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하위키에서 얼음과 불의 노래를 탐색하다 보면 매번 끝없이 미로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게 된다. 이번에도 두 시간째다. 22:23:43, 2013-05-06
- 어이 없게 얼음과 불의 노래 epub 읽기 편하고 싶어서 레티나 아이패드가 아쉬워지네. 23:24:25, 2013-05-06
- 한동안 1권부터 정주행 해 왔는데 참을성이 바닥 나서 3권 중간부터 다시 읽기 시작했다. 다음 이야기들이 궁금해서 못 참겠다. 23:32:09, 2013-05-06
- 알라딘이고 크레마고 한국 전자책 어플들은 재앙 수준이군. 00:21:55, 2013-05-07
- RT @1G1G1: 커밍아웃 관련글에 달린 댓글 "당신이 사회생활을 꽤 했는데도 주변에 성소수자가 한명도 없다면 그건 세상에 성소수자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 당신이 커밍아웃하기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01:51:02, 2013-05-07
- RT @good_rept: 귀여워 숨짐 ㅋㅋㅋㅋㅋ 자기 주인을 혼내(는척)니까 혼내지 말라고 말리는 고양잌ㅋㅋ http://t.co/05vDFXvPS8 21:25:30, 2013-05-07
- RT @ilhostyle: "잔인하지 않은 사람들의 타인에 대한 무관심이 잔인한 사회를 가능케 한다. 우리는 특별히 부도덕하지 않은 무심한 일상을 살아가는 가운데 각자도생, 정글의 윤리를 실천하고 있다." 신진욱 교수, http://t.co/j3zq… 21:31:54, 2013-05-07
- RT @leereel: "노동의 관점에서 본다면, 중소기업은 그저 ‘후지고 작은 재벌’이고 ‘재벌이 못 된 재벌 워너비’일 뿐이다." http://t.co/23Bi6wEW96 21:39:52, 2013-05-07
- 나는 외롭고 재미 없고 부끄럽다. 21:55:01, 2013-05-07
- 연두가 부럽다. http://t.co/ahT9TSOjiA 23:09:25, 2013-05-07
- 아침 저녁으로 추워서 보일러를 틀 수밖에 없다. 23:20:39, 2013-05-07
- RT @ecojslee: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기기 중에 전기를 들여서 말리는 건조식이 참 많습니다. 이렇게 건조된 것을 일반 쓰레기 봉투에 버리기도 합니다. 전기가 들어가고 메탄이 발생하여 기후변화에는 나쁜 영향을 줍니다. 그런데… 23:39:00, 2013-05-07
- RT @Kojin_bot: 『자본론』에 혁명의 필연성은 쓰여 있지 않다. 우노 고조가 올바르게 지적한 것처럼 『자본론』은 공황의 필연성을 보여줄 뿐이다. 그리고 공황은 자본제 경제 고유의 질병이긴 하지만 그것을 통해 자본제 경제가 영속적으로 발전해 … 13:25:08, 2013-05-08
- RT @zizek_bot: "현실적이 되자,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자!"라는 1968년 혁명의 옛 구호가 여기에도 적용된다. 현재 상황에서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급진적인 제스처만이 현실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22:54:58, 2013-05-08
- Drunk With The Thought Of You http://t.co/qv2kZ3U5PT 23:19:15, 2013-05-08
- RT @zizek_bot: 우리는 파국이 가능하다는 것, 나아가 개연적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닥칠 것이라고 믿지는 않는다. 23:55:05, 2013-05-08
- 회사 체육대회로 볼링 치고 와서 체력 소진. 100점도 못 내고 골골거리니 부끄럽다. 15:27:50, 2013-05-10
- 나는 올빼미 직업을 가졌어야 했다. 02:24:30, 2013-05-11
