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30 ~ 2019-10-06 Tweets by @calitoway

  • 벌새에서 가장 내 마음을 붙잡는 것은 은희의 아빠와 오빠의 울음이다. 억압적 타자로 머물러도 됐을 그들이 오히려 울음을 터뜨리다니. 자신에게조차 낯선 것이었을 그 울음은 영화가 그들에 대한 적대를 단순히 봉… https://t.co/3oJtfiRkFc 00:05:54, 2019-09-30
  • RT @weird_hat_2: [미디어스] 또다시 ‘100만 촛불’, 무엇을 의미하나 https://t.co/DMlZa60GpK 11:26:28, 2019-09-30
  • RT @penseur21: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에게 묻고 싶었던 질문 중 하나였는데 파파라치급으로 저렴해진 언론들이나 개누리 래거시 당은 관심 없던 이슈.이제 조국 법무부 장관 (@patriamea)에게 묻고 싶다. 외국인 미등록 노동자에 대… 16:10:52, 2019-09-30
  • RT @penseur21: @patriamea 많은 이들이 조국 장관(@patriamea)에게 그의 가족에게 미안하다고 글을 남긴다. 나는 한국사회가, 조국이 장관으로 있는 법무부가 이 노동자들에게 진심 미안하다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 생각한다. 어… 16:10:54, 2019-09-30
  • 금요일 하루만 휴가를 더 내면 최장 부산 체류를 기록할 수 있는데 그걸 못 하겠네. 00:28:20, 2019-10-01
  • RT @alley_in_forest: 리) 그들이 말하는 ‘공정’은 등급에 따른 차등이기 때문이다. 등급에 따라 다르게 대우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등급을 높게 받기 위해 대학을 가고, 스펙을 쌓는다. 그들에게 ‘공정’은 등급을 제대로 매겼느… 10:42:47, 2019-10-01
  • RT @alley_in_forest: 그래서 여성, 비정규직, 지방대 출신은 낮은 등급이기 때문에 그들이 받는 차별적 대우는 공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대우를 받는 것,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것, 취업에서 출신대학을 보… 10:42:48, 2019-10-01
  • RT @alley_in_forest: 그래서 ‘역차별’이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차별’의 반대는 ‘평등’인데, ‘역차별’이란 말을 씀. ‘공정’에 의해 누려야 할 차등대우를 못 받기 때문에. 페미니즘도 역차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도 역차별, 블라… 10:42:51, 2019-10-01
  • FM 영화음악이 다시 새벽 세 시로 옮기면서 김세윤 작가가 새 디제이가 되었다. 영화음악 명맥을 이어 온 피디도 디제이도 떠나고 산뜻하지만 얄팍하게 변했는데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시도 같아 다행이다. 첫… https://t.co/yI0PQtqVn2 21:40:21, 2019-10-01
  • 우연히 봤다가 동백꽃 필 무렵 뭐지. 대사들이 예사롭지 않고 계속 보게 된다. 00:09:07, 2019-10-02
  • 태풍이 지난 후 구름 계속 쳐다보며 걷기. https://t.co/m3fjVXKFRJ 14:17:11, 2019-10-03
  • 회사 동료에게 필름 카메라 소개해 주면서 신나 있다가 백만 년만에 사진동호회 들어가 글과 사진 보면서 정신이 아득해진다. 내가 너무 멀리 떠나 온 것 같아서. 17:46:10, 2019-10-04
  • 교통 정체와 소나기로 오늘 하루는 부산에 도착한 것으로 만족해야겠다. 17:22:49, 2019-10-05
  • 터벅터벅 걸어 가는 정성일의 뒤를 조용히 따라 걸어 봤다. 18:03:40, 2019-10-05
  • 약 20년 전 과 후배의 일화가 생각난다. 와이키키 브라더스 시사회를 보고 나온 출구에서 후배가 정성일을 발견하고 쭈뼛쭈뼛 다가가 사인 좀 해 달라고 했다. 정성일은 “저 같은 사람 말고 저기 유명한 허문영… https://t.co/tvDErd6RXJ in reply to calitoway 21:25:20, 2019-10-05
  • 이번에 묵는 숙소는 작은 오피스텔인데 주인 할머니가 적어 놓은 조그만 메모와 작은 소품에서 세심하게 마음 쓴 게 느껴져 머무는 내가 고맙다. 제주에 있는 내 친구의 게스트하우스가 생각 나네. 23:11:20, 2019-10-05
  • 해운대 산책을 하지 않으면 서운하지. https://t.co/wy0R6RcrSu 22:46:55, 2019-10-06
  • RT @iks2959: 정한석 프로그래머가 전하는 배용균 감독의 전언 https://t.co/0ll9B9Iror 23:04:49, 2019-10-06
  • 관객과의 대화에 굳이 참석하지 않을 정도의 일인가 싶다가도 작가가 자신의 작품에 대해 발언하는 것이 작품에 누를 끼치는 일이라 생각할 줄 아는 감각을 지닌 사람이 보석 같이 귀해서 작가가 아니라 작품이 말하… https://t.co/RD9RKYZAVK 23:12:38,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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