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5 ~ 2020-10-11 Tweets by @calitoway

  • 언덕 꼭대기 집에서 평지로 이사한 이후 불광근린공원을 처음 산책해 봤는데 예전에 비해 참 잘 가꾸어 놨더라. 집 앞에 숲을 두고도 가까이 하지 않다가 이제서야 나무 사이 바람 소리를 들으며 숲길을 걷는 소중… https://t.co/eTh1Qa4IPz 14:47:56, 2020-10-06
  • 그리고 요즘 집에 기거하는 식물에 대해 많이 알아 보면서 식물 잘 키우는 사람들이 존경스러워졌다. 각 개체마다 특성을 잘 이해하고 좋은 환경을 만들어 꾸준하게 가꾸는 건 얼마나 훌륭한 일인지. 나도 오랜 세… https://t.co/zj0U0kfRQN in reply to calitoway 14:53:17, 2020-10-06
  • RT @postGuiri: 낙태를 남용한다니 무슨 수로 그걸 남용해?? 감기 공짜로 치료해주면 감기 남용하냐?? 무식을 남용하는 소리 하고있네 쯧쯧. 10:15:21, 2020-10-07
  • RT @kchae: 1896년에 영상의 선구자인 루미에르 형제다 촬영한 마을 사람들의 눈싸움 필름을 컬러화하고 속도를 조정해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인류의 첫 영상이라고 할 수도 있을 장면인데 무척이나 아름답다. 삶의 즐거움이, 사람과 사람이. 가득… 10:17:15, 2020-10-07
  • 끊임 없이 확인하게 되는 건 우리가 존재의 존엄성이 여전히 사회적 허용의 문제로 다뤄지는 세계에 살고 있다는 거다. 16:16:51, 2020-10-07
  • RT @so__classic__: 우리의 존엄과 자유가 외부에서 주어질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존엄과 자유가 박탈되어 있다는 증거 16:23:58, 2020-10-07
  • RT @LiIibet: https://t.co/TtDNaEGWat 16:24:21, 2020-10-07
  • 발음과 맞춤법에 민감한 편인데 유튜브를 보면 잘못된 발음이 들려 계속 고통 받는다. 꽃이, 빛이, 잎이, 볕이, 값이…기본적이라고 생각하는 발음을 틀리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가. (창고를 창꼬라고 발음하는 것도 괴로워 한다.) 17:35:25, 2020-10-07
  • 김종철이 정의당 대표가 된 건 정의당에 다행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19:15:21, 2020-10-09
  • 이사할 집 알아보던 상황이 어제부터 급진전돼서 정신이 없다. 지금 사는 집이 나가야 계약이 성사되겠지만, 또 빚이 생기는구나 생각하면 마음이 어지럽다. 13:36:46, 2020-10-10
  • RT @ilhostyle: 마음대로 되지 않는 몸과 함께 사는 일은 자기혐오의 날들을 버티는 것이기도 해서 짜증이 부쩍 많이 늘었다. 그런 날은 확신하게 된다. 너도 내가 싫지. 나도 내가 싫어. 오늘 동거인이 내게 자주 해준 말 중 하나는 “그래도… 11:08:23, 2020-10-11
  • RT @antipoint: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이 나보다 훨씬 용감한 선택을 해서 좋은 결과 내는 걸 보면 옛날에는 쉽게 ‘그래! 나도 해보자!’라고만 생각했는데 요즘은 곰곰히 살펴본다. 그는 자신의 용기를 어떻게 지켰을까. 누구의 지지를 받은걸… 11:09:01,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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