- 나는 히키코모리 기질을 타고 난 것 같다. 16:55:27, 2013-05-12
[태그:] Twitter
Twitter Archive on (2013-04-29 ~ 2013-05-05)
- 피로가 누적누적. 노동절에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더 누적누적. 20:03:25, 2013-04-29
- 이게 상암동에서 불꽃놀이하는 소리인가, 송추에서 예비군 사격하는 소리인가. 20:24:45, 2013-04-29
- RT @zizek_bot: 공산주의는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의 해결책이라기보다 그 자체가 하나의 문제를 가리키는 이름이다ㅡ그것은 시장과 국가라는 틀의 한계를 돌파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 그 해결을 위한 어떠한 신속한 절차도 마련되어 있지 않은 과… 20:45:50, 2013-04-29
- RT @cat_bot_kr: 드…. 들어가긴 했는데 어떻게 나오면 좋냥….. 좀 꺼내달라냥 ;ㅅ; http://t.co/qEed6oHlqo 20:33:28, 2013-04-30
- RT @Demagogy_bot: 알바 구합니다. 도시의 차가운 좌빨이지만 내 자본가에겐 누구보다 따뜻합니다. 20:57:50, 2013-04-30
- 정말 해학이 넘치는 호소다! ㅎㅎ 20:58:25, 2013-04-30
- 집에 오자마자 쓰러지다시피 잠들었다 이제 깨서 또 컴퓨터 앞에 앉았다. 나는 컴퓨터 중독자. 00:21:33, 2013-05-02
- 구글 번역기, 영어-한국어 번역 황당한 경우를 많이 당하는데 일본어를 거쳐 번역하면 상당히 정확해지는구나. 이게 다 일본 오덕 문화 덕분이라고. http://t.co/0lRBig9hmZ 00:25:59, 2013-05-02
- 요즘 따라 라디오에서 내 주제가가 자주 나오네. 01:02:41, 2013-05-03
- RT @zizek_bot: 삶을 살 만한 가치가 있게 만들어주는 것은 삶의 과잉이며, 기꺼이 생명을 걸 무엇인가가 있다는 자각이다.(이 과잉은 자유, 명예, 존엄성, 자율성 등으로 부를 수 있다.) 이런 위험을 무릅쓸 준비가 되어 있을 때만 우리는 … 07:08:10, 2013-05-03
- 젠장, 당명 투표도 못 했어… 07:57:13, 2013-05-03
- RT @hauer_bot: 오성이 부족한 것은 본래적 의미에서 우둔함이라 불리며, 이는 사실 인과성의 법칙을 적용하는 데 둔감하다는 것, 즉 원인과 결과, 동기와 행위의 연쇄 관계를 직접 파악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말한다. 12:34:16, 2013-05-03
- RT @Theo_W_Adorno: 예술 작품에 의해 다루어지고, 묘사되고, 의도적으로 말해진 이념들은 예술 작품의 이념이 아닌 질료이다. 12:34:31, 2013-05-03
- RT @mediaus: 케이블 방송의 그늘
http://t.co/Ju5TGQVxjJ 12:37:50, 2013-05-03 - 상대평가 방식의 수수료 지급 체계로 하청 업체들을 조지고 피 빨아 먹는 건 한국 플랫폼 사업자들에게는 상당히 보편적인 질서다. 12:39:13, 2013-05-03
- 요즘 너무 지쳤다고 얘기하고 월요일 하루 휴가를 냈다. 집에서 빈둥거릴지 바다라도 보고 올지 고민 중. 22:22:48, 2013-05-03
- 연두가 밥 달라고 보채고 있는데 일단 내가 안 먹고 버티다 보니… 22:48:51, 2013-05-03
- RT @zizek_bot: 비타협적으로 진리의 목소리를 주장한다는 것은 다른 견해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는 것이고, 실용적 타협의 정신을 거부하는 것이며, 종말론적 최후가 담겨 있는 것이어서 비합리적인 것이라 비쳐질 수밖에 없다. 10:54:59, 2013-05-04
- NAS에 프록시 서버 설정 성공했다. 일주일을 씨름해서 이겼다 ㅋ 15:54:55, 2013-05-04
- 아이스크림도 빵도 하나로 끝내면 좋겠는데 계속 손이 간다. 21:53:35, 2013-05-04
