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7 ~ 2018-12-23 Tweets by @calitoway

  • 나 잘 살고 있는 걸까. 나이 사십이 넘어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황하고 불안해 하며 근거지 없이 혼자라고 느낀다니 도대체 어쩌다 이렇게 됐나 망연자실할 때가 많다. 왜 이걸 감당하기 힘들어 하지. 15:46:42, 2018-12-17
  • RT @imaum0217: 고생은 정말 인간을 성장시킬까? “얼마나 힘든지 알기 때문에 더더욱 “나는 너무 힘들었지만 너는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같은 태도면 좋겠지만, 반대로 ‘나 때는 더 힘들었어. 그 정도로 쓰러지다니 나약해 빠져가지고”라고… 00:10:31, 2018-12-18
  • RT @snovit321: Merry Christmas y’all https://t.co/KM8DmBuign 22:39:54, 2018-12-18
  • 필사하다가 또 혼자 반발한다. 다른 의미에서 우리는 각자 자기 욕망의 주인이지. 자기 욕망을 책임지는 주인. 22:42:13, 2018-12-18
  • RT @CoconutGirlReal: 내 노동과 세금이 ‘무임승차자’가 아닌 오롯이 나를 위해서만 쓰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납세 거부하고 전기끊고 수도끊고 샷건들고 혼자 사세요 미국에 종종 있잖아요 그런사람들 13:01:23, 2018-12-19
  • RT @woochick: <사랑의 기적> 촬영장에서의 페니 마샬 감독.
    영화의 원작자 올리버 색스도, 그의 오빠 게리 마샬도, 절친했던 캐리 피셔도 떠나간 곳으로 오늘 떠났다고.
    향년 75세.
    많은 작품에서의 연기와 점핑잭 플래시, 빅, 사랑의 기적… 14:04:00, 2018-12-19
  • RT @woochick: 헐리우드 리포터에서 편집한 페니먀살 추모영상.
    스탠드업 코미디언에서 연기파 배우로 다시 감독으로 70년대부터 21세기까지 헐리우드의 한 흐름을 이끌었던 그의 인생에 헌사하는 사려깊고 유쾌한 추도사. https://t.co/D… 14:04:06, 2018-12-19
  • RT @kylebuchanan: https://t.co/6R6fBpKmH5 14:05:15, 2018-12-19
  • RT @tailorcontents: [미스터 스마일]을 봤습니다. 로버트 레드포드의 우아하고 품위 있는 연기는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그에 헌사와 애정, 낭만적 시대상이 녹아든 필름 촬영, 재즈풍 사운드 등 영화적 즐거움이 넘치는 완벽한 은퇴작입니다… 14:07:19, 2018-12-19
  • RT @poodledoremi: 어릴 적 막연한 로망견은 사실 보더콜리였는데……콜리의 운동량은 산악자전거 정도는 조져줘야 채워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빠르게 포기함 (계단만 올라도 숨차는 인간) https://t.co/Jcsngw8oub 23:55:37, 2018-12-19
  • 얼마만에 도어즈인가! https://t.co/fSOILYwER6 22:26:01, 2018-12-20
  • RT @ekctu: 십 년이 넘게 병원을 청소해온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에게
    (정규직이 되려면) “시험을 쳐라 이것들아”라 하는 분이 있습니다.

    면접 보고 들어와 오랜 세월 일하며 충분히 평가받은 것 아닌가요?
    상시지속 업무에 비정규직을 쓰는 게 잘… 15:08:05, 2018-12-22

  • RT @kinoson1: 저기 막 전투기는 날아와서 금방이라도 미사일을 쏠 거 같은데…안마렵던 오줌까지 마렵더라고 어른들이 남옥이 아지매한테 저기 학교 건물안으로 피하라고 해도 막무가내로 들어오겠대…그때 병천이 아재가 남옥이 아지매를 발로 뻥… 18:38:00, 2018-12-22
  • RT @kinoson1: 마을사람들이 죽은 병천아재한테도 손가락질을 했어. 죽은 남옥이아지매가 데리고 갔다고 하면서…근데말이야…나 그날 봤다? 병천아재가 남옥이아지매 발로 뻥 차버릴때 방공호 문이 닫히기 직전 불빛에 비친 마을사람들 모두가 병… 18:38:10, 2018-12-22
  • RT @kinoson1: 광장시장에서 혼자 술먹으며 사람들 구경하며 다닐때 옆자리에 앉은 어르신이 “정의에 대해서 글을 쓴다고? 나는 진짜 모르겠어…” 하시며 나한테 들려준 이야기. 18:38:12, 2018-12-22
  • 며칠 전 도어즈에서 음악에 취해 즐길 때 친구가 한 말이 생각난다. “자본주의가 이렇게 좋은 노래를 많이 만들었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지 않냐?” 01:11:17, 2018-12-23
  • 로마는 알폰소 쿠아론의 자전적 이야기라는 정보가 영화에 대한 호감에 가장 큰 장애물이었다. 클레오를 비추는 카메라에서 쿠아론을 떠올리면 멈칫하게 된다. 그러나 영화적으로 놀라운 순간들을 보면 쿠아론이 쏟은… https://t.co/cbq5DUPZY7 17:44:22, 2018-12-23
  • RT @zizek_bot: 우리는 이데올로기 전쟁에서의 승리는 상대방이 부지중에 우리 자신의 언어로 말하기 시작할 때 성취된다고 말할 수 있다. 19:58:24, 201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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