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영화를 끝까지 보기가 힘들어졌다. 왜일까…ㅠ.ㅠ 00:02:11, 2012-08-06
  • RT @elelohemh: 목구멍을 뚫어 흡연 실험으로 이용되는 비글들, 여기에서 살아남으면 다른 실험장으로 인도된다고 한다. 이들에게 인간은 악마가 아니고 뭐란 말인가. http://t.co/Nu9unVpO 07:04:20, 2012-08-06
  • 앗, 야광토끼 신보닷! 20:57:44, 2012-08-06
  • RT @OvertDicKR: 맥도날드(1): 유통기한 만료로 버리는 음식을 노숙자에게 줬다고 150명을 해고한 기업. 21:26:46, 2012-08-06
  • 확고한 생각과 현명한 포용, 이 둘을 함께 성취하기란 내게 너무나도 어렵다. 이를 겸비한 성숙한 태도 앞에서만 진심으로 존경을 바칠테닷. 22:06:08, 2012-08-06
  • 나는 무언가가 도래하는 것을 지연시키는 못된 습관이 있다. 예를 들면 피곤하고 졸려도 잠들지 않고 깨 있는 거다. 현상태를 전환시킬 사소한 선택도 할 자신이 없는 것처럼 미루기만 하다가 임계선에서 그 선택을 불가피하고 운명적인 것으로 만들려는 욕망. 22:32:12, 2012-08-06
  • 오늘은 꼭 열 두 시 전에 자야지. 22:33:48, 2012-08-06
  • 그나저나 컨택터스 생각하니 또 화가 난다. 22:42:14, 2012-08-06
  • 컨택터스, 그들이 바로 경찰이고 경찰이 바로 컨택터스다. 둘을 변별하기가 힘들다. 22:43:00, 2012-08-06
  • 맥주를 괜히 먹었나 보다. 이 머리 아프고 뜨겁고 어지러운 기분 아주 싫어하는데, 자기 전에 맞는 이 기분은 언젠가부터 좋아졌다. 그런데 화가 난다. 컨택터스! 22:45:17, 2012-08-06
  • 끝으로 나를 지나 간 과거의 모든 사람들을 추모하며 취침. 23:20:22, 2012-08-06
  • RT @B_Russell_Bot: 압제의 희생 자들도 냉소적이지 않다. 그들은 증오로 가득 차 있으며 증오란 것은 다른 강한 열정들과 마찬가지로 부수적인 일련의 믿음들을 수반하기 때문이다. 09:08:02, 2012-08-08
  • 굳이 저 위를 올라가려고 떼 쓰는 새끼고양이 http://t.co/wlNXxYoe 08:43:40, 2012-08-09
  • RT @sungmi1: 녹조현상 분석한 아이엠피터의 글. http://t.co/UV3ZpBzI 08:44:44, 2012-08-09
  • 4대강이 야기하는 문제를 막무가내로 은폐하려는 거야 얼마 가지 않아 들통 나지만, 망가뜨린 생태계는 또 어떻게 회복시키느냐고. 뼛속까지 재앙 덩어리들. 08:51:18, 2012-08-09
  • 피곤해 피곤해…. 22:30:55, 2012-08-09
  • @muckl_ 피곤해 피곤해… in reply to muckl_ 22:35:48, 2012-08-09
  • 다다음주, 제주도 가서 특별한 여행을 하기보다 평범한 동네 사람처럼 지내다 올 거다. 동네 마실 다니고 낮잠을 자다 영화도 보고 바다 보며 멍 때리다 내키면 걸어 보기도 하고 틈틈이 트위터도 하면서 시간을 비워 버리고 싶다. 00:36:48, 2012-08-10
  • 몸과 마음이 축 처지는 날씨. 마음에 든다. 11:49:48, 2012-08-10
  • 휴가 시즌인데 일은 더 많고 힘들다. 이 회사가 워낙 형님 문화가 강하기는 하지만 지사는 유독 형님들이 많아서 일을 젊은 사람들한테 몰아 버리는 착취 구조가 심각하다. 날씨 탓인지 이걸 참기가 쉽지 않네. 12:01:40, 2012-08-10
  • RT @hwkim9: 어찌보면 중노년의 연애와 섹스 문화가 사실상 금기되어 있기 때문에 자식들로 대리만족들을 하는 건지도.. #본인들이좀하세요 21:01:25, 2012-08-10
  • 그래, 나이가 들수록 자기 욕구에 인색해지도록 강요 받는 문화라서 자식에게 욕망을 투사하고 집착하는 거겠지. 이것도 도착적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 21:05:31, 2012-08-10
  • 뭔가 동질감을 표현하기 위해 던지는 무리수가 실망만 더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나의 예를 들면 "저도 사진 좋아해요. 사진은 백마로 찍는 게 최고죠"라거나 "맞아요. 이명박 같은 정권 다시 못 들어서게 하기 위해서라도 안철수를 밀고 싶어요"라거나.. 00:57:56, 2012-08-11