- 나는 탐닉하기를 좋아한다. 파도 파도 끝이 없을 것 같다. 21:57:21, 2013-05-04
- 내 광기를 마주할 수 있는 건 당신이 광기를 내뿜을 때뿐이라는, 이 대사는 명대사 목록에 담아 둬야겠다. 01:31:46, 2013-05-05
- @sepials 상수도였으면 복권 하나 사셔도 됐을텐데 ^^; in reply to sepials 10:28:48, 2013-05-05
- @sepials 회사에서 어떤 양반이 깨끗한 물 많이 나오는 꿈을 꿨을 때 반드시 로또를 사라고 하더군요. 더러운 물은 소용 없다고 ㅎㅎ; in reply to sepials 10:30:40, 2013-05-05
- @sepials 음…애매하군요. 이런 꿈에 대해서는 왜 얘기를 안 해 줬을까요. 음…아무튼 회사를 많이 사랑하시는군요? ㅎㅎ;; in reply to sepials 10:46:23, 2013-05-05
- 지금 창밖 골목에서 어느 나이 지긋한 아저씨가 큰 소리로 통화를 하고 있다. 생생하게 들려서 나마저 그 얘기에 귀 기울이게 되는데, 아마도 제비(!)에게 돈을 빌려 주고 고민에 빠진 어느 여자에게 상담을 해 주고 있는 것 같다. 11:52:12, 2013-05-05
- RT @Coreetintin: "볼 수가 없다면 그리기가 어렵다. 그러나 그릴 수 없다면, 보는 법을 배우는 것도 힘들다. 무엇보다도 감당하기 힘든 것은, 사물을 알아보고 있다고 해서 진짜로 보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사람들에게 몇번이고 설득해야… 13:28:28, 2013-05-05
- 밤바다와 아침바다를 보고 오겠다. 14:33:15, 2013-05-05
- 교류/직류 짱 15:03:45, 2013-05-05
- 진부령은 바람이 심하군. 17:41:25, 2013-05-05
- RT @dangerousshop: 허문영 선배가 한국영화의 소년성을 얘기한 게 2004년 일이었다. "위대한 영웅이 아니라 가련한 소년에게 이만큼 열렬하고 광범한 대중적 갈채를 보내는 곳은 아마도 한국 외엔 없을 것이다."
http://t.co/sV… 17:50:02, 2013-05-05 - RT @fragileworld: 직장의 신에 나오는 미스 김을 바틀비적 주체로 보는 건 곤란하지 않을까. 바틀비는 비합리적 방식으로 체제에서 물러나는 반면 미스 김은 가장 탁월한 합리성을 갖추고 체제에 불복한다. 전자가 끊임없이 의문을 불러온다면 후… 17:52:09, 2013-05-05
- 물이 끊임없이 부서지고 사그라 드는 소리를 들으면 아둥바둥 거리는 모든 게 부질 없어 모두 놓아 버리고 싶어진다. 21:23:09, 2013-05-05
Twitter Archive on (2013-04-22 ~ 2013-04-28)
- 정신을 잃었다. 지축까지 갔다. 19:30:03, 2013-04-22
- 세간의 얘기처럼 얼음과 불의 노래의 그 불은 정말로 대너리스다. 22:55:59, 2013-04-22
- 저기 나는 까마귀를 보고 저 날개가 부럽다 했는데, 반대로 내가 새라면 인간의 손을 동경했겠지. 15:25:30, 2013-04-23
- RT @cafenoir_me: 태도(1)_ 나는 싫은 영화는 존중할 것이며, 나쁜 영화는 싸울 것이며, 후진 영화는 증명할 수 있다. 15:28:42, 2013-04-23
- RT @cafenoir_me: 태도(2)_ 나는 훌륭한 영화는 존경하며, 좋아하는 영화는 방어할 것이며, 이상한 영화는 다시 볼 결심을 한다. 15:28:44, 2013-04-23
- RT @sungwookim: 노암 촘스키: 학창 시절 엄청난 빚을 지게 되는 학생들이 사회를 변화시켜 보겠다는 생각을 가지긴 어렵습니다. 사람들을 채무시스템에 가둬 놓으면 생각할 시간을 가질 여유마저 사라지죠. 그런 의미에서 등록금 인상은 일종의 훈… 15:37:06, 2013-04-23
- RT @sungwookim: 노암 촘스키: 학생들이 졸업할 때쯤 되면 단지 빚에 찌들게 될 뿐 아니라 훈육의 문화를 내면화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그들을 소비자 경제의 훌륭한 부속이 되어갑니다. (아래 트윗과 연결됨) http://t.co/h… 15:37:34, 2013-04-23
