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1 ~ 2019-02-17 Tweets by @calitoway

  • 다시 찾아 온 원 데이 앳 어 타임으로 월요일을 시작하니 고달프다는 생각이 사라진다. 22:43:24, 2019-02-11
  • RT @gn_mas: 응 그런 나라 있다. 미국. 작년 미국의 교사파업은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시작하여 전국으로 확산됐다. 수만명의 교사와 학교노동자들이 총파업으로 단결했고 도서관, 연구실 난방 정도가 아니라 웨스트버지니아의 경우 55개 카운티의 모든… 01:10:01, 2019-02-12
  • RT @N91211: 난 “A는 슬펐다” 같은 문장 좋아한다. 생각보다 이런 문장은 찾아보기 힘들다. 어떤 작가들은 기초적인 문장을 쓰기보다 상투적인 문장을 쓴다. 기초적인 문장은 상투적일 수 없다. 상투적인 문장은 과거 기발했던 문장의 잔재에 불과… 17:44:38, 2019-02-12
  • 불안이 심연에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잘 다스리며 산다고 생각했는데 언젠가 어떤 계기로 생각보다 나는 불안이 큰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그 불안의 이유가 타인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잘 해 내야 한다는 강박에 있다는 걸 알게 됐다. 23:33:41, 2019-02-12
  • 이런 성찰을 하면 대개 당신을 강박과 불안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변화하라 같은 조언을 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나는 그 말이 얄팍하다고 생각한다. 나를 구성하는 심리적 기질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난 뒤에도 나는… https://t.co/6Zp5XVXmIs in reply to calitoway 23:42:11, 2019-02-12
  • RT @Bflatttt: 요즘 상당수 젊은이들이 토론, 민주주의, 독재, 폭력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음을 느낀다. 여성문제로 오면 증세가 좀 더 심해지는 것 같기도 한데, 문제는 이것이 아집이 아니라 진심 같다는 것… https://t.co/Odv… 17:32:58, 2019-02-13
  • 내 입맛에는 흥맥주가 제일 맛있는데 너무 비싸. 21:14:02, 2019-02-13
  • @muckl_ 우유가 들어간 맥주도 있는줄은 몰랐어. 애들 입맛이라 그런지 이게 맛있네 ㅎㅎ in reply to muckl_ 21:47:32, 2019-02-13
  • RT @amumalerin: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도 ‘연애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막연히 품고 사는 사람들이 다수라는 사실 자체가 현대인들이 원한다는 사랑이란 것이 구체적인 실제 사랑의 경험이라기보단 사회문화적 환경으로부터 교육받은 어… 09:50:27, 2019-02-14
  • RT @didithethinker: 어떤 문제제기나 변화의 시도, 노력에 대해 ‘뭘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너무 까칠하다’ ‘너무 살벌(?)하다’ 같은 감상이 든다면 본인이 그런 변화가 불필요한 다수/강자/기득권층에 있기 때문은 아닌가 의심해보아야… 09:50:55, 2019-02-14
  • 잊어버린 언어와 생각들이 참 많다. 00:31:58, 2019-02-15
  • RT @wn4040: 최저임금 역설.. 편의점 알바 月300만원, 본사 신입보다 많다 | 다음 뉴스
    https://t.co/ft7rX4d3o4

    돈 받는 데 노동이 필요하지, 자격이 왜 필요함? 07:57:26, 2019-02-15

  • RT @antipoint: 누구나 혼잣말로는 헛소리를 지껄이며 살 자유가 있다. 혼잣말로 아무말 헛소리 해대는 자들보다 그 헛소리를 공적영역으로 가져와 진지한 의제로 삼으려는 자들이 진짜 나쁜놈들이다.. 09:01:05, 2019-02-15
  • 콜드 워 보고 싶다. 15:55:44, 2019-02-15
  • RT @enie_latente: 역사엔 독립운동 하셨던 분 하나의 이름만 기록이 되죠. 뒤에 감춰진 수많은 이들의 이름은 아무도 불러 주지도 알아 주지도 않죠. 그 개인의 삶이 드러나는 것이 그 분들의 편지입니다. 역사의 뒷면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16:14:31, 2019-02-15
  • RT @changdeokpalace: 안녕? 덕아, 덕돌아덕이와 덕돌이는 궁궐의 친구입니다.
    이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또 꺼려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덕이와 덕돌이는 사실 이곳이 집입니다.
    바깥은 온통 도로고 그걸 아는듯 이곳을 벗어나지 않으… 17:37:34, 2019-02-15

  • RT @redslmdr: 1. 서울대 시설관리 노동자 파업(도서관 난방 중단)
    2. ‘학생을 볼모로 한다’는 주장
    3. 한겨레, 각국 노총에 유사사례 질의함
    4. 질문 자체를 이해할 수 없었던 프랑스노총이 민주노총에 질문 내용을 다시 질의함
    5. 기… 11:44:40, 2019-02-16
  • RT @plain_archive: <배를린 천사의 시>의 천사 다미엘 역으로, 그리고 <몰락>의 분노한 히틀러 역으로 우리 기억에 선명한 인상을 오래도록 남긴 대배우 브루노 간츠가 77세로 스위스 취리히에서 생을 마쳤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 22:41:33, 2019-02-16
  • 두려움과 싸우며 자신을 북돋는 것 같은 복잡한 표정을 짓다가 망설임을 끝낸 듯 단숨에 큰 무대로 걸어 나가는 앨리의 첫 공연 장면으로 끝났어도 좋았을 것 같다. 스타가 된 뮤지션 이야기는 후반의 이야기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으니까. 01:35:17, 2019-02-17
  • RT @cpbjs: 사랑은 비극적으로 끝나거나 진부하게 끝나거나 둘 중의 하나 (슬픈 짐승) https://t.co/53aPKlT68i 15:36:26, 2019-02-17
  • 남용하지 않아서 더 깊게 느껴지는 것. 콜드 워는 평생을 지배할 정도로 강한 감정을 넘치지 않게 다루려고 애쓴 것 같다. 15:53:40, 20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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