화에는 낸시 알렌 만큼이나 존 리스고우도 많이 등장한다. 누가 더 많이 나왔는지 언제 한 번 세어 봐야겠다. 22:16:10, 2013-06-06
- @sweetcat_001 8년째 맡고 있지만 적응할 수 없는 문제인 것 같아요 ^^; in reply to sweetcat_001 00:41:36, 2013-06-07
- RT @antiropy: 이제보니 문광부가 http://t.co/btYEx4HHeu 등 해외 토렌트 사이트 차단 계획도 가지고 있군요. http://t.co/s8d2mxNBOp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 자체도 문제인가요? 예컨데, 연구자도 접속을 못하겠… 01:01:19, 2013-06-07
- RT @DAVID_LYNCH: Dear Twitter Friends, I’m thinking of steam shovels today. 01:48:23, 2013-06-07
- RT @sisain_editor: '베네통 뺨치는 한국 기업들' 지난 4월 유튜브에 한국 의류 생산업체 노동자들의 증언과 시위 진압 실제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올라왔다. 동영상의 세아상역 현지 노동자들은 “화장실에 가면 경고를 받는다”며…
http… 10:22:34, 2013-06-07 - 한국에서 영화 db는 필름즈가 최고였는데 네이버가 인수하고 나서 망했다. 네이버는 API가 막혀 있는지 영화 정보 불러와서 라이브러리 구축할 때 다들 다음 db를 불러온다. 필름즈의 아성은 사라졌고 지금은 db 사이트보다 예매/다운 사이트로 변질됐다. 11:31:30, 2013-06-07
- 그러니까 영화 db 전문 사이트가 구축이 되면 네이버나 다음이 잡아 먹고 난 다음에 api를 틀어 막고 자신의 수익원으로 복속시켜 공공적 정보 활용이 불가능해진다는 얘기. kmdb는 영세해서 개차반이고, imdb 같은 사이트는 한국에서 불가능. 11:43:36, 2013-06-07
- 고양이과 맹수의 이름을 붙여 온 Mac OS X의 10.9 버전은 집고양이? ㅎㅎ http://t.co/Smb7ud8xCx http://t.co/uLNPX4TxP4 02:31:24, 2013-06-08
- RT @fatboyredux: 홍세화 “‘말의 진지’ 구축, 배제된 자들의 삶 속에서 ‘정치’ 발견하겠다” http://t.co/DFO8THbizq 보잘것 없는 이름 한 줄 걸치게 되었지만 이런 시대에 이런 좌파매체를 시작하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알기… 10:05:15, 2013-06-08
- RT @romanflare: HANGUL SHORT FORM ;
ㅇㅇ- yeah
ㄴㄴ- no no
ㄱㄱ – go go
ㅡㅡ – wtf
ㅊㅋ – congrats
ㅁㅊ – crazy
ㅎㄹ – daebak
ㅅㅂ – f*ck
ㅈㅅ – sorry
ㅂㅂ – … 12:19:24, 2013-06-08 - 아게하라는 닉네임을 쓰는 분이 있구나. 이와이 순지 사랑이 묻어난다. 12:21:26, 2013-06-08
- 슈가맨 로드리게즈, 정말 위대한 예술가다 ㅠ.ㅠ 19:42:46, 2013-06-08
- RT @100people100way: 당신 주변의 삶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정확하게, 끊임없는 관여에서 한발자국 물러나 사물을 무용성 면에서 받아들인다는 걸 의미합니다.
ㅡ슬라보예 지젝 20:07:59, 2013-06-08
- RT @100people100way: 사랑은 대상을 이상화하는 게 아니죠. (…) 사랑은 누군가를 받아들이는 겁니다. (…) 삶을 살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만드는 모든 게 된다는 뜻이죠. 당신은 불완전함 자체에서 완전함을 봅니다.
- RT @fragileworld: 수전 손택이 말한 위대한 작가의 조건: 미치광이(편집광), 멍청이, 문장가, 비평가. 그러나 앞의 두 가지만 갖춰도 괜찮다고 한다. 23:40:34, 2013-06-08
- RT @Theo_W_Adorno: 예술을 엄격히 미학적으로만 지각한다면 그것은 미학적으로 올바르게 지각되지 않는다. 23:42:39, 2013-06-08
- RT @zizek_bot: 의심과 의혹의 주체는 필사적으로 확실성을 찾으려고, 그를 갉아먹고 있는 의심의 벌레에 대항한 치료약을 제공할 해답을 찾으려고 분투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피하려고 하는 진정한 재앙은 최종적이고도 … 01:55:09, 2013-06-09
- RT @dellayk: 사형수였던 버스기사 “과거 아닌 오늘의 나를 봐주세요” http://t.co/Grve2qbsEq 범죄문제에 감정적 대응보다 성찰적 이성 필요합니다 성범죄자 재범 막는다던 DNA는 현재 청소년범, 철거민, 노동자들 DNA를 국가… 12:54:12, 2013-06-09
- http://t.co/9ClxSREeh3 21:58:32, 201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