- 어떤 이야기를 들려 주는 솜씨가 장황한 건 말주변이 부족한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욕망을 숙지하지 못한 문제다. 00:45:56, 2013-04-24
- RT @zizek_bot: 만일 증상(징후)이 해소된다면, 주체 자신이 자기 발 밑에서 근거를 잃고 해체된다. 이런 의미에서, '여자는 남자의 징후이다'는 남자 자신이 오직 그의 징후(증상)로서의 여자를 통해서만 존재한다는 것을 뜻한다. 00:46:49, 2013-04-24
- 모든 걸 재능과 재주의 문제로 치부하는 건 못 참아. 00:49:58, 2013-04-24
- 이제 보니 alfred로 작성한 트윗은 자음 모음이 해체돼 있네. 이것도 모르고 갈기고 있었다니 -_-; 10:41:03, 2013-04-24
- RT @kimsunwoo_bot: 시민들이 몸으로 익히는 민주의 감각은 섬세하게 분화하며 진보하는데 그것을 감각할 능력이 없는 분들이 정치를 해서는 안 되니까요. 그래서야 어찌 ‘소통'이 되겠어요.<우리는 빵과 장미를 원한다>/한겨레 22:56:55, 2013-04-24
- 못난 인간들과 부대끼면서 날이 갈수록 나도 점점 못난 인간이 되어 가는 것 같아 참담함… 23:29:42, 2013-04-24
- @melancholiagirl 저도 이해 받지 못하고 스스로를 학대하는 중입니다… in reply to melancholiagirl 23:33:30, 2013-04-24
-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난하다는 건 세상에 대해 물러설 수 없는 투쟁에, 그리고 이보다 더 자기 자신에 대한 투쟁에 직면해야 함을 의미한다. 23:38:51, 2013-04-24
- 현실 세계에서 자기 기만에 빠지는 걸 그렇게 혐오해 왔지만 사실 내가 바로 그 혐오의 대상이더라. 23:41:08, 2013-04-24
- 매일을 세상에 맞짱 뜨는 기분이 아니라 세상에 패배하는 기분으로. 23:47:42, 2013-04-24
- 측은지심은 주체할 수 없는 혐오감에 대한 자기 방어적 위장술인 것 같다. 00:04:54, 2013-04-25
- 틈틈이 트위터에서 징징 대는 건 현실에서 만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누를 덜 끼치기 위함이니…그저 팔로워들에게 미안할 따름;; 00:08:36, 2013-04-25
- 어릴 때 반복적으로 꾼 악몽이 있는데, 그 악몽으로 들어가는 관문 같은 가수면 상태의 환상이 있다. 이게 지금 오랜만에 느껴져서 무서워 잠시 깼다. 00:54:27, 2013-04-25
- 이 환상을 어떻게 설명할지 난감한데, 이를테면 어떤 형상이나 물체가 작으면서 동시에 거대하고 한없이 멀면서 동시에 아주 가까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거다. 양립 불가능한 심상을 동시에 느끼면서 혼란 속에 잠이 들면 반드시 동일한 악몽으로 입장했다. 00:58:20, 2013-04-25
- 민들레가 꽃잎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게 신기하다. http://t.co/7CWFqML5Ph 13:28:46, 2013-04-25
- RT @leereel: "평등은, 그것이 합리적으로 혹은 윤리적으로 바람직하기 때문에 전제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것이 구조적으로 필연적이기 때문에 전제된다; 평등은 ‘모든 사회 질서의 궁극적 비밀이자 아무나와 누구나 사이의 순수하고 단순한 평등… 20:03:35, 2013-04-25
- @ezez_e_e 음…그런가요? in reply to ezez_e_e 22:47:34, 2013-04-25
- @ezez_e_e 음…해석에 핀트가 안 맞는 것 같아요. 멀고 동시에 가깝다, 작고 동시에 크다…이렇게 대립적인 두 쌍이 동시에 느껴진다는 게 중요한 건데, 멀다와 크다라는 잘못된 쌍으로 보신 듯. in reply to ezez_e_e 23:03:16, 2013-04-25
