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나는 나의 소박하지만 절박하고 사소하지만 중요한 희망을 하나 잃었다.
나답게 살기 위한 작은 디딤돌을 세울 수 없게 된 것이다.
언제나 느끼는 절망이지만 이번은 더 간절한 인생의 절망이다.
누군가를 탓하고 싶고 원망하고 싶다.
하지만 그 어느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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