  • 나는 저 사람과 엄청난 이질감을 느끼는데 저 사람은 나를 뜨거운 동질감 속에서 받아들이고 있다면…아, 슬프고 괴롭다 ㅡ.ㅡ; 00:59:30, 2012-08-11
  • 그런 면에서 차이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대하기에는 더 편하다. 물론 그 간극이 너무 크다면 대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고. 01:01:33, 2012-08-11
  • @gaLaYoung 그런 경우 초기에 뭔가 제대로 된 충격을 안겨 주고 싶지만 심약해서 그게 잘 안 되더군요 ^^; in reply to gaLaYoung 01:03:52, 2012-08-11
  • RT @zizek_bot: 우울증자는 그 대상이 현존할 때에는 욕망을 유지할 수 없으며, 구두쇠는 대상에 집착하지만 그것을 소비할 수 없으며, 질투하는 주체는 타자의 욕망의 대상을 욕망한다. 11:55:29, 2012-08-11
  • 사람들은 골 함성 소리에 깼다지만 나는 세상 모르고 잘 잤다. 11:55:51, 2012-08-11
  • RT @leftparty: 통합진보당은 비정규불안정노동자의 당이 아니다. 불안정노동으로 내몰리는 청년들의 당이 아니다. 통합진보당은 민주노조운동을 통해 조직된 노동자 일부의 배타적 지지를 받고 있음에도 전망 설정에서 민주통합당과 전혀 구별되지 … 11:56:40, 2012-08-11
  • RT @191710: 안철수를 룰라를 들어 정당화하는 기묘한 논리 발견
    https://t.co/xle3uyQi
    룰라가 브라질 pt당 운동을 초기부터 해온걸 무시하고 "무학노동자는 아마 정치초보"식으로 접근하는것도 황당하지만,룰라의 업적을 "성장 … 12:13:42, 2012-08-11
  • @sleepatdawn12 신기가 있군요 ㅎㅎ in reply to sleepatdawn12 12:14:29, 2012-08-11
  • RT @zizek_bot: 경제를 탈정치화한 대가는 정치의 영역 그 자체가 어떤 면에서 탈정치화된다는 것이다. 고유의 정치적 투쟁은 주변적 정체성들에 대한 인정과 차이에 대한 관용을 위한 문화적 투쟁으로 변형된다. 21:21:11, 2012-08-11
  • RT @zizek_bot: 오늘날에는 무엇에라도 중독될 수가 있다ㅡ알코올과 마약뿐만이 아니라 음식, 섹스, 일…… 등등. 중독의 보편화는 주체성이 처해 있는 근본적인 불확실성을 보여준다. 미리 결정된 어떠한 확고한 삶의 패턴도 없으며 모든 것은 … 22:00:32, 2012-08-11
  • 할머니 생신이라고 온 가족이 모인대서 시골 내려왔다. 비가 조금 내리고 있는데 나무 밑 벤치에 앉아 지나가는 차들 바라보고 있으니 좋네. 좋아하는 사람과 아는 사람 없는 시골 와서 살면 좋겠다 ㅋㅋ 22:02:53, 2012-08-11
  • http://t.co/UzvdE0ZE 22:11:39, 2012-08-11
  • 헐 ㄷㄷㄷ http://t.co/dnXiBp7w 22:18:18, 2012-08-11
  • RT @Efromm_bot: 앎은 우리의 상식적인 지각의 기만성을 깨달음으로써 시작된다. 09:11:36, 2012-08-12
  • 아이폰이 수시로 서비스안됨을 내뿜고 있다. 이런저런 대처방법을 다 동원해도 안 되는 걸 보니 기기 자체 문제인가 본데, 5 나오면 갈아타려고 기다리는 이 시점에 돈 내고 교환하려니 아깝고…으… 11:04:32, 2012-08-12
  • RT @cynigirl: "타자에 대한 상상력이 없어지는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상상력도 없어지는 것" (서경식/'역사의 증인 재일조선인') 19:53:41, 2012-08-12
  • 사는 방식과 지향점은 제각각인데 모이기만 하면 그 이질적 개성은 사라지고, 어떤 표준적인 삶에 스스로를 맞추어 각성하게끔 작동하는 게 한국의 가족이지. 23:20:03, 201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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