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0 ~ 2020-02-16 Tweets by @calitoway

  • 기생충에 대한 기대감이 커서인지 아카데미 시상식이 실시간 이슈 검색어에도 오르네. 나도 사무실에서 틀어 놓고 눈을 흘기며 보게 된다. 10:23:58, 2020-02-10
  • RT @llapiuyuuuuu: 아 좋긴 한데 기생충 무슨 오스카상 백인들 원죄해소굿판같은건가 아 그래도 좋긴한데 기생충 무슨 (반복) 12:45:29, 2020-02-10
  • RT @speculum57: 영화 기생충이 한국의 빈부격차를 다루었다고 하는데 정작 한국인은 의아하다. 한국 얘기라는 데 실감도 공감도 안 간다. 왜 이런가? 사실은 한국 얘기가 아닌 거다. 그렇다면 기생충의 진짜 암시(알레고리)는 무엇인가? 내가… 13:41:10, 2020-02-10
  • 기생충을 미국의 맥락에서 계급 문제의 외피를 하고 이주자 혐오의 욕망을 숨어서 즐길 영화로 말할 수도 있겠구나. 13:47:32, 2020-02-10
  • RT @eunpyeongfilm: 명동미용실. 은평구, 대조동 https://t.co/RNZ22CxJ4g 14:45:39, 2020-02-10
  • RT @2618823227282q: 진짜 아이러니하다 마지막에 재벌이 수상소감해서 이 모든게 액자식 구성처럼 14:46:05, 2020-02-10
  • RT @bullssazo: 키노 1996년 3월호.영화아카데미 졸업작품을 찍은 봉준호, 작품상받을때 가장 처음 소감을 말한 곽신애 대표의 기자시절 사진, 그리고 카지노 개봉에 맞춰 실린 마틴 스콜세지 인터뷰.

    90년대 당시 키노 읽었던 사람들 … 17:22:15, 2020-02-10

  • RT @Mr_MayRain: 봉준호 한 사람이 이룬 성과긴 하다만…
    수 많은 영화인력들이 죽을만큼 힘들게 버티다버티다 떠난 죽음의 탑 위에 백마법사 한명이 빛나는 지팡이를 든 모습과 같다.

    많은 사람들이 꿈을 꾸었고 이루지 못해 일상으로 돌아갔… 21:50:51, 2020-02-10

  • 계속 기생충과 봉준호의 영화에 내가 마음이 잘 움직이지 않는 이유를 생각하고 있지만 이건 좋은 접근이 아닌 것 같다. 이건 정체성 정치의 나쁜 예다. 이 말 그대로 가난이 괴물을 만드는 기만적 시대를 보여… https://t.co/8KhvJGNqiY 22:16:10, 2020-02-10
  • 내가 마음이 잘 가지 않는 건 그런 혐오를 징후적으로 드러내는 것 이상을 계속 기대하게 돼서인지도 모르겠다. in reply to calitoway 22:18:43, 2020-02-10
  • RT @autecure: 예전에도 한번 올렸던 건데 프랑스 애들이 만든 봉준호의 대칭 집착에 관한 영상 23:45:18, 2020-02-10
  • RT @Bora_Gom_D: 나탈리 포트만 케이프에 쓰인 여성 제작자들 이름 누구누구인지 봤는데, 이렇게 8분인듯. 오스카 2020 베스트 디렉터 노미된 사람이 전부 남자인 거에 대한 거 아닐까?‍♀️로렌 스카파리아, 룰루 왕, 그레타 거윅, 머… 23:47:55, 2020-02-10
  • RT @steviestevier: 크으 나탈리 포트먼 여성 감독 이름 적힌 케이프 들어 올리는데 너무 멋있어ㅋㅋㅋㅋㅋ https://t.co/q9O6fwuIOK 07:25:10, 2020-02-12
  • 이번 한 주 아주 피곤하게 보내서 오늘 푹 쉬어야겠다 생각했는데 쉬지 않고 멍하게 무언가 할 거리를 찾고 있다. 일처럼 원치 않는 것으로 지치면 피곤해도 내가 안심할 수 있고 원하는 활동으로 보상 받고 싶어… https://t.co/7QST9oo0Vn 00:22:09, 2020-02-16
  • 겨울이 다 가고 나서야 제대로 된 눈이 내린다. 서운할 뻔 했다. 11:23:19, 2020-02-16
  • @muckl_ 참 부지런하다. 내 일요일에는 항상 아침이 없는데 ㅋ in reply to muckl_ 11:35:26, 2020-02-16
  • @muckl_ 늦은 아침도 난 없거든 ㅎㅎ 일찍 움직이니까 눈도 맞아 보겠구나! in reply to muckl_ 11:43:08, 2020-02-16
  • 함박눈을 보며 들떠서 한참을 고민하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려 하니 눈이 그쳐 버렸다. 맨날 늦어. 15:14:23, 2020-02-16
  • 윤세리가 쇼팽의 녹턴을 좋아하게 된 것처럼 사람은 서로 유산을 남기며 사는 존재지. 23:20:07, 202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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