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1 ~ 2017-12-17 Tweets by @calitoway

  • 오멸 감독의 파미르에서 아루카가 돌을 던지는 장면은 감정을 참기가 힘들구나. 00:05:59, 2017-12-11
  • 이 장면이 머리 속에 맴돌아 영화를 찍고 싶었다는 말이 충분히 납득이 갔다. 파미르라는 단편을 만들 수 있게 했다는 것으로 전체관람가는 할 일 다 한 것 같다. 쌓여 온 감정을 잘 마주할 수 있는 영화였다. in reply to calitoway 00:14:56, 2017-12-11
  • 추운 데서 한 시간 떨고 나서 동료 지부장님이 데리고 가 먹은 순대국은 내 인생 최고로 완벽하게 맛있었다. 이름 기억해야지, 화목순대국. 13:36:44, 2017-12-12
  • @_dEjaVu2u 여의도에도 있나 보네요. 광화문이었어요. 이런 순대국 처음 먹었는데 맛있었고 무엇보다 시의적절한 음식이었어요 ㅋ in reply to _dEjaVu2u 14:14:44, 2017-12-12
  • PD수첩이 철저한 고백과 반성으로 재개되는 게 뭉클하구나. 23:29:45, 2017-12-12
  • 그런데 여기는 아직 갈 길이 멀다. 내부의 대립은 어떻게 풀어갈까. 생각만 해도 막막해 보인다. in reply to calitoway 23:35:44, 2017-12-12
  • RT @gosms: “페미니스트는 효를 모른다”는 말 듣고 생각난 기억: 벨기에인 한국불교 교수가 hyo를 어떻게 설명할지 오랫동안 고민하다 “기독교의 원죄같은 개념인데 대상이 부모다”정도로 결론 내리고 강의하였다. 10:40:59, 2017-12-13
  • “바라볼 수는 있지만 이해할 수는 없는” 21:29:15, 2017-12-14
  • RT @antipoint: 수업 중 많이 하게 되는 말. 인물의 말(대사)에 속지 말고 인물의 선택(행동)을 봐라. 인물의 진짜 욕망은 그가 하는 ‘말’이 아니라 그가 하는 ‘선택’에 담겨있다. 인물이 가장 진실한 순간 조차, 그의 말은 자신의 욕망… 13:48:47, 2017-12-15
  • RT @TYPE4GRAPHIC: “생각 없이 한 말인데 왜 그래?”
    “왜 말을 생각 없이 하고 그래?” 13:52:57, 2017-12-15
  • 지친 몸을 이끌고 제주에 왔는데 이 새벽까지 친구와 떠들 힘은 어디서 생긴 거지? 05:10:56, 2017-12-16
  • https://t.co/wh1IFA8Sfu 16:05:35, 2017-12-16
  • 눈보라 맞으며 텅빈 숙소에 혼자 들어와 거센 바람 소리만 듣다 보니 나도 모르게 침대 이불 속으로 들어와 있다. 21:11:16, 2017-12-16
  • 그러고 보니 오늘은 회사 일 생각이 전혀 나지 않았다. 짧지만 성공적인 하루였다. in reply to calitoway 21:15:14, 201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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