- @ezez_e_e 그리고 제가 말한 심상에서 하강의 느낌은 없거든요. in reply to ezez_e_e 23:06:30, 2013-04-25
- @ezez_e_e 없었어요. in reply to ezez_e_e 23:10:56, 2013-04-25
- @ezez_e_e 무서운 느낌이 운동성에서 연유했을 거라고 잘못 유추하신 것 같은데, 제가 악몽을 꾸기 전 공식처럼 앞서 찾아오는 심상이었다고 했잖아요. 그리고 그 기이함 자체가 안겨 주는 공포도 있고요. 단서를 충분히 읽지 않고 예단하신 거예요;; in reply to ezez_e_e 23:30:40, 2013-04-25
- @ezez_e_e 계속 예단하신 걸 관철하고 싶어 하시는 듯 ㅎㅎ; in reply to ezez_e_e 23:31:06, 2013-04-25
- @ezez_e_e 음…왜 불필요한 강의까지 하면서 고집을 부리시는지 모르겠는데, 그렇기 때문에 기이한 환상인 거예요.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환상이니 당연히 정상적인 인지 상태가 아니죠. 뭘 말하고 싶으신 건지? in reply to ezez_e_e 23:40:49, 2013-04-25
- @ezez_e_e 저는 운동성을 진술한 적이 없는데 운동성을, 그것도 추락의 운동성을 예단했죠. 때문에 한 사물에 양립 불가능한 이미지의 동시성을 진술했는데 그걸 뒤늦게 이해한 거고요. 그리고 시각적 환상은 당연히 객관적으로 볼 수 없는 걸 다룹니다. in reply to ezez_e_e 23:48:32, 2013-04-25
- @ezez_e_e 생물학적 눈으로 봤다고 진술한 적이 없는데 제가 말한 환상을 두고 실제로는 보지 못한 거라고 일러 주고 싶으신 건가요? in reply to ezez_e_e 23:50:06, 2013-04-25
- @ezez_e_e 심상, 이미지 무슨 말이 됐든 생물학적 눈으로 보는 객관적 사물만 다루는 게 아닙니다. 제 꿈과 환상을 잘 진단하고 싶으셨겠지만 예단하고 강의하려는 투가 너무 거슬렸어요;; in reply to ezez_e_e 00:03:10, 2013-04-26
- RT @stahllos: 언어의 PC함을 추구한다는 치들이 흔히 즐겨 인용하는 게 "다르다"와 "틀리다"의 혼용인데, 언중주의자인 나로서는 여항의 세태가 이쯤되면 "틀리다"에 "다르다"의 의미가 있음을 공인해줘야 한다고 본다. 00:07:51, 2013-04-26
- 음…나는 언어의 PC함의 차원에서가 아니라 언어의 정확함의 차원에서 우선 거슬리는데. 00:09:10, 2013-04-26
- RT @leereel: "노동 시간을 줄이고, 소비의 욕망을 제어하며, 개인으로서의 자아를 끊임없이 계발하여 전인이 되는 삶! 차라리 기계가 될지언정 노예가 되기를 거부하는 ‘미스 김’이 알려준 대안적 삶의 모습이다." http://t.co/oDml… 00:14:23, 2013-04-26
- RT @Sohum96: 느리게 살기 운동은 증상일 뿐이다. 증상으로 병을 치료할 수는 없다. 오늘날 필요한 것은 다른 시간, 일의 시간이 아닌 새로운 시간을 생성하는 시간 혁명이다. <시간의 향기> 중
하지만 문제는, 더이상 혁명을 꿈꾸지… 00:24:36, 2013-04-26 - RT @poetic_license_: "내가 널 안 믿는 이유는 네가 여자라서가 아니라, 네가 너 스스로 생각하는 것만큼 영리하지 않기 때문이다." 타이윈 라니스터의 말이 계속 생각나는구만. 13:11:49, 2013-04-26
- @BHhja 전 심야 영화를 선호하는데, 그 어떤 블록 버스터라도 여유 있게 볼 수 있어요. in reply to BHhja 21:22:28, 2013-04-26
- RT @zizek_bot: 주체는 호명의 결과로 출현하기는커녕 오직 호명이 문턱을 넘지 못하고 실패할 때, 그리고 그런 한에서만 출현한다. 호명에 대한 저항(호명이 제공하는 상징적 정체성에 대한 저항)이 주체이다. 20:55:30, 2013-04-27
- 금요일에 지친 마음에 그냥 주말에 하자 했던 일을 붙들고 있는데 뭔가 순조롭지가 않다. 일을 끌고 온 주말이 싫다. 노동절에도 회사 일로 출근해야 하고. 이게 사는 건가. 17:57:57, 201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