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2 ~ 2018-02-18 Tweets by @calitoway

  • 전주와 광주를 오가며 사 놓고 잊고 있던 소설을 읽기 시작했는데 어쩌면 이렇게 담담하게 마음을 흔들어 놓는지. 20:15:34, 2018-02-12
  • 전라도에 머물던 눈구름이 서울까지 올라 왔나 보다. 20:50:42, 2018-02-12
  • 화면이 조금 더 커져서 한 화면에 좀 더 많은 글이 담긴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구나. 리디 페이퍼 프로 잘 산 듯. 19:58:56, 2018-02-13
  • RT @antipoint: “소녀들은 영원히 어리지 않다. 강한 여성이 되어 돌아와 너의 세계를 파괴할 것이다” 미국 체조계 사건 때 피해자 중 한명이 그렇게 말했다고 들었다. 듣는 순간 외워졌다. 이를 악물고 멀쩡한 정신을 벼리며 ‘농락당하는 소녀… 13:10:03, 2018-02-14
  • 진가신 감독의 단편 3분 https://t.co/qtA8RSg7Zg 15:20:08, 2018-02-15
  • RT @so_picky: 이윤택은 “자연인”으로 돌아갔는데 피해자들만 트라우마와 죄책감에 시달리는 2018년 2월 14:34:19, 2018-02-16
  • RT @ohmy_feminism: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같은 말을 할 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에 내가 혹시 방관자는 아니었나,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한 사람은 아니었나, 그런 반성의 시간을 가지는 게 훨씬 더 본인들에게 생산적일 거라고… 10:26:43, 2018-02-17
  • 백만 년 만에 목욕탕이라는 곳을 왔는데 탕에 티비가 있는 것도 신기했지만 채널A와 TV조선을 열심히 보고 있는 사람들이 더 신기했다. 목욕탕에서마저 이런 인상을 남기는구나, 대구… 12:50:01, 2018-02-17
  • RT @Dujol: 저는 과거에 오랫동안 타인의 고통을 나의 것처럼 동일시하며 연대해야 한다는 당위를 가지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런 당위는 현실에서 상대와 나의 차이를 확인하는 좌절로 이어졌어요. 돌이켜보면, 그건 실패가 예정된, 타인의 고통에 대한… 21:01:43, 2